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투기를 대략 600여기 정도로 구성했으면 합니다.
KFX가 내수시장 바탕으로 안정적인 후방공급체계를 구성하고, 국제적 가격경쟁력을 가지자면 300기 정도는 구매해줘야 합니다. 이미 KF-16블록72를 2050년대까지 쓰겠다는 것(언론에 공개)이 드러난 상태죠. 당연히 F-15K는 그 이상 사용할 것이 뻔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KFX 구매량을 늘리는 방법은 공군의 전술기 규모를 늘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공군은 700기 정도의 전술기를 운용해왔던 상황이기에 공군 기지가 부족하다거나 하는 소린 할 필요가 없는 거고. 필요하다면 무안, 양양등 파리 날리는 지방공항을 접수해 사용해도 됩니다.
해군 내부 사정은 언론에 좀 빈번히 공개되는 편인데, 공군은 상대적으로 그렇지가 못합니다.
그러나 공군 내부에선 왜 전술기가 420기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상태입니다. 공군대학등에서 공개되는 논문을 봐도 420 전술기는 순전히 국방비 깎은 특정 정권들의 정치적 선택일뿐이지, 뭔가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결정내린 것이 아닙니다. 간단히 말해 미군에 대한 의존을 더한 것일 뿐이죠. 앞으로 벌고, 뒤로 까먹는 선택입니다. 기업으로 치면 분식회계를 한 겁니다.
제공권을 확보하는데 있어 적정 수량의 전술기 확보는 필수적인 일입니다.
뭐, 이웃국가의 전투기 수량을 언급하거나, 삼군합동을 지목할 수 있는데. 예전 700여 전술기 숫자는 주변국이 많아서 그만큼 장비했고, 예전엔 삼군합동을 안 해서 700기도 부족하다고 아우성이었나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술기 숫자가 급감하면서, 전투비행대대 몇이 해편되었습니다. 즉, 더 있고 싶어도 진급 TO가 없어서 나간 베테랑 파일럿도 많았고, 직업의 미래(결국 직업군인의 목표는 장군) 때문에 나간 파일럿도 많았습니다.
전술기 숫자를 늘린다는 건 인사 적체가 일부 해소된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또한 평시 작전 편성이 좀 더 여유로워져 파일럿들의 라이프 사이클을 개선할 수 있음도 뜻하고요. 즉, 전술기를 늘린다는 건 파일럿 수를 늘린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공군은 중국과 일본, 러시아의 KADIZ침범 회수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따른 비상출격 대기 및 비상출격, 더 늘어난 ADIZ초계스케쥴 때문에 적정한 연간 훈련비행 시간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미 평시 대응에도 현재 전술기 규모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글쎄요. 사실 우리나라 전투기수량은 우리가 정하는게 아니라서.
이미 엔진이 저당잡힌순간부터.
생산대수는 정해져 있다고 봐야줘.
그래서 미국이 핫바지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주한미군의 전투기수량과 그에 상응하는 전략을 같이 생각할수밖에 없는 조건을 미리 만들어놓았다고 볼수있죠.
후에 자체엔진개발을 한다고 해도 생산대수를 늘이는 것은 쉽지 않을 겁니다.
그후 2050년 이후에나 생각될 일이고,
2050년 이후에 생산대수를 맘껏 조절할수 있다고 해도
무인기 생산과 멈터기능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유인기의 숫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술기 수량을 증가시킬려고 공군의 첨 소요제기는 475대 인가 했을 겁니다.
이수량까지는 어느정도 확보가 가능하다고 생각되지만,
이에 f35, 혹은 f15ex 추가도입등.. 미군기의 하이레벨급의 도입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엔진의 개량 및 다른 성능좋은 놈이 장착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현재 자국산 제네레이터 개발 연구용역예산이 발주되어서
아마도 kf21에는 자국산 제네레이터 장착도 고려해봄직합니다. 실전배치기에 말이죠.
