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4-13 19:50
[잡담] kf-21 출고식 때 국기는 협박과 상관없어요,
 글쓴이 : type45
조회 : 1,906  

출고식 때 나왔던 여러나라의 국기 중에 말레이시아 국기가 나온 걸 다르게 해석하신 분이 좀 계시네요.

이건 출고식 때 참석한 대사나 무관의 나라를 알려주는 것일 뿐입니다.

이날 말레이시아 대사가 왔거든요.

물론 구미가 당기니 초청에 응한 것이겠지만, 지금 단계에서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기가듀스 21-04-13 19:56
   
협박이란건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함.
조금만 기다리면 결과가 나올것임.
호랭이님 21-04-13 19:59
   
각국의 무관과 대사들이 참여했다는건 이미 모든 가생이 유저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언론보도에서 나왔으니까요.

그런데 굳이 그런 연출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인니 깃발 떡하니 박아놓은데에 말련 국기를 기체 전체에 입혔다.

다분이 의도도 있다고 볼 수 있는 겁니다. 무턱대고 참관 대사와 무관들의 국기를 입혀놓고 수출만 바라는게 아닌, 깊은 외교적 압박의 수단도 될 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네요.
겉으로는 참관 무관들의 국가를 입히고 수출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려는 의도도 있었겠지만 인니 측에서 말련 깃발이 씌인 kfx를 바라보는건 느낌 틀리겠지요. 인니입장에서는 잠재적 적국이 kfx 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충격 그 자체일 겁니다.  더군다나 말레이와 인니는 전쟁까지 했었죠

만약 호주무관도 있었고 kfx에 호주깃발도 휘날렸다면, 인니측에서 좋아만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다분히 깊은 의도가 있는 연출이었다고 봅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자신들이 처한 현실과 위치에 따라 다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외교적 압박

정부와 카이에게 박수보내고 싶을 만큼 잘한 연출이라고 봅니다.
     
배신자 21-04-13 20:51
   
그건 너무 확대해석 같네유.

그냥 참석해준 사람들이 고마우니까 국기 한번 쏴준거라고 봐야쥬.

그리고 말레이시아는 이미 FA-50 수출 협상에까지 들어갔는데

굳이 인니한테 저렇게 따로 협박성 메시지를 전할 필요가 있을까유?

저런 메시지보다 현재 진짜로 수출 협상하고 있는 안건이 훨씬 위협적일텐데유.
bluered 21-04-13 21:04
   
우리가 그 국기가 나온 국가들을 "협박"할 수준이 되나요? 너무 나간 겁니다.

중공처럼 경제를 빌미로 우리가 깡패짓하는 나라도 아니고....
달보드레 21-04-13 21:08
   
관심이 없으면 당신 같으면 오겠어요????

당사잔가?????????/
zaku 21-04-14 09:41
   
여기도 수준이 참...협박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