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탑승자들은 더 심하지요...^^ 아폴로의 경우만 봐도 전화 부스 보다 조금 더 큰 공간에서 일주일 이상을 냄새나는 숫컷들이랑 제대로 씻지도 못하면서 지내잖아요..ㅎㅎ

일종의 명예나 사명감이란 것이 반드시 필요한 직종이긴 합니다.

표현이 좋심니다 ~~~ ㅎ

조종사 복지를 위해서 인터넷과 음악앱 좀 될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

F1 포뮬러 자동차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초기 F1 자동차는 측면이 비교적 많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성능이 점점 향상되면서 지금은 코너 회전시 드라이버가 순간 중력의 2~3배 정도의 압력을 견뎌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F1 자동차를 보면 머리만 반쯤 나와있고 몸은 꽉 끼어서 운전하죠. 전투기는 비행시 최대 7.3G의 중력을 견뎌야 하니 일반 승용차처럼 몸에 여유가 있으면 오히려 몸이 움직여서 조종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비행기의 형태 상 그런 좌석의 형태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것도 있었겠지만요. ^^

전투기 조종사가 공중에서 수송기, 폭격기 같은 대형기랑 조우했흘 때...
졸라 디스 하다가 갑자기 멘탈 나가는 소리 한 마디!

"응! 알았으니까 나 잠깐 화장실 갔다 올께~"

2차대전때는 그냥 콕핏 안에서 바지에 싸고 했는데요 뭐. ㅎㅎ

어쩔 수 있나요. 전투기에 앉는 순간부터 전투를 목적으로 목숨을 걸고 앉는건데... 안락함을 생각했다면
여객기 1등석 이나 캐딜락 같은것을 탓어야죠. 그렇다고 파일럿의 안락함을 위해 공간을 늘리면 전투기 전면부가
뚱뚱해져 항공역학에 지장을 줄 수도 있고...

그래도 소변 정도는 전투기 수트 안에 흡수력 좋은 성인용 패드를 차고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변은 안되지만... 그리고 장거리 폭격을 해야하는 폭격기의 경우 간이 화장실이 따로 설치되어 있어서 대소변
모두 해결 가능합니다.

장거리 폭격기는 2인이상일텐데.. 남자들끼리 똥트고 지내는건가요.
으잌 생각만해두 징그럽네요.

어쩔 수 있나요... 응가해서 뭉게고 앉아있는것 보다는 낫죠(읔)...ㅋㅋㅋ

배변 안되는 잘 음식으로  조절한다고...  본게임2  유튭 영상에서 봤음.

변비 유발 음식.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되지 않는 건
emp 방호능력 등과도 관계가 있을 듯.
유사시엔 단순한 게 안전할수도.

유인전투기는 인간을 탑승시키기위해 정말 많은 공간을 희생합니다 ^^ㅋ

전투기라는 기체자체가 전쟁에서 승리하기위해 만들어진 무기이기에 인간의 편의성을 다소 희생시키고 전투력에 최적화 시킨 결과물이다보니..

알레스카에 f16끌고 가신분 인터뷰에 나와있죠.
내부에서 그냥 해결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