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적으로 내부무장창을 만들 계획도 없는데
이런 이야길 한다는게 조금 웃기긴 한데요.
무장량이 부족하면 F-16과 F-15K가 있으니까말이죠.
만약 완전 스텔스화된 KF-21s가 있다면, 걔들이 행할 임무는 적 레이다 방공망을 먼저 부수겠죠.
(완전 스텔스화된 KF-21을 이하 KF-21s라 칭하겠음)
현무미사일/타우러스/개발할 스탠드오프 미사일이 적의 방공레이다를 작살낼거고.
그거 작살내면, FA-50도 스텔스기지 뭐...
상식적으로 적포병 갱도를 파괴하는 임무도 KF-21s까지 안가고
FA-50과 F-16, KF-21선에서 마무리가 될거 같은데...
2000파운드를 내부무장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필요하다면 그렇게 만들것이요, 필요하지 않다면 그렇게 안만들겠죠.
꼭 500파운드 폭탄에 KGGB 달으니 왜 2000파운드 짜리엔 못다느냐고
따지는 꼴. 소요가 없었으니까.
정확도 높은 긴사거리의 대지타격미사일을 만드는게 더 득일거 같은데.
진정한 문제는 KF-21의 작전반경이 더 문제가 될거 같은데요.
2900km라면, 괜찮은거 같으나
2200km라면 짧죠.
다들 KF-21의 소요를 몇대로 잡는지 모르겠으나
이게 앞으로 범용적으로 사용될 기체면, 작전반경이 짧은건 치명적이 될거 같은데.
120대로 끝나지 않을거고 300대까지 생산할거면..
작전 반경이 더 넓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