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F-50 캐노피 금형을 가지고 있는 회사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인터뷰에 폴리카보네이트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비싼 금형으로 겨우 200개만 찍어낸다면, 손해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향물이 딱히 딴데 쓸데는 없지만.

아무래도 폴리겠죠?

그 금형 하나만도 엄청 비쌀 텐데 아깝네요

F-50은 PC일 것입니다.
만약 KF-21에 아크릴을 쓴다면 순수아크릴은 아니고
깨지는 것을 방지할 다른 기능성 물질이 들어간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투명한 복합수지도 많이 나오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로 그래핀 사용을 목표로 합니다.

캐노피는 수시로 교체합니다.
딱 기체수량만큼만 만들고 바꾸지 않는게 아니에요.

소모품인지는 몰랐습니다. ^^

캐노피는 의외로 거의 소모품 취급이예요
일정시간 비행하면 교체합니다.
폴리카보네이트나 아크릴은 충격엔 강하지만 흠집엔 약하죠?


공기나 구름 중에 있는 물분자, 황사 먼지 같은게 지상에선 아무것도 아니지만
음속으로 부딪힌다 생각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것...

왜 일체형 캐노피에 프레임을 달아놓는걸까요? F-16이나 F-22처럼 프레임없이 시원하게 만들면 안되나...

비행시뮬레이션같은거 하면 얇은프레임이라도 무지 신경쓰이더라구요... 멀리서 적기가 손톱보다도 작게 보이는데 그걸 프레임이 가리고 있을때 굉장히 답답했거든요;;

의외라 생각될지 모르지만 일체형 버블캐노피는 F-16과 F-22밖에 채용되지 않을정도로 고급기술입니다. 할 수 있는데 안하는게 아니라 하고싶어도 못하는거에요

고급기술인건 어느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F-16보다 한참이나 나중에 나온 F-35는 대체 왜...? 제작사가 다른것도 아닌데요.

의외로 nxt (트라이벡스 등) 소재일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좀 비싸서 그렇지.
얘도 폴리카보네이트 계열의 소재이기는 한데 흠집에서는 폴리카보네이트보다는 강하고 아팟치헬기 캐노피에서도 이 소재를 씁니다.

폴리카보네이트가 흠집에 약하지만 방탄소재에서는 위에 언급한 얘들보다는 저렴한 소재이고 원료값도 그닥 안비싸요. 
다만 아베수가 좀 낮아서 (빛이 매질을 통해 분산되는 양)  뭐 눈이 확 인식하는건 아니니..
언급드린 ntx, pc 모두 방탄이 되는 애들이라 군사적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pc는 코팅을 입히지 않으면 긁힘이 심합니다. 뭐 둘다 어느정도의 코팅하겠지만요.. pc는 저렴하거나 교체가 잦은 거에 많이 사용되긴합니다. 둘다 안경렌즈로도 많이 사용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