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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6 12:55
[잡담] 전쟁나면 금수산태양궁전은 미군사령부가 될까요?
 글쓴이 : 로켓맨
조회 : 1,500  

전쟁나서 평양점령하면 금수산태양궁전은
어떻게 될까요
사령부라는게 적 영토 점령할때 남아있는 건물중에
쓸만한 건물에 설치된다고 하던데요
그냥 궁금해서요
김일성 부자 미이라부터 치우고
미군 건물이 될지 막연하게 궁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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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1-04-16 13:52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오히려 태탄 비행장쪽이 미군주둔지로서 가장 적합한 자리입니다. 평택이전처럼 말이죠.

금수산태양궁전은 사실상 북한에서 보자면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에 해당되는 위치인데.
미군주둔으로 엄두도 못낼 상황일겁니다.
탄돌이21 21-04-16 13:58
   
구총독부 건물처럼,  쓸어버려야할 쓰레기 임!
singularian 21-04-16 14:34
   
정부가 북한에 미군 주둔을 허가할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배드가이 21-04-16 14:50
   
궁전은 무슨....전쟁나면 1차 타겟으로 제일먼저 부셔버려야 하는 목표물일 뿐입니다. 한반도가 분단되고 전쟁일으킨 원흉이  보관되는 곳인데 거길 그냥 나둬요?
과부 21-04-16 15:24
   
전쟁발발시 미사일 좌표 설정해 놓은 1차 타켓중 하나가 금수산태양궁전입니다.
연평해전 이후에 만든 메뉴얼에 따르면 제2의 연평해전이 일어나면 f-15k가 금수산태양궁전 때리게 되어 있습니다.
상징성이 워낙 커서 이미 언론을 통해서 흘린적도 있습니다.
또 지랄하면 거기부터 때릴테니까 경거망동하지 마라는 의지죠,
바람노래방 21-04-16 15:30
   
가정을 하더라도 왠 미군?
로켓맨 21-04-16 17:13
   
전쟁 끝나고 나서 말하는게 아니라 평양만 점령하고 전쟁중인 상황을 말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