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X 업글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미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KF-21 예산을 갉아먹어가면서
할 일은 아니라고 모두 인식하고 있을 겁니다. 누가 시도한다고 해도 될 것도 아니구요.
다만 도입한지 제법되는 F-15K의 업글에 대한 소요는 제기될 수 있겠으나 제한된 영역에서의 업글로 머물 것 같습니다.
2. 수퍼크루즈
체급이나 사용 엔진 등을 고려해볼 때, F-18 슈퍼호넷과 유사한 바
F-18 슈퍼호넷이 불가능한 수퍼크루즈를 해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완벽한 클린상태(아무것도 외부에 달리지 않은)에서
최적의 고도에서는 잠깐 동안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에도 썼지만 제트엔진계의 빅2 답게 영길이네 RR의 엔진 기술이 결코 GE에 뒤지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주죠..
(참고로 추력 80,000lb 급 이상의 초대형 민항기 엔진의 퍼포먼스는 오히려 RR가 GE보다 한 수 앞선 기술력을 보여주죠. 에어버스의 소년가장이라는 A350 용 엔진은 RR 트렌트 XWB 씨리즈가 독점하고 있음. GE는 자사 GEnx는 물론 P/W와 둘이 합작해서도(EA: 엔진 얼라이언스 - GP7200 씨리즈) 엔진 퍼포먼스(효율/내구성) 미달로 에어버스사로부터 번번이 퇴짜 먹고 손가락만 빨고 있는 실정임)
어부사시사 21-02-23 08:20답변 수정 삭제 광고글 신고
//엔진의 명가이자 제트엔진의 원조인 롤스로이스가 개발한 EJ200엔진의 신뢰성과 내구성은 GE나 PW엔진에 못미칩니다...//
사실 이것도 조별과제 '유지비 파이터'라는 선입관으로 인한(?) 카더라에 가깝다고 하는군요.
실제로는 EJ200의 퍼포먼스가 결코 F414 엔진에 뒤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히려 위 표에서 보이듯 추중비/연비에선 더 앞서는.. 덕택에 유파가 당당히 슈퍼크루징 가능한 기체가 돼버렸죠.ㅎㅎ 내구성도 (밀덕들 사이에 밈으로 굳어져있는?) "F414 보다 엔진 수명이 짧다"도 아닌 것 같음.
그리고 열심히 제자리걸음 하고 있는 - 제 3세계 국가나 기웃거리며 마이너 리그 겨우 뛰고 있는 - 프랑스제 라팔용 스넼마 M88 엔진은 어차피 여기에 비빌 수준도 못 되죠.
((프랑스랑은 웬만하면 제휴 같은 건 생각하지 말자!))
한화하고 GE하고 공동으로 F414 엔진 성능 개선 개발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목표값 성취하게 되면 KF-21도 수퍼크루징 가능할 수준이 된다는 그런 소문을 들은 기억은 있네요.
개선 목록에 IR저감 배기하고 추력편향도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그게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와 그럼 진짜 좋겠다 란 생각은 했었네요.
공군의 f-15는 곡 필요한 전력입니다. 한국에 폭격기전력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그 전력을 대신하는 플랫폼으로 f-15계열이 상당한 폭장량을 자랑하는 중요한 전력이라고 보임.
개인적으로는 f-35는 침투기로서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f-15계열을 좀더 늘려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됨.
다만 바가지 쓰지 않는 조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