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당초 KFX 사업 예산으로 1618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했지만 정부 협의 과정에서 670억원으로 삭감돼 국방위에 제출됐다. 국방위 예결소위원인 안규백 의원은 “KFX 사업의 국내 기술개발에 여야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28일 사업타당성 조사를 한 KISTEP의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들어보고 예산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방위는 이르면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사청 예산안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부가 깍은 예산을 안규백의원이 되살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