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부스의 달걀 같은거긴 한데, 이걸 공개적으로 말하면 타국에도 넘어갈거 같아서 말하기가 참 그렇군요.
흔히들 생각하는 바퀴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기타 항공기 종류나 로켓등을 이용해서 띄워주는 것도 아닙니다. 위험하게 공중에서 뭐 어쩌고 하는 것이 아님.
KF-21, F-15, F-16 이나 소형 조기경보기 등등 기존 지상발진용 기체들을 모두 개조없이
독도급 ( 물론 개조없이 ) 에서도 이륙시킬 수 있고, 착륙 역시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인데요.
( 오래 쓰려면 지상발진기들을 염분에 견디게 처리해주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
이착륙 시스템 비용은 해봐야 수백억원, 개발비용까지 다 해도 천억원이면 떡을 칠거 같은데요.
이걸 어디에 접촉해서 알려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특허라도 내볼 수도 있겠지만, 한국에만 내는 것은 타 국가에서 효력이 없고, 그렇다고 국제 특허 낼 능력도 안 되고요. 또한 특허 내면 공개한다는 것이 되니까 역시 하는 의미가 없겠죠.
정말 신기한 것은 남들은 왜 이 생각을 못/안 했을까 ?
하긴 나도 이제야 생각해냈으니 남 말 할 처지는 아니네요.
혹시 접촉 수단 아시는 분 있으면 쪽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 사이트를 통해야겠죠.
주중에는 바빠서 천천히 아이디어를 문서화하면 다음 주말에 완료 가능하겠네요.
쪽지로 뻥치지 말라느니 뭐 이런 의미없는 태클은 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