이미 개발단계부터 자국산제네레이터의 장착은 상정되어 있었던 것이고,
ge 414 200k 엔진에 ..제네레이터국산화는 이미 이야기되었던 사항입니다.
이정도면 탐지거리가 18%이상은 증가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현재 aesa레이더 탐지거리가 설왕설래하고 있는데.
지금 봐서는 1088소자로 이뤄졌다고 하지만, 들리는 이야기로는 1204 소자가.....실전배치에 장착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서해상에서 뜨는 모든 항공기항적으로 감시할수 있는 수준이기도 하고,
지상공격에 사정거리에접근할 거리가 되지 못합니다.
다만 북한 영공의 진입시의 문제는 또다른 문제이기도 하지만,
전술기의 숫자와 중국전술기의 숫자에 대한 대수놀음은 주한미군의 유용자산의 대치배수와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우리로서는 적게 배치되는게
세금한푼이라도 줄일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미동맹에 관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미군의 시리아 철수이후 미군의 재배치전략에 따라서 동북아에 상당수 배치되고 있습니다.
우선은 철수후 재정비기간이 끝나고 난뒤 현재는 동북아에 상당히 배치되고 있는 정황이 많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이런 배치수량과 스텔스기종의 추가배치 기존 f15e급의 평택기지에 상당수 배치되고 있습니다.
일본에도 상당히 정비가 끝난 기종들도 슬슬 모이고 있고,
현재 미공군을 주축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모양새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나 중국의 오키나와해역의 함정활동은 대부분은 미공군의 전투기 재배치상황을 옅보기위함도 있습니다. 핵심은 괌기지로 알고 있지만,
미공군은 일본을 중심으로 주력배치를 하고 있는 와중이고,
중국본토 폭격후 평택기지에 회항하는 루트를 이용하려고 할겁니다.
평택기지는 순수한 제공임무를 가지거나, 중국본토폭격에 관한 능력치도....
그전략에 따라서 한국공군의 생산대수가 결정될겁니다.
미국으로서는 현재 kf21의 존재를 대단히 반길수밖에 없는 입장이....
바로 평택기지의 제공방어 맡길만한 수량을 유지하게끔하는 것이죠.
이거 전술기생산배치계획....우리공군단독으로 설정하는게 아닌. 미국과의 전략이 맞물려서
가야 하는 상황이기에.... 사실 이게 한미동맹의 핵심논의이기도 합니다.
뭐 항간에는 별시덥지않은 것으로 틀어졌네 뭐네 핵제한 풀어주네 미사일사거리제한하네 마네..
이거 ㄴ부수적 논제 일뿐입니다.
F-4/5 물량을 KFX가 대체합니다. 그 수량이 블록1/2 120기입니다. 그 이상 수량은 확정된 바가 없습니다. 특히 블록3로 기존 F-16계열기를 대체하려던 것 같은데, KF-16블록72가 2050년대 너머 사용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입니다. 이미 국내에 대략 1개대대가 들어와 운용중인 상황이고, 잔여 비행수명도 리셋이 되어, 현재같이 연간 130시간 운용하면, 40년 넘게 운용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즉, 현재 소요량 420기에선 KFX가 끼어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F-35A 60기, F-15K 59기, KF-16블록72 133기, KF-21 120기, FA-50 60기. 도합 432기입니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공군이 FA-50의 추가 개량에 미온적입니다. KAI는 FA-50에 암람과 컨포멀 연료탱크등의 개수를 적용하길 원합니다. 즉, 현재 보유중인 FA-50 60기에 대해 공군이 스폰서로서 개량에 착수하고, 이왕이면 추가적인 수량 구매도 원합니다. 그래야 그 실적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것인데...
뭐 위에서 잠깐 거론하기도 했지만,
우리공군에서 소요제기한 전술기 수량은 470여기 이상입니다.
