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측하건데.. 일본은 하드웨어만 만들어놓고... sw는 건들지도 못했다에 한표 겁니다.
게네 sw 기술은 우리보다 후지니깐요..
결국 우리랑 도찐개찐 수준으로 보이고.. 우리가 sw는 게네보다는 좀 나으니까..
좀 있으면 모든 역량이 게네보다 위로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O-TGP 니 IRST 니 하는 탐색 시스템 등은 탐색 및 취합된 데이터를 어떻게 시현하고 이를 기체나 미사일에 제공하는 가 하는 측면에서 결국 소프트웨어 기술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라 봅니다.
일본은 이런 소스 코드 부문의 인력이 절대 부족하기에 각각의 하드웨어 단품인 레이더나 엔진 등을 만들어 놓고도 해외 기술진의 도움이 없이는 통합구현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이죠.
대표적인 사례가 기술실증기를 띄워놓고도 정작 3차원 추력편향 기능의 제대로된 시연은 커녕
아주 살짝 깔짝거리다가 내려오는 한편 그 흔한 롤 기동조차 시도하지 않고 얌전하게 착륙한 것만
보아도 이들의 전자제어 소프트웨어 기술력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SW 구현에 있어서도 해외 기술진들이 모든 것을 일본에게 제공해줄리 만무하고 아마도 국제협력 개발을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이전은 블랙박스화 한다거나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제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본이 개발중인 미사일 무기류를 F-3에 통합하는 경우에도 각무기류의 설계데이터를 흡수하고 해당 무기별로 천문학적 로열티를 요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니 뭐 까고 말해서 레이더시스템은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마냥 전세계 온갖 분쟁지역이란 분쟁지역은 죄 돌아다니며 상대국이고 우방국이고 기체 레이더반사특성 자료를 모아놨어야 되는거잖아요. 우리야 기껏해야 자체 운용중인 기체에 더해 중국산 미그기나 수호이기에 중국산 전투기들 정도나 정보 가지고 있는거고요.
그점에서 일본이라도 뭐 다를것도 아니죠. 하드웨어는 선진산업국이면 누구나 만들 수준이 되었고, 일본이나 우리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결국 누가 낫니 모자라니 할때가 아니에요.
우리가 직접 지상 에이사레이더 세우고 정보취득해나가는 방법 말고는 없어요.
일본도 그게 아쉬워 직접 레이더기지 세우겠다고 하다가 코로나 쳐맞고 미룬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