소설판
레인보우6였나? 아님 블랙호크다운 이었나...
99년인가 00년에 본거라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그 소설 첫 챕터에 도입부에 보면
주인공이 여객기에 탑승하면서 불안해하며 아내에게 불만을 토로합니다
왜 엔진 2개짜리 비행기 표를 끊었냐면서요
엔진은 1개보다 2개, 2개보다는 4개가 더 낫다
그래야 만일의 사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지... 라는 내용의 대사로 툴툴거립니다
아마 아내가 군인 직업병이고 여긴 전쟁터가 아니란 식으로 말하며 넘어갔던거로 기억남 ㅋㅋ
사고횟수로 따지느 것도 웃기고
피격 가능성이 있는 실전이라면
단 0.1%라도 생존확률이 높은게 좋은거죠
특히나 파일럿은 지상군병력 몇 십명을 희생해서라도 구출해야하는 가치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