아마도 50여기가 빠진것은 후에 추가 배치될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fa50의 개량은 저개인적으로 반기는 사항이지만,
공군측에서는 공군예산에서 kfx 수량이 줄어들까봐.....전전긍긍하면서 최대한 막고 있다고 들리고 있습니다.
암람장착순간 최대 40여기 이상 추가구매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ta50을 전량을 fa50으로 개량하려고 햇다가....
이물량을 레이더교체 및 공중급유장비장착세트를 개량하려 하면서..... 굉장히 한국공군에서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공군은 현재 kfx 수량을 한대라도 더받으려고 지금 버티고 있는 양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정권에서 결정할 이야기이기는 한데..
전술기의 수량이 475기로 증가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공군에서도 이부분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뭐 물밑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현재. 해군의 예산몰빵사태때문에 지금 애매하다고 합니다.
현재 국방비 증가 기조를 생각하고, 우선 순위를 분배한다면. 전술기 600기 구성이 불가능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현재 전술기 수량이 평시 대응에도 심한 부하가 걸려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 인가된 연간 훈련비행도 충족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뭐, 공개된 언론엔 연료예산 책정문제라고 땜치지만, 실제론 수량 부족으로 로테이션에 문제가 생긴 겁니다. 그리고 특정 기종 파일럿들에게 심각한 과부하가 걸리고요.
가장 부하가 심한 기종(F-15EX)을 증원하고, 나머지 수량을 KF-21 구매 확대로 대응한다면 충분한 설득력과 현실성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하이급 전투기는 미제 직구매로 미국을 달래고, 동시에 KF-21 블록3에 필요하지만, 미확보된 기술인 레이더 블로커와 컨포멀 센서, 안테나. 센서퓨전 기초기술등을 옵셋으로 받아온다면 충분히 남는 장사라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국방비 증가 기조를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한다고 해도 530여기 증가도 힘듭니다.
물론 기체만을 생각해서 구매방안을 마련한다면 750여기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 테스트파일럿에 52전대 인원이 참여합니다.
차후 kf21 교관으로서 인력양성이죠.
이러 ㄴ인력양성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즉 도입기체 1기당......파일럿, 정비 관리운영인력 까지 합치면...
구매예산은 최대12배로 늘어날수도 있습니다. (그에 따른 토지구매비용까지 생각한다면)
거기에 국산 무장개발까지 겹치면서 공군예산은 더욱 줄어듭니다.
예산배정에 아직도 많은부분이 상정되지 않아서 .공군으로서는 더욱 힘든상황이라고 합니다. 즉 예산배정에 인정되지 않은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라는 것입니다.
로테이션문제가 나오니....f15k 의 과도한 소티때문에 rf4 의 연장사용마저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현재 레이더장착 및 스텔스필름 연구로 넘어간상황이고,
현재 공군에서 죽어라 입닥 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기존 개발연구시설의 확충에 대한 예산이 배정되어서 지금 죽어라 참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공군예산이 적게 들어간게 아니고 실질적인 예산만 없을뿐이지
공군예산은 지금엄청나게 쏟아 붓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기술이전분야에 대해서는 지금 극도로 소심하다고 합니다.
중국의 해킹사례때문에 기술이전분야에 대해서는 지극히 소심한 실정이고,
기술이전은 거의 힘들다고 합니다.
다만 록마의 테스트시설 이용만으로도 엄청난 잇점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기술이전은 앞으로도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안테나, 센서퓨전 기초기술은 거의 힘들다고 보면됩니다.
이관련부분은 군통신망해킹과 관련되어 있어서 미국전체 통신망을 부술수도 잇는 사항이라서 기술이전은 더어렵다고 보여집니다.
block1에서 너무 많이 찍어대면 block2와 block3를 추진할 동력을 상실합니다.
공군이 FA-50에 급유기능과 암람설치 미지근한 이유가 FA-50에 그거 설치하면 KF-21 제작대수가 줄어 들까봐 말도 못하는 실정인걸 감안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미국처럼 달러 막 찍어대는거 아니고 일본처럼 국채발행했다가 망하면 국민들 예금하고 상계할수있는것도 아니기에 더 조심해야 하는것이죠.
