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반매립이 스텔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니까유.

그리고 반매립 형태가 처음 시도하는 기술도 아니고 기존에 있는 기술이거든유.

내부무장창이 없더라도

반매립이 완전노출보단 장점이 있으니까 했겠죠

반이라도 가려지는게 더 좋지 않겠습니까

반매립을 하는게 RCS줄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3번.

그리고 5번. 돈 문제.

완전 스텔스 목표가 되면, 전투기 120대 만들어보기 전에 폐기 될 수도 있습니다.

내부무장창 여유공간두고

일반모양에서 -> 완전매립모양으로 가는거나
반매립에서 -> 완전매립으로 가는거나

들어가는 노력이 그리 크게 차이나지 않을거 같은데요?



더우기 일반모양이면 무장등을 아무걱정없이 더 많이 달 수 있을거 같은데...

반매립은 미사일 초창기 시절부터 쓰이던 방식입니다.
F-4, F-14, F-15 하부 보시면 다 반매립식 4-6발씩 붙어 있습니다.

그런가요...

가끔 보면 의미없는 의문을 품는 분들이 있죠. 물론 매사 의문을 갖지 않는 것도 문제겠지만요.

볼거 없이 그냥 3 번입니다.

그리고 반매립은 무장쪽의 스텔스 대비 의미도 큽니다.

내부 무장창의 경우 일단 미사일이 런처에 의해 기체 밖으로 꺼내지게 되는데요.
미사일이 분리된 후 그냥 가만있다가 로켓 점화하는 것이 아니라
잠깐동안 꼬리날개(핀)으로 미사일의 자세를 제어합니다.

( 고속으로 날아가는 중간에 분리하기 때문에 기체 기준으로는 별 움직임이 없는 것 같지만,
고속으로 흐르는 주위 공기에 의해 미사일 동체와 핀에 양력이 발생하고,
그걸 조절해서 자세 제어가 가능하죠. )

그 뒤 로켓이 점화되어도 기체와 부딪힐 일이 없다고 확신되면 비로소 로켓을 점화하는거죠.

반매립으로 할 경우도 미사일은 내부 무장창에 들어갈 때와 거의 동일한 처리 방식을 갖고 있어야 하죠.

외부 장착시에 비해 반매립은 미사일부터 먼저 스텔스화 대비 작업을 하는 셈입니다.

해야 할 일을 우선순위에 의거해서 쪼개서 작업하는거죠.

저는 솔직히 1번 + 4번 이유 같네요.^

4 번은 말이 안 됨.
1 번은 말이 더 안 될 뿐만 아니라, 뭔 놈의 미국 눈치 ?

이게 정답이죠. 지금 반매립 무장창에 들어가는 작동기는 나중에 그대로 쓸 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동체에 밀착시키느냐 아니면 안으로 넣느냐 수준의 작동기 움직임 공간만 다를 뿐이죠. 실제로 내부무장창 공간에 내부무장창용 파일런을 미리 설치하고 배선도 작업해놓은다음 외부에서만 작동되게 조정해놓은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내부무장창 설치할때 도어개폐장치설치와 개폐시의 항력과 기체유동에 대한부분만 손보면 그만이거든요.

반매립해도 무장량이 크게 떨어지는건 아니니까요.
아예 작정하고 무장가득히 하려면 반무장 안해도되고, 스텔스기는 아니지만 일반 전투기 수준에서 피탐면적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반매립한거죠.
이제 스텔스기 개발할 차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