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00-1697번이 직통입니다.
눈치를 깠는지 10번 이상 울려도 안 받음
드디어 받음
나 : 안녕하세요 독자인데요 박수찬 기자님 계십니까
기자 : 누구세요?
나 : 독자인데요
기자 : 왜 그러세요 무슨일로
나 : 이번 기사를 보고 질문 드릴게 좀 있어서요. 이번에 방사청에서 반박문 올렸잖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재반박 좀 해주셨으면 하는데요
기자 : 저 박수찬 아닙니다. 그런 건 이메일로 하세요
나 : 이메일 좀 가르쳐주시겠어요?
기자 : 기사 보셨다면서요.
나 : 저기요. 세계일보는 그런 쓰레기한데 월급주나요?
기자 : 뭐 이 개새1끼야 지금 번호 뜨거든?
나 : 그러세요? 마음대로 하세요. 지금 녹취중이거든요?
기자 : 쓰레기라고 하니까 욕을 하지 새1끼야
나 : 본인이 아니라면서 왜 욕을 하세요? 동료 의식인가요? 동료의식이 있으면
잘못된 기사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동감하시나요?
기자 : 그런 건 이메일로 해주세요
나 : 저기요 이 새끼님~
기자 : 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