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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3 01:04
[전략] 제트엔진에 발목 잡힌 中 스텔스기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5,838  

https://news.v.daum.net/v/20210322070053634







11년째 엔진 개발 못해 




그렇게 러시아제 마구 뜯고 해도 

역시 기본 제조업 기술력이 성숙하지 못한 중국의 기술력으로는 무리인듯 


오죽하면 우크라이나에까지 손을 벌려보려다가 

우크라이나가 제동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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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1-04-13 01:04
   
흑수선 21-04-13 01:29
   
왜국의 좃선닐보....본문 클릭금지.
오징어세상 21-04-13 02:18
   
제트 엔진에만 발목이 잡혔다 이렇게 언론에서 떠들지만 실상은 그 문제 뿐만은 아니죠.
이름없는자 21-04-13 03:54
   
아뇨. 중국 제트 엔진 착실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2-3년 전부터 중국산 터빈블레이드 부품 품질이 크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서방제 엔진과는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와는 그 격차를 크게 좁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복합재료 관련 기업 (에어버스 납품사)  인수하더니 기술을 빼돌린 건지 최근에는 제법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은 러시아 기술 수준에도 미치는 못하기는 하지만 발전 속도는 놀랍습니다.  뭔가 핵심적인 고비 하나는 넘긴거 같습니다. 허접하고 힘을 못쓰던 WS-10 엔진 도 추력이 크게 올라가서 현재 쓰던 엔진을 대량으로 교체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의 어려움과 또 각 엔진기업이 엄중하게 보호하는 핵심기술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정도 라도  발전한게 놀랍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방관련 항공기술 중에 최고로 중요하고 최고로 어려운 기술이라고 해도 됩니다.  미사일이나 핵폭탄 보다 더 어려운 기술입니다.  세월이 좀더 흐르면 지금 러시아 수준에는 달성 할 수 있을 거로 평가 됩니다.  우리도 좀 빨리 엔진개발에 착수 했으면 하는 조바심이 납니다.
     
커서 21-04-13 09:57
   
아무리 떵멍청이들이라도...돈 쏟아부으면서...시간이 지나면 많은 개량이 있을거라고...저도 봅니다.

우리도 역량을 차근차근 키워야죠~ 님이 얘기하는 조바심도 이해는 가네요....
거기다가 중궈는 내수시장 자체도 크니....일단 개발하면 군용이나 민간용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니....

암튼 우리도 잘해낼거라 믿습니다.
          
새끼사자 21-04-13 13:01
   
진짜 돈과 시간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거 무시 못하지요...
중공 헬기도 그렇고 비행기 ...그리고 엔진...로켓기술등은 조금 본받을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너무 사업성만 따져서 제때 연구비 투입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온 우리나라지만 요즘엔 그나마 조금은 아주 조금은 나아진것 같기도 하고요...
     
도나201 21-04-13 13:40
   
정확히 말하면 중국나름대로의 질적성장을 이뤄낸다라는 말이 정확하겠죠.

아직도 중국은 300가지의 문제점중에서 2가지 문제점을 이제 극복했다고 말하는게 정확합니다.
서방과의 격차가 있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수준의 격차가 발생합니다.

왜 미국이 f35 개발하는데 280조라는 개발비가 들었는지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한마디로 부품의 특성하나하나 품질인증할수 있는 테스터기기까지 같이 개발하기 때문입니다.

엔진 부품간의 전파계수 데이터를 측정하고  그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조합하고 조합후의 문제가 없는지 다시 체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계사상에 취합해서 형상설계에 반영하고
다시 이러한 것을 제대로 작동하는지 ....체크 .    후에 문제발생하면 다시 거스러서  문제발생원인 체크 해서 설계수정하고    .................................... .

이게 현재 미국의 항공기 개발방식입니다. 이 체크방식에 수많은 테스트기기를 개발하면서 또 데이터 수집하고 기초과학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테스터 기기를 만들어내고 다시 체크하고.

문제가 발생했는데.......테스터 기기의 작동영향은 없는지 다시한번 체크하고. . . . . .  ..


이러한 순환의 방식을 하는 것이 미국의 개발방식이고 그에 따른 엄청난 항공데이터를 축척하고 지금도 기초과학을 체크하면서 다시 한번 활용하고 ......

중국에서 이제 기기형상을 훔쳐내서 그대로 만들면 되겟지...........수준으로 엔진개발하려하니.
그게 됩니까.  이미 설계사상조차도 가지지 못해서 f4 의 주엔진인 j79 엔진도 제대로 복사하지 못해서 포기한 사례가 잇는 중국입니다.

위의 상황을 거치고 기초과학력을 발전시키고........해야 하는 시간만 최소 35년이상 걸립니다.
그시간이면 이미 차세대개발이 배치되기 시작하겟죠.

중국인들이 뭔가 한참 잘못생각하고 있는게 이게 문제입니다.
수준자체가 다르다라는것을 아직도 인식하지 못합니다.

kf21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바로 미국의 저런 테스트기기 임대이용할수 있었다라는게 엄청난 행운이였다라는 것입니다.

저테스트과정을 이용할수 있었고, 그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사상을 이해할수 있었다라는게
엄청난 행운이였다라는 것이죠.

엔진분야는 한화에서 부품납품업체로서 한단계한단계 항공산업화 하면서 간다라는 것이죠.
절대로 조비심낸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미국의 성과에 어떻게 우리식으로 자리잡을수 있을 지 확립하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지금상황에서 그렇게 조바심내면 그냥 도면 사서.  만들면 그만입니다.

우리는 그런 것을 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라는 것이죠.
우리의 최종목표는 최종 독자설계가능한 엔진을 만들어낸다라는게 최종목표죠.......
스포메니아 21-04-13 05:15
   
사람이 하는 일이라 ...
꾸준히 투자하고, 합리적으로 관리하면.. 결과가 나옵니다.

상용 분야는 특허로 선점한 기업들때문에 어렵지만, 군사 분야는 결과가 나옵니다.
승리만세 21-04-14 02:42
   
성과야 있기야 하겠지만, 엄청나게 퍼붓고 들이댄 돈과 자원에 비하면 아직 원하는 만큼의 성능이 안나오는것도 사실임, 그러나 그렇다고 절대 방심해선 안되고 반대로 경계해야함, 결국 이 추세라면 중국은 어쨌든 머지않아 목표를 달성할테니
밀덕달봉 21-04-14 03:41
   
제가 듣기론 이 앞전에 1350도 에서 빠가났고, 이 문제 해결한다고 했는데, 문제는 애프터버너처럼 고바이패스 고압력 고열에 노출되는 상황이 되면 심각하게 출력저하나 수명이 저하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착륙 문젠 해결된다고 하더라도 실전에서 밀파워 이상 혹은 밀파워에서도 높은 출력을 원할때 어떤 고도에서든 필요한 만큼 출력을 내줄지가 관건이라던데 그래서 엔진 개발이 장난이 아닌거고, 이걸 데이타 쌓아서 개선해가야 하는데, 중국은 이걸할 시스템 자체가 존재하질 않는다고. 개발자들 갈아넣어서 계속 보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darkbryan 21-04-14 03:54
   
중국이 엔진기술 자체를 개발못한건 아니고 차세대 전투기에 사용될 출력 높은 엔진기술 확보에서 발목이 잡힌거죠.
잊을만하면 21-04-14 15:00
   
중국이 엔진만드는게 쉬울까요?
반도체 자립화가 쉬울까요?
개인적으로는 반도체가 더 쉬울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엔진에 들어가는 금속 자체를 개발하기가 너무 어려울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