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4-11 17:19
[사진] [펌] 인도 테자스 품질문제는 쉽게 해결될게 아니야.jpg
 글쓴이 : 노닉
조회 : 3,052  

테자스 훈련기 버젼 조립장면이다.


 기체 프라이머 도장면 오염상태, 작업복도 안입고 작업하는 조립자.

어설프게 고정한 유압잭, 자세히 보면 삐뚤한 리벳팅,투명 케노피보호 비닐도

안덮고 조립등등


현장에서 일좀 해봤다면 척보고 깔께 한트럭임.

 

공장 청결 및 조명상태는 보다시피고


그나마 저긴 체계조립 단계지, 인도산 탑제장비 생산업체는 저보다

났다는 보장이 절대로 없다.


그런데 저기만 그런게 아니라 인도 전반의 인프라가 다그래

잘난놈도 많지만 전반적으로 대중교육수준이 낮고 프로의식이 전무하다.


품질은 그 사회전반적 수준에서 나오는거 한국도 옜날에 다 거친 과정이다.

그런데 인도 돌아가는 꼴봐서는 한참 걸릴거다.


댓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775659




-------------------------------------------------------



Retired Air Marshal Subhash Bhojwani said that while the AESA radar and air-to-air refueling capability would compensate for most of the LCA's operational deficiencies, "with regard to day-to-day line maintenance I understand Tejas is still an engineer's nightmare. "I have yet to see any HAL aircraft where the canopy of one aircraft fits another without a lot of adjustments, the same for any other airframe component. Each aircraft seems to be ever so slightly different; this is a major shortcoming. US- and French-origin aircraft are designed from drawing board onwards to be easy to repair and parts are freely swappable. If HAL has made Tejas more maintenance-friendly than its predecessor products, then my stated opinion would need to undergo modification," Bhojwani  said.


전직 공군 중장(예편) 보즈와니는 AESA 레이더와 공중 재급유 능력이 LCA의 작전상 능력부족의 가장 큰 부분이라고 말했음.


"내가 날이면 날마다 라인 유지보수를 하면서 느낀 건데, 테자스는 여전히 엔지니어의 악몽임. 여지껏 본 HAL산 기체 중에 한 기체의 캐노피가 다른 기체에

엄청나게 조정하지 않아도 들어맞는 꼴을 결코 본 적이 없음. 물론 캐노피만 그 꼴인 게 아님. 기체 어느 부품이던 간에 마찬가지임. 모든 기체가 제각기

조금씩 달라. 이게 가장 큰 문제임. 미국이나 프랑스 기체는 설계도대로 딱딱 만들어져서 수리도 쉽고, 부품교체도 잘 되는데 말임. 만약에 HAL이 과거 생산품보다 

테자스를 좀더 유지보수에 용이하게 만들었다면, 그때는 내 발언을 고쳐야겠지만."



우선 테자스 캐노피가 기체마다 다르다는 발언은 사실임. 출처의 2015년 기사내용 중에 해당 발언이 나옴. 다만 테자스 캐노피만 문제 삼은 건 아님.

(테자스를 포함한) HAL산 기체 중에 (캐노피를 포함해서) 제대로 들어맞는 부품이라곤 하나도 없다고 한 거임.


사실 캐노피 잔혹사는 과거부터 봐야 함. Marut라고 HAL이 초음속 전폭기랍시고 60년대에 개발한 게 있는데, 엔진을 못 구해서 퇴역 전까지 마하 1을

달성해본 적이 없음. 이 녀석 캐노피에는 고정이 갑자기 풀리는 결함이 있었는데, 1970년 테스트 비행 이륙 직후에 그 문제가 발생해서 추락했음.

테스트 파일럿은 사망했음.



2012년에는 테자스 캐노피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었음. 신형 헬멧을 도입했는데, 이게 이젝션 시트 위로 튀어나왔음. 비상사출 시에 파일럿이 헬멧으로

캐노피 천장에 곧장 들이받기 딱 좋은 꼴이 되버린 거임. 인도의 자국산 비상탈출 시스템은 툭하면 오작동을 일으켰고.


2019년, 기존의 16밀 캐노피(20gm 버드스트라이크 내성) 대신에 24밀 캐노피(40gm 버드스트라이크 내성)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음. 기존에 지른 16밀

캐노피 유리는 쓸 곳이 사라졌고, 이제 질러야 할 24밀 캐노피 유리는 기존의 결합부를 그대로 쓸 수 없어서, 기체를 손 봐야 함.



테자스 캐노피 오차만 가지고 그러는 건 너무함. 이 기체는 애초에 멀쩡한 구석이 없단 말임.


출처

http://indiandefensera.weebly.com/indian-defense-news/india-to-boost-lca-order-af-questions-its-capabilities

출처

https://www.globalvillagespace.com/over-60-of-made-in-india-iaf-tejas-grounded/

출처

https://timesofindia.indiatimes.com/india/lca-tejas-mk-1a-to-have-new-and-thicker-canopy/articleshow/67550885.cm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축구love 21-04-11 17:22
   
시골 공업사 같다.
이름귀찮아 21-04-11 17:30
   
쟤들 국방비중 최소반절은 누군가의 주머니로 들어가나보네
기타쉰 21-04-11 17:30
   
댓글이 웃기네 ㅋㅋ
울 동네 블루핸즈 보다 못하데 ㅋㅋㅋ
Wombat 21-04-11 17:49
   
ㅋ 맞을때까지 뚜르려서 맞추는 생산라인
그린치킨 21-04-11 17:52
   
어디.;;; 무슨 AK짝퉁 공장인가요;;; 시설이 왜;;;;; 아무리 그래도 좀.. 제대로 갖추고하지..
의자늘보 21-04-11 18:08
   
국산화 하랬더니, DIY 하고 있군요.
Lv09 21-04-11 19:21
   
여기는 방산비리가 너무 심해서
그린치킨 21-04-11 19:25
   
근데 설명이 없으면 어디 중동 반군 전투기 공장 같아요.ㅎㅎ
슈감털 21-04-11 21:16
   
사진 오른쪽 보면 파릇파릇한 나무가지가 보이는게, 밖에서 먼지와 벌레 같은 이물질이 마음껏 들어올수 있는 자연친화적 환경이군요ㅋㅋㅋ
카리쓰마0 21-04-12 09:19
   
생산 현장이 우리나라 2~3차 협력사 수준입니다.
공정산포가 저만큼 크다면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은 보나마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