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메흐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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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올린 1편에서 이어집니다



한국 공군은 보라매가 f-5와 팬텀기 뿐만 아니라 오래된 프십육 c/d와 슬램 이글까지 일부 대체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이 이미 구매한 60기의 프삼오에 대한 효과적인 보완책으로 보여진다.

대략 2028년까지 40기의 공대공 버전 보라매 블록1이 실전 배치 될것이다. 행사장에서 선보인 시제기와 합해 4기의 단좌형과 2기의 복좌형이 양산전 테스트 프로그램에 투입된다. 테스트 개발 기간은 용기있을 만큼 짧아보인다. 2026년 첫 양산 전까지 일정이 매우 빡빡하다.

보라매가 프삼오와 너무 많이 닮은 것은 참아주더라도 쌍발 엔진은 단발보다는 확실히 낫고 GE F414 엔진 두개가 들어간다. GE는 2032년까지 120기의 항공기에 240기의 엔진을 공급할 것이다.


슈퍼 호넷이나 그리펜에 이미 장착된 이 엔진의 다른 파생형들의 트랙 레코드는 보라매의 엔진개발기간을 단축시키고 부품 공급망을 탄탄하게 하는데 도움을 줬다. 카이는 이미 파오공에 F404엔진을 운용한 경험을 갖고 있기도 하다. 414엔진의 추력은 새로운 기체의 강성과 맞물려 보라매가 프십육C/D를 능가하는 기동성을 구현하게 할것이다.

프삼오, 랩터와 같이 미국의 5세대 전투기만큼은 아니지만 보라매는 스텔스 기능을 제공한다. RCS는, ' 워 존'에 따르면 현재는 유로파이터와 같은 수준인데 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스텔스 기능은 장착한 무장들에 의해 약화되는데 날개에 6곳, 몸체 밑에 4곳의 장착점이 있으며, 내부 무장창의 포기와 같은 스텔스 성능의 손해는 아무래도 비용과 개발기간의 한계 때문인듯 하다.

카이는 보라매에 한국 공군의 최신 무장들이 공대지 버전에 모두 장착가능하다고 확인해 주었다.(무장 목록은 생략하겠습니다)

카이는 무장탑재량이나 최고속도, 작전 범위면에서 보라매가 프삼오를 능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독자적으로 개발된 한화의 에이사 레이더는 미티어 미사일과 조합되어 프십육의 미사일 사정거리를 넘어서는 공대공 능력을 갖추었다.

이 조합은 한국 공군이 이미 보유한 조기경보기 피스아이가 증폭시켜주는 능력과 합해져 프삼오와 같은 수준의 억지력을 제공한다.

비록 완전한 5세대기는 아니지만, 보라매는 전투기 시장에서 영국, 유럽, 일본, 인도. 터키를 강타할 것이다. 이 전투기는 좀더 쌀것이고 이 기체의 초기 유용성은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몇가지 사실에 의해 더 강화된다.

보라매는 미국의 프삼오나 중국의 J-10이 강요하는 구매에 따른 제한 조건이 없다.

프삼오는 구매자에게 록히드마틴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속할것을 요구하고 미국 정부가 통제하는 공동작전의 생태계에 들어오는 것을 전제한다(이스라엘 제외). 중국의 전투기는 초기 비용은 싸지만 정치적인 압박과 함께 중러 엔진의 신뢰성 문제가 큰 단점이다.

카이는 중요한 항전 장비들과 센서들을 자체 개발함에 따라 구매자들은 간섭이 없으면서도 부품 공급 걱정이 없는 전투기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