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세계 패권국가로 미국의 원탑 지위를 부정할 나라는 없죠... 하지만 2차대전 이 후 미국이 진정한 패권국이
되기위해 가장 먼저 한 일 중 하나가 주변정리 였다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우선은 가까운 주변부터 하나 하나 제압을 해야 멀리나가서 깡패짓을 하던 뭘 하던 마음이 편할테니까요.
상상하기 싫지만 만약 중국의 종합적인 국력이 미국을 넘어서는 순간 미국이 했던 짓을 똑같이 할겁니다.
주변국인 우리나라, 일본, 베트남, 필리핀등의 나라는 악몽이죠.
파나마 자체가 미국이 운하를 위해서 콜롬비아내 부족 하나 포섭해서 공작해 독립시켜 만든 국가입니다.
파나마운하 수익도 처음에는 미국이 독식하다가 나중에 분배하는 구조로 바뀌었죠.
지금도 파나마운하는 미군이 주둔하고 미국이 관리하는걸로 아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진짜 미국은 알면 알수록 무서운 나라...파나마 원래는 콜롬비아 영토였죠.ㅋㅋㅋ
파나마가 애초에 콜럼비아땅이었다 라기도 뭐한게..
기본적으로 중남미는 각개 부족들의 놀이터였고.. 통일된 국가 정체성이없던 지역입니다.
그냥 당시 식민제국들의 땅따먹기와 이민자들의 정착지에따라 국경선이 그려졌던거죠..
그러다보니 지난 역사에서 그 땅이 외부개입으로 독립했다고.. 역사적,심리적으로 고토수복대상으로보는 그런 정서의 대상은 아니죠..
아시아의 한뼘 땅가지고도 수천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니땅이었네.. 내땅이었네 하는 개념과는 사뭇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