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뷰피셜 전자전기 탈락이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781693

키다 저건 해체해야할 집단임 ㅡ.ㅡ;

도대체 하는 일이 뭔지?

훼방놓고 딴지거는 일 밖에 안함.

바로 위 댓글 링크에도 있듯이, 공군이 북한 상대로만 가정해서 설명하니까 이 사단이 나온 듯.

이젠 좀 눈치보기 그만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상대를 가정해서 전력 준비 설명을 해야 할텐데 갑갑.

그럼 더 문제죠.
공군에서 북한 핑계라지만 눈치가 있다면 주변국 모두에 해당되는 거 뻔히 아는데.
반대하기 위한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 ...

키다 홈페이지가서 연구원들 어디 학교 나왔는지 보세요 기가참니다...전형적인 학력허위가 의심이 됩니다

기밀사항이겠죠.
있어도 없다고 해야 비상상황시 효과가 크죠.
적이 이미 알고있으면 대응할 방법을 연구할 테니.

저런데가 국방연구원이라니

고인물이라면 쳐내야...
국방에 비싸다는 있을지언정 필요 없다는 없어야 함...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레이더 관련된 이야기를 참조할 필요성이...
당시 이스라엘은 전자전기나 F35를 이용해서 러시아의 레이더를 무력화 시켰었나.. 그건 아니져.

북한 상대로 국방비 너무 많으니 반만 깍자고 할 판이네........
북한 없어지면 국군 해체됨?

그라울러 같은 전자전기가 없어도, ECM 포드 같은 것은, 기존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는 것이 이미 있고, 차세대 ECM 포드는 여전히 개발할 것이며,

포드 형태의 외장형 장비로 개발하느냐, 아니면 전자전기처럼 내장형으로 개발할 것이냐에 대한 결정은, 그만큼 수요가 있을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보통 다른 나라의 경우, 전투기 8~10대 당 전자전기 1대 정도를 구매하는 것 같은데, 이 정도면, KF-21의 경우도 기껏해야 전체 KF-21을 100대 생산한다면 10~12대 정도가 필요할 것이고, 200대 생산한다고 해도 20~24대 정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20대 정도 생산할 전자전기를 따로 개발할 가치가 있을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기술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전자전기 직도입은 불가능하더라도, 전자전 포드는 계속 더 나은 수준으로 개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포드 형태 장비로 만들면서 신기술을 추가하는 게 맞는 방향입니다. KF-21도 개발의 가성비(개발에 들어가는 비용과 획득하는 수량의 비교)가 논란이 되었는데, 필요 수량이 10분의 1 정도인 전자전기는 더더욱 따로 개발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미군은, 어차피 포드 형태로 만들든, 따로 전자전기 내장 형태로 만들든, 자기들 비밀은 이전 안해줍니다.

KIDA 얘네들이 KFX를 적극반대했던 집단입니다. 개발능력 부재와 경제성 거들먹거리면서 안된다 했던 놈들이라서, 외국 방산업체들 편에 서서 일하는거 아닌가 의심되었었죠.

첫번째 기사(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72407413124052)를 자세히 읽어보니,

전자전 포드를 달고, 전투기의 앞에서서 재밍을 하는 정도의 단일목적 전자전기가 아니라,

더 다양한 장비를 통합해서, 전자전(ECM이든, ESM이든간에)을 더 넓은 영역에서 작전할 수 있도록 (전투기보다) 대형의 항공기(예를 들어 비즈니스제트기)를 원하는 것이군요.

그렇다면, 전투기 10대 당 1대 정도의 전자전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공군 전체적으로 일단 4대, 나중에 더 도입해도 10대 정도나 도입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기종 자체는 상용 기종으로 검증된 것을 사용할 것이고, 더 나은 전자전 장비의 개발과 통합이 문제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KF-21처럼 처음 도입때부터 전체 생산대수를 따져서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종류의 사업이 아니라, 먼저 더 나은 전자전 장비로 업그레이드 및 생산을 하고, 나중에라도 체계통합기술을 발전시켜서, 다시 사업을 만들 수 도 있는 사업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겠습니다.

기가 찬 집단입니다. KIDA가 KFX 사업도 적극반대 하는 바람에 물건너 갈 뻔 했던건 잘 알려진 사실이고...

국방 싱크탱크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수행한다. 익명을 원한 군 관계자는 “KIDA 분석 결과 한반도 유사시 전장에서 전자전기의 효용성이 낮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우리 군은 전자전기가 없어 한미연합훈련 때 미군의 지원을 받는다. 도입이 시급한데 왜 이런 결론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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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228/105652413/1

전투기가 고도로 발전하면서 각종 센서 및 SW의 의존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 판국에 효용성이 떨어진다니...ㅋ

2012년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하기 전 그 주변 일대가 한동안 휴대폰 먹통이 되었는데
이게 그라울러 짓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지만 합리적인 추측이 가능한 얘기가 있었죠.

오늘날 전자전기는 그 옛날처럼 단순히 적의 미사일 신호나, 통신만 재밍하는 그런 수준이 아니죠. 그래서
전투기에 달려있는 각종 포트와는 또 다르게 고출력 전자전기가 필요한 겁니다. 그런데 효용성이 없다니...
미국이 그라울러등 전자전기를 다운그레이드 된 버전을 호주 말고 어떤 동맹국에도 팔지 않았죠.
그럼 만들어서 쓰는게 당연한데... KIDA는 조사 한 번 해야 할 집단입니다.

이거 나온지 꽤 되었는데...
전에 KF-X때 보니까 KIDA는 그냥 처음에 반대 보고서내고 자기 존재 드러내고 여론이 안좋고 시끄러워지면 청와대 안보비서관실에서 다시 주문한대로 연구보고서 만드는 기관이라고 생각되서 그닥.

비지니스젯이나 수송기 개조방안은 우리나라 산악지형이라 음영이 생긴다고 반대 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