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수뇌부의 의지를 재확인 한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고도 돈 안내면 우리가 일방으로 파토선언하고 지금까지
낸 돈 안돌려줘도 되는 확실한 명분이 생기지요

또 인니라는 국가가 남방정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국가인지라
KF-21이나 잠수함만 가지고 등돌릴 문제가 아니란데 고민이 있는 것이겠죠.

인니 연구진이 들어와서 참관한다고 해도 크게 돈드는 것은 아니고 걔들이 봐봐야
어차피 핵심에는 접근 못하니, 받은 돈 값 치룬다고 생각하면 되고
시제기를 안줘 버리면 인니는 사실상 얻는 게 없는 셈이되니...

결국 인니는 우리 정부의 남방정책 그런거를 일종의 원조 사업으로 해석하는게 아닌지 우려스럽네여. 남방정책이 잘못된거 아니고 외교 다변화는 우리나라 지정학적/경제구조적 이유로 필수인 것 맞지만서두, 동남아 국가들이 워낙 거지근성이 강하고 부패도 심하고 그러니까유. (국방 비리/부패는 울나라도ㅠㅠ)

정확히는 프라보워 코꿰기 입니다.
내년선거에서 이제껏 국방장관으로서 위치에서 치적쌓기 일환으로
이리저리 중고기만 알아보고 다녔는데.
한마디로 kfx 보다 나은 기종을 사왔다라는 치적쌓기 행보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와중인데.

이번 행사로 사실상 인도네시아 여론이 kfx 놓치면 큰일난다로 바뀌었죠.
kfx 사업 파토나면  오히려 내년총선에 악영향을 끼친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시켜버린 결과였죠.

그리고 단독회담요청에..  우리는 니들나가도 kfx사업은 진행한다라고 못을 박고
사업파토나면 무조건 니책임이야.......를 시전하게 되면서.

프라보워는 내년총선에 자신의 지지율급락을 신경쓰게 되어버리죠.

생각보다 화려한 시제기출고행사가 오히려 전략적으로 우리의 승리를 가져 오게 되었죠.

프라보워장관은 이번 내각변동에 농업장관으로 예정되고 있습니다.
이건 작년부터 조코위도도가 국방장관에서 농업장관을 가라고 정치적협상이 돌던상황이고
그에 수락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라보워에게 내던진 떡밥이.
인니의 외각의 섬에 파퓨아뉴기니.. 반쪽.  에 식량자원화 계획을 발표하게 되죠.
뭐 mou 체결이라서 강제적 계약은 없지만,
바로 현지 조사파견을 올해 진행할 예정인듯합니다.

즉, 니가 농업장관으로 가면 치적쌓기에 도움이 될만한 떡밥을 던진것이죠.


지금 돈없다고 난리피운것은  프라보워 이 뚱땡이 놈이...작년에 예산설정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일부러 기피하고 있었죠. 
kfx 관한 예산관련으로 다른 중고기 구매 알아보려고 예산을 빼돌린 상황입니다.

그러니 인니정부에서는 예산소요긴급결정을 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죠.
결국 이러한 분담유예를 요청하면서 .....

프라보워가 국방장관에서 빠지면 다시 예산소요를 국회에 제시해야하는데..
시일이 걸리겟죠.  다만 그와중에 예산설정이 과도하게 나오니........ 그네들로서도 부담이 클겁니다. 

한마디로 프라보워 이뚱땡이의 치적쌓기 놀음에.....나라전체가 틀어지게 된것이죠.

우리는 이놈을 국방장관직에서 물러나게끔 큰그림짜놓은것이 이번 시제기 출고행사이고,
채찍과 당근 책을 동시에 준 상황입니다.

기 납부한 분담금은 국기 스티커 한장으로 끝난거 아닌가용? ㅋㅋㅋ

암튼 인니는 일반 구매 희망국과 입지가 별반 차이 없으니 이걸로 끝.
앞으로 협상 하자고 하면 걍 쌩~까고 딴 나라에 영업활동 하면 되겠지요.

입금 될 때 까지 안심 못합니다. 입금 후에 믿어 주겠음.. 무조건 입금이 먼저임.
이젠 그 어떤 개소리도 개가 짓는 소리로 들을 꺼임.

인력을 재배치 하겠다고 하는게 참 의심스럽네요..
돈은 주기는 싫은데 기술은 배우고싶다는 뜻으로 보이고
접근을 어디까지 허락할지 걱정이네요..

터키 히발년들이 자꾸 뒤에서 인니 옆구리 찌르는거 같어 짜증나네요....

하아.. 그냥 맘 같아선 퇴출시키고 싶은데
터키 퇴출시킨 미국이 이해가 됨

이번에 문대통령 만나고 우리정부가 분담금을 이번에 또 깎아줬는데 솔직히 인간적으로 이것들도 안나면 사람새끼들도 아님, 진짜 완전 거저수준으로 그냥 예의표시정도로만 내라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