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이지요. 일단 KFX 배치 시점에서는 라팔과 유파가 당연히 완성도나 성능이 우월하겠지만 라팔 등은 더이상의 발전이 어렵고 라팔 기반 발전형이 나오기 어려운 막다른 골목이죠. 하지만 KFX 는 앞으로 30년 이상 운용하면서 여러번 KFX 의 블록 II, III 등 신형이 나오고 발전을 할 것이고 머지않아 라팔과 유파를 객관적 성능으로 추월할 겁니다. 미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거죠. 그리고 다른 터키 인도 등등 도 언젠가는 KFX 블록 1에 해당하는 기종을 내겠지만 KFX와는 최소 10년의 격차는 있을 거니 KFX 가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할 수 있지요. 영국이나 프랑스는 KFX 급 보다는 6세대에 더 관심이 높은 거 같으니 KFX 와는 급이나 시장이 다르고.
2030년 초 정도 되면 아시아나 중동 남미국가들이 운용중이던 미그나 미라지 F-16등 낡은 전투기를 교체하기를 원할 때 가장 경쟁력있고 미래가 있는 전투기가 KFX 가 되어 프랑스 미라주 전투기가 60-90년대 누리던 영광을 한국의 .KFX 가 차지할 겁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kfx주익이 너무 뒤쪽으로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렇게 하면 장점이 있나요? 앞에 카나드도 없는 기체인데 밸런스가 맞으려나?

https://namu.wiki/w/%EA%BC%AC%EB%A6%AC%EB%82%A0%EA%B0%9C#s-2

위 문서를 읽어보세요.

일부 인용

전통적인 항공기 설계에서는 보통 주익 자체를 무게중심보다 뒤에 둔다. 그래서 항공기의 날개가 양력을 만들면 기본적으로 기수가 숙여지는 정안정성(Static Stability)를 얻도록 설계했다.

템페스트나 FCSA 같은 유럽 6세대 비행기 계획을 보면 이게 완성되서 나오면 얼마나 비쌀지 감도 안잡힙니다.
경제 규모 10등 안에 못들면 못살 가격일겁니다.

노닉님글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