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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2 10:47
[잡담] kf21 블럭2 사업에 대한 단상.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2,022  

후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제기 출고행사를 마쳤습니다. 
뭐 이후에도 지상실험 및 처녀비행후의 항법 및 기타 화기관제시스템 테스트를 앞두고 있지만, 
잘해결해 나갈것이라고 봅니다. 

실제 문제는 화기관제시스템에서 모든게 향방결정나게되니 
향후 몇년간은 큰문제없이 갈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조그마한 문제를 확대해석해서 발광떨 정치적발언들이 난무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옵니다. 


2026년 실전배치를 목표로....잘가기를 바라면서 그이후를 생각해보면. 

지금은 kfx 사업으로서 인니와의 공동개발로 시행합니다. 

하지만 그이후 블록2개발사업시행에서 다시 공동파트너를 구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뭐 대충 나온 이야기는 
무장베이의 내장작업까지 끼어 있어서 
생각보다 큰개발사업입니다.  아마도 다시 8조원가량의 개발비가 투입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그에 따른 레이더 성능개량sw 사업도 끼어 있고, 

현재로서 분위기는 블록2 에  블록3를 조기시행할 사업이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그러면서 다시 공동개발파트너선정작업을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되도않는 인도네시아를 끼어준 상황이기에 
의외로 공동개발참여국가가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우선은 uae의 공동개발참여국가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인도네시아의 31까지 대금상환이야기는 
아마도 이 블럭2사업완료기일까지 상환하는것이 와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즉, 블럭1의 종료계약기일이 2026년인데   
블럭2의 구매의향을 선정해서 2031년으로 이야기한것이 와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인도네시아는 블럭1 성능에 만족하지 않고서 블럭2의 구매의향을 타진한것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우선은 2026년 사업완료된 시점에서 아마도 2024년 이후에 이 공동개발참여국가를 다시 모집하리라고 예상됩니다. 

그게 이번 대사관에서 참석한 국가를 중심으로 보여지고 있고, 
그면면을 보면 인도네시아의 공동개발참여로 인해서 각국가에서 참여할 국가가... 관심을 표명했다라는 이야기겠죠. 

uae는 블럭2개발사업에서는 가장 확실히 참여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보이고, 
사실 uae만 참여한다면 많은 국가들이 참여의사를 나타낼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하이레벨의 기종을 갖지 못하는 국가에서 공동개발참여로 해서 구매가격하락과 그에 대한 기술이전방향성의 야망을 드러낼 국가가 많다라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발을 드밀을 국가는 인도로 보이기는 합니다. 
현재 kfx의 수출에 중국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고 그에 따른 정치적압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인도는 현재 해결방안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결국 죽어라 우리에게 붙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정치적인 결정이 많이 좌지우지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동구권역의 국가.  현재 헝가리쪽에서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특히 이쪽의 미그29의 노후화로 인한 교체시기가 도래하고 있어서 
나토의 유러파이터의 악명에 의해서 새로운 교체기종을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터키는 개발참여에 완전 나가리 될듯이 보여지며. 

의외로 콜롬비아의 참여가 높게 설정됩니다. 과연 공동개발사업에 참여할 의지가 있기는 한데..
그에 상응하는 돈을 지불할 능력이 되는지는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콜롬비아의 신공항건설 및 기타 관련 기간산업등 의외로 알짜배기 산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가장 중요한것은 625참전국이라는 지위를 상당부분 이용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르헨티나는 나가리될것으로 보여지며, 

현재 대사관참가로 볼때  블럭2의 공동개발참여 의외로 많은 국가가 참여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kfx 사업으로 스텔스기에 대한 개발열망은 가장 강한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구매를 넘어선 항공산업육성에 가장 관심이 많은 국가들로 한번씩은 기웃일것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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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존 21-04-12 11:16
   
누가 새파트너가 되든 다음번부터는 맺고끊는 기준을 확고히 해서, 더이상 사업이 구질구질하게 끌려가는 일이 없도록해야 할 것입니다. 인니애들 정말 넌더리 납니다.
새끼사자 21-04-12 11:35
   
저는 이번 KFX 블럭1,2는 한 프로젝트로 알고 있어서 인도네시아는 블럭2까지 계약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포케불프 21-04-12 12:17
   
대지 타격 능력이 없는 전투기를 사지도 않겠지요.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드림케스트 21-04-12 11:39
   
다음 부턴 그지는 걸려야함..
zaku 21-04-12 11:54
   
인도  AMCA 계획이 우리 KF21과 거의 비슷한 체급이긴한데

그쪽도 항공산업에 대한 자존심(?)이 있는지라 굳이 우리 사업에 파트너가 될 가능성은 좀...


UAE와 사우디쪽이 가능성이 높다 보지만

중동쪽으로 KF21정도의 전투기 수출을 미국이 어떻게 볼지에 따라 힘들어질 수도 있죠

엔진으로 이미 우리는 미국에 목줄이...


동남아쪽은 솔직히 KF21급을 살 능력, 의지가 있는지 부터가...

태국정도가 가능할 듯도 한데 걔들은 일본 F3 살거임 할 수도 ㅋㅋ
나그네x 21-04-12 21:03
   
사실 인니의 경우 사업초기에 반대급부가 너무 강해서 사업타당성?으로 자꾸 펑크나고 미뤄지고 미루어진건데 그걸 무마하기 위한 조건에 자금출자 파트너국가 즉 기술적 협력의 의미는 없지만 사업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돈줄이 되는 국가를 넣을수밖에 없엇고 그게 인니와 터키라고 알고있습니다.
터키는 뭐 다들 알다시피 높은 기술적지분,판매자격등등 진짜 무리한 요구들을 해서 초기에 손절하고 그나마 인니가 kfx사업을 진행할수 있게한 최소한의 경계라인을 뚫어준 샘입니다.
인니의 역할은 국내 반대급부를 뿌리치고 kfx사업을 통과시켜준 중요역할로 그때 인니의 역할은 어느정도 정리된것이라고 생각됨.
이후 인니의 수출건같은 경우는 덤이고 사실 군에서도 밝혔듣이 이제 인니는 없어도 되는 말이라고 보면될것 같음. 뭐 수출까지 가능하다면 더 좋고요.

kfx초기에 많은 나라와 컨택을 했지만 다들 시큰등했다더군요. 세계적으로 볼때 한국이라는 나라의 전투기개발 위상이 그정도였던 것이지요. 이제부터는 변곡점이라고 볼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