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팍파 T-50에 한 실험은 정
적 극한하중시험(Airframe Static Test)입니다. 기체 각부에 하중을 가하고
주익을 꺾는 등 기체 각부의 구조적 강도를 시험하는 것입니다
동영상을 보면 그런 장면이 잘 나옵니다
이런 실험은 우리 T-50에서도 실시 했으며, 록마로부터 배운것이고
이는 KF-21 제작과정에서도 적용되었습니다.
아이언 버드는 이와는 다른 개념으로서 아이언버드는 구조강도 시험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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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항공기는 진보된 전자식 비행제어 적용으로, 고기동 성능 및
제어가 이루어지고 있어, 비행전 충분한 확인과 검증을 요구한다.
아이언버드는 항공기 초도비행 전 비행안전 보장을 위한
비행안전항목을 확인/검증하며, 실 항공기 탑재장비와 비행운용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실 항공기와 가장 유사한 동적시험 환경을 제공하여 체계/부체계 간의 연동 및 호환성을 충분하게 검증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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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버드에 달려 있는 센서와 압력기 들은 구조강도 시험 목적이 아니고
실제 비행시 각 부위에 가해질 힘과 압력을 가상적으로 재현하는 목적입니다.
만일 여기서 파손이나 변형이 생기면 실제 비행에서의 위험을 미리 파악할 수 있고
개선할 기회를 갖는 것이죠
생긴게 비슷하다고 다 아이언 버드가 아닙니다. 물론 이것 만으로 러시아에는 없다라고
단언하는 게 아니라, 들고 오신 그 자료는 아니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