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못 알고 있으시는 거 같은데 현재 KT-1 은 대한민국 공군 기본훈련단에서 기본 훈련기로 쓰이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intermediate trainer. 초등훈련기(basic trainer) 는 피스톤 엔진 프롭기인 KT-100 하고 무슨 러시아제 T-103 프롭기가 쓰이고 있는 걸 로 압니다. 터보프롭기인 KT-1 은 기본훈련기로 쓰이고 있습니다. 제가 교체를 주장하는 것도 KT-1 이고요.. 현재 단계가 초등(KT-100) -기본(KT-1) - 그다음으로 LIFT (T-50) 와 고등훈련기 (TA-50 advanced trainer) 로 넘어가죠. 제목를 기본 훈련기로 수정바랍니다. 아니 지금까지 대한민국 공군훈련 단계도 모르고 무슨 기체가 쓰이는 지도 모르고 그렇게 입에 거품을 물었다는 겁니까? ㅊㅊㅊ 제가 상대할 분은 아닌 거 같군요.
용어에 혼란이 있는 거 같은데 초등 훈련기 (basic trainer) - 기본 훈련기 (intermediate trainer) - 전술입문 훈련기 lead in fight trainer - 고등 훈련기 (advanced trainer ) 로 부르고 있습니다. 터보 프롭 KT-1 은 비행기 조종 안해본 초보가 타는 훈련기가 아닙니다. 그건 KT-100 초등 훈련기가 하는 역할입니다. 아하 한국 공군에서 터보프롭 KT-1 기본훈련기라고 부르니까 한번도 비행기 조종해보지 않은 초보가 타는 basic trainer 로 오해하신 모양이네. 당신이 오해하지 않게 부르자면 KT-1 을 중등훈련기라고 불러야 하지만 한국공군은 그런 용어를 쓰지않고 기본훈련기라고 부릅니다. 즉 기본훈련기 = 중등훈련기 입니다. 거기에 KT-1 을 쓰는 거고요.
RE 가 안달려서 여기에 씁니다. 바로 제가 소개한 Cirrus Vision SF50 6인승 제트기에 파라슈트가 달려 있습니다. 위키피디아에도 있고 저도 이미 댓글로 설명 드렸는데 댓글을 못보신 모양이네요. 위키 페이지에서 whole-airplane parachute recovery system을 찾아보세요.
저는 분명히 6인승 비즈젯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혼다젯은 그정도 고가 제품도 팔린다는 예를 든거고요. 그리고 아직 비즈젯이 그렇게 다양한 것도 아니고 또 저런 낙하산 시스템이 아직은 보편적인 것도 아니고 비즈젯으로는 Cirrus Vision SF50 의 차별적 요소죠. 즉 2.7 톤이 되는데 4.8 톤은 불가능이라는 건 꼬투리 잡기 밖에 안되지요. 무슨 엄청난 기술적 장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보다 훨씬 무거운 20톤 탱크도 낙하산으로 공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