어차피 예산에 맞추어 진행하는건데 수출댓수는 별개로 하고 전 개인적으로 BLOCK1에서 120대로 끝내고 BLOCK2를 건너뛰어 바로 BLOCK3로 진입해서 스텔스로 300대가량 찍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만....쉽지않겠죠.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도 당초 KF-X 개발에 찬성만 했던 것은 아니다. 문 대통령은 야당 의원 시절이었던 2015년 10월30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KF-X 사업 계획을 재검토해야 하지 않냐. 계획을 재검토해서 다시 계획을 짜고 예산도 다시 편성해야 맞는 것 아니냐"며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또 미국이 핵심기술을 넘겨주지 않은 것을 문제 삼으며 "개별 기술들은 개발된다 해도 그것을 기체하고 통합하는 통합체계 이 부분까지도 우리가 해낼 수 있을 것인지, 시간은 더 소요되지는 않을지, 예산도 더 들지 않을지, 여차하면 외국에서 그 기술들을 또 도입해야 되는 것 아닌지, 전반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기본 전제가 무너졌는데 이제 와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할 수 있습니다’라면서 ‘그대로 해 주십시오’ 이렇게 얼렁뚱땅 넘어가려 해서야 어떻게 가능하겠냐"고 물었다.
그당시 국회의원은 국방위원장이던 유승민의원부터 민주당의원들까지 대부분 반대하던 기억이 납니다.
동영상 많은데 국회에서 대부분 의원들이 국방부장관과 KAI 사장 불러 놓고 열렬히 까던 기억이 소록소록...그 논리로 따진다면 어제 축하연에 박근혜전대통령 각하를 당연히 초대해야 하거늘.
세상이 다 그런 이치로 돌아갑니다.
KF-X 사업 계획을 재검토해야 하지 않냐. 계획을 재검토해서 다시 계획을 짜고 예산도 다시 편성해야 맞는 것 아니냐,
개별 기술들은 개발된다 해도 그것을 기체하고 통합하는 통합체계 이 부분까지도 우리가 해낼 수 있을 것인지, 시간은 더 소요되지는 않을지, 예산도 더 들지 않을지, 여차하면 외국에서 그 기술들을 또 도입해야 되는 것 아닌지, 전반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기본 전제가 무너졌는데 이제 와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대로 해 주십시오’ 이렇게 얼렁뚱땅 넘어가려 해서야 어떻게 가능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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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가 미국이 기술이전을 거부한 상황에, 방산 비리도 많은 시절이었는데:
우리가 (미국이 기술이전을 안해줘도) 그냥 할수 있으니 계획된 예산을 그대로 집행해 달라니,
문재인 또한 다른 몇명 의원들과 마찬가지로, 그러한 요청에 대해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지, 시간은 얼마나 더 소요되는지, 예산도 더 들여야 하는게 아닌지, 미국에서 이전 받지 못하는 기술을 다른데서 사올수는 없는지 ... 검토를 하자는 것인데, 반대는 뭔 반대요?
님 같으면, 그 상황에서, 그냥 아무런 검토도 없이 그대로 예산 집행하고, 계획도 수정없이 그냥 진행하겠습니까?????????
말이나 되는 소리를 해야지 ...
KF-21 200대 생산하고.. 최종 3세대가 나오기전에 미슬 플렛폼으로 활용가능한
한국형 EX 기종을 만들었으면 싶네요.
중국이 초기에 구형 UAV나 전투기를 몸빵으로 내보내.. 우리 공군의 미슬 전력을 갈아먹고..
뒤에 주력기가 우리 공군을 위협하는 꼴을보지 않으려면..
랜서같은 미슬 플렛폼을 만들지 못할거면..
F-15 EX를 모방한 기체를 개발하는것도 생각해봄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