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가 욕심을 너무 처 부리네..다 지들 해처먹을려고.. kfx 에 집중하고 좀 포기할건 포기해라.
그냥 수송용으로만 하고..
난 해병대출신은 아니지만 해병대는 나름대로 지원병이고 나릅대로 전시에 가장 위험한 일을 하는 부대이고
그런부대에 최신의 장비를 보급해줘야 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요즘 와서도 안될 애들 다 끌어다 모은 육군보다 훨씬 자발적의지가 높은 부대인데
꿔다놓은 보리쌀 취급하지말고..
kai가 생각하는 무장헬기와 공격헬기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그게 궁금 하네요. 탐지 장비의 발달로 공격헬기의 조종석이 병렬식 이라도 문제 없다고 하지만, 시야 확보에서 직렬식 조종석과 탐지장비 활용이 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종석 피탄율 감소와 최소화 라는 측면에서 봐도요.
난 첫 개발기체로 이거저거 다하려는게 이해가 안됨
수리온으로 데이터 뽑고 재대로 뽑는건 그 다음번으로 가는 취지 아니었나 싶은데;;
어떤 공업생산품이건 첫 모델은 테스트와 시장조사, 반응 용도도 크다고 생각하는데
대뜸이렇게 무장형?? 게다가 별별 베리에이션 다 들이미는거 같은데
행여나 실전에서 뻑이라도 나면 뒷감당 어쩌려고;;;
기계만 뻑나면 상관없지만 돈주고 환산도 못할 장병들 안전은?;;
차라리 국산 무장헬기 사업을 새로 하던지 아니면 베리에이션용 베이스 플랫폼 헬기를 새로 개발하던지 아파치를 완전 라이센싱 생산을 하던지;;
그거도 안되고 정 수리온으로 무장시켜야겠다면 아싸리 하인드 헬기처럼 공중전차 개념으로 씹터프하게 만들던지;;
ROC만 맞다고 암거나 갖다 붙이는것도 불안한데 게다가 아직 100퍼 검증이라 할 수 없는 첫개발 기종으로.. 치고박는 전투용을?? 이건 좀 아닌거같음
첫술에 배부르기를 넘어서 아예 잔치를 벌리려는 느낌;;
많은 고수들이 이거저거 들이밀면서 타당성을 설파하실 수 있지만
기계제품에서 첫시도 모델에 대한 제 견해는 이건 걍 진리인거 같아 불안할 뿐
현대전에 상륙전의 효용에 대해서 부정적이라서 저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함.
상륙전은 전후방이 구분되던 시대, 하루에 수천,수만명의 사상자가 쏟아져도 어쩔수없지 하고 납득해주던 시대, 전쟁은 반드시 지상병력이 들어가서 깃발을 꽂아야 끝난다고 믿던 시대의 전술이라 생각하고
모든 전술과 무기의 발달은 일관적으로 아군의 리스크를 줄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는 경향이 있는데,
상륙전은 과거에도 군 레벨이 아니라 정치레벨에서 자리를 걸고 결정해야 하는 리스크가 큰 작전이었음.
시대의 흐름을 역행함.
장거리 정밀타격무기와 항공전력과 무인기가 지배할 전장에 리스크가 너무나 큰 상륙전이나 공수작전이 끼어들 틈이 있을까 싶음. 아마도 앞으로 옜날 같은 강습상륙은 볼일 없을 것임.
상륙전력의 유지는 우리가 꼭지가 돌면 어떤 미친짓도 할수 있다 의 위협 정도로만 유지하면 된다고 봄.
그리고 역시나 돈이 많으면 다른 상황에서도 활용가능하니 없는 것보다는 났겠지만
무인기가 항공전력과 공격헬기의 역할을 잠식하고 있는 중이고
기당 단가로만 따지면 아파치 롱보우1기로 프레데터 무인기 10기를 살수 있음. 대충..
저 정도로 하고 돈이 남으면 무인기로 돌리는게 낫다고 봄.
님아..해병대가 무슨 상륙작전만 하는줄 아시나..
미해병을 보면 오히려 상륙작전은 근대에 들어서 거의 안함.
왜 해병대가 자체적은 공격헬기가 있어야 하냐면 해병대가 치안 및 공격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이 되는데 중대단위나 심지어 분대단위라고 산악지형에서 가장 효과적인
지원이 바로 항공지원인데 육군이나 공군에 손벌리기가 쉽지 않다는거.
가장 위험한 임무를 도맡는 해병대에게 심적으로도 공격헬기가 지원을 해주는거 그 자체가
심리적안도감과 적에게는 엄청난 압박이라는점.
그리고 수리온이든 뭐든 그건 수송용으로 쓰면 되고 전용 공격헬기는 무장형하고 차원이 다름.
맷집이 차원이 다름. 게다 공격력과 스피드도 차이가 나고.
10초가 아쉬울 판에 뚱뚱한 무장형이 지원오는데 아마 10분이상 차이가난다는 뜻임.
한참 교전중에 10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데..
그리고 육군도 아파치 숫자가 모자르니 lah사업을 하듯이 그건 매우 찬성..
전용공격헬기든 경무장헬기든 땅개보병들 자체화력보다 훨씬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하기에.
해병대..순수 지원하는 그나마 한국에서 전투의지가 강한 애들집단에 자꾸 어디 그지같은
거 주고 정신승리만 시키지 말았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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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e.co.kr/article/2021031907383951558 미국산 공격헬기와 국내 개발 상륙공격헬기의 작전효과 및 성능 차이가 2배 이상 벌어진다는 언론의 지적에 대해서는 방위사업청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2월 15일, 입장자료를 내고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실시한 2차 선행연구결과에 의하면, 합참·소요군 및 국방과학연구소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약 30여 명이 참여한 임무효과도 분석 결과, 마린온 기반 상륙공격헬기에 비해 아파치는 약 1.09배, 바이퍼는 약 1.07배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