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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6 18:43
[질문] 인니 기술자들 역할
 글쓴이 : 박수세번
조회 : 4,800  

얘네들 지금 와서 뭘 하겠다는거죠?
역할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프라뭐시기가 일본에서 무슨 작당을 했을지 모르는거고..
혹시 훼방이 목적 아닐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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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21-04-16 19:07
   
기술 배우려는 거쥬.

울나라도 저런식으로 기술 배울 때,  서구 기술자들 옆에 딱 달라붙어 있었다고 함.

훼방 목적이라는 건 너무 확대해석 같네유.
     
박수세번 21-04-16 19:22
   
한참 기술개발하고 집중할 시기에 배우겠다고 옆에 붙어있으면 도움보다 방해만 되지 않을까요?
걍 배우기만 할거라면 어느정도 초도비행 성공 후에 스케줄 잡아서 해도 되지 않을까요?
          
몬타나 21-04-16 19:46
   
개발하는데 옆에 있으면 당연히 방해되죠
근데 인니가 그런 눈치가 있었으면 애초에 분단금액을 잘냈겠죠
아마 인니입장에서는 뭐 하나라도 더 배울려고 들러 붙는 걸겁니다.
우리나라입장에서는 진짜 핵심기술은 숨길려고 할텐데 인니입장에서는 뭐라도 하나 더 훔쳐 배우려고 할테니깐요
               
박수세번 21-04-16 19:52
   
말이 좋아 공동개발이지
혹하나 붙이고 가는 기분이네요..
붉은깃발 21-04-16 19:14
   
훼방 못 할 걸요

듣기로는 인니가 본토에 KFX 관련 시설과 인재 양성에 돈 꽤 썼다고
     
박수세번 21-04-16 19:24
   
우리 입장에서는 출고만 한 상태고 아직 갈 길이 먼데
이렇게 옆에 붙어서 신경쓰이게 만들면 별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시간 잡아먹고 집중력 떨어뜨리고..
별로 좋을거같지는 않네요..
롤랑디앙 21-04-16 19:23
   
인니 수준에 배울수 있는건 조립기술이죠 국방기술이 있을리도 없고
     
박수세번 21-04-16 19:55
   
그러게요..
그나마 분담비용이라고 따박따박 내면 좋으련만
그정도도 제대로 않하면서 도움 안되는 인력까지 투척하고
공동개발이란 타이틀 무색하지 않나요..
뭔가 손해나는 장사같아요..
포케불프 21-04-16 19:42
   
복사셔틀...?
     
박수세번 21-04-16 19:56
   
얘네들 커피 심부름이라도 제대로 하려나요? ㅎ
도나201 21-04-16 20:23
   
그것보다는 지상실험에관한 테스트기기 및 관한 기술이전같은데.
인력육성비슷하게.... .

거기에 현지 최종조립생산공장까지 완료해야 하니  그에 관한 조립인력육성도 겸하고,
어차피 40여기 남짓 수입하려는 모양새이니.

그에 관한 조립공정을 fass 는 수입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일일이 인력으로 리벳구멍을 뚫어야 하니...
켈틱 21-04-16 20:40
   
터키에 자료나 넘기지 않을까...
과부 21-04-17 07:55
   
그래도 얘들이 착하고 온순해서 잔심부름 잘하고 재미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있는 집 자식들이라 거만하고 문제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착하기만 하다고 그러네요.
어차피 스펙 쌓는게 중요한 얘들이니 그냥 우리가 하는거 지켜보고 가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터키쪽 얘들이 관심있는건 항공기 제작 기술이 아니라 AESA와 IRST 같은 핵심부품 제조기술이라  KAI하고는 관계가 없기에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생각 21-04-17 08:55
   
가장 적당한 표현으론 인턴쉽일듯..
인니가 양산품 뽑아가면.. 야들을 주축으로 관련 엔지니어링 실무 사항을 처리해야하니..
관련 인력 육성차원에서.. 진행하는 의미도 있음..
뱃살마왕 21-04-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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