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GB 통합을 못하고있는데. 비용을 아끼는 차원에서 안하는거라는 사람들이 있고.
록마의 협조를 구해야하는게 복잡해서(비용과 절차) 그렇다는 사람들도 있고...

앞의 말이나 뒤의 말이나 그게 그거 같은데요. ^^;

KGGB 는 통합 안 해도 쓰는데 별 지장이 없으니까 귀찮고 돈 들어가는 일 안 하는 것으로 봐야겠죠.
미사일이 아니라 그냥 투하하면 그만이니까 그렇겠죠.

앞의 말에 (단독으로 가능한데) 라는 말이 누락되었네요.

우선은 미션컴퓨터를 거쳐서 인티하는 작업이라서 록마를 거치지 않으면 힘듭니다.
비용도 발생하고.  오죽하면 kggb때 학을 떼서 허벅지에 따로 하겠습니까.
결국 이걸빌미로 하나라도 ㄱㅔ약에 유리하끔 KFX 사업때 엄청 나게 노력했겟음.

자율적으로는 힘들겁니다.  후에 시간이 흐른후 우리가 자체개발한 미션컴퓨터 이식한다고하면 모를까.

공동개발인데 록마에 인티를 허락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단독으로 하기 어렵다해도, 협조죠. 허락이 아니고.

당분간 FA-50보다는 KF-21에 전념해야 하겠지요.
어쩌면 FA-50은 세월이 해결해 줄 문제 같기도 하고요.

허락 받아야죠.

허락 안해줘도 할수는 있죠
대신 껍대기 빼고 전부 국산으로 바꾸다시피 해야죠
그럴거면 새로 경전투기 만드는게 더좋을듯

안하는거라 봐야죠.
공군입장에서 보면, 금독수리가 정밀유도폭탄을 투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면,
F15K나 KF-21의 수요를 깎아먹게 되는 역효과가 발생하거든요.
사실 이런 이유로 금독수리에 공대공능력을 부여하는 것도 꺼리고 있잖아요.

정확히 말하면 공군은 fa-50추가 확

확보를 원했죠. 일부 밀매들이 득달 같이 달려들어 일본 중국 생각 햇을때 fa-50구시대적 산물이다.
대차게 까서 여론 밀려 확보 못햇음. 이번에 추가 훈련기도 훈련기라 못박고 사실상 link-16만 없는 경공격기 버전으로 들여오면서 여론 엄청 눈치 보고 있죠.
그리고 나서 세잎된 예산으로 육군이 아파치 사업 따내 버리고 cas를 아파치로 하겠다 선언하고, 공군은 죽자 살자 f-5띄우는중.
fa-50문제는 레이다에 인티하는데, 그냥 프로그램 하나 깔고 끝이 아니라 이것저것 무장투하 실험도 해야 하고 레이다와 항전장비와의 마찰이 없는지 지켜봐야 하고 에러 가능성이 잇음 지들이 수정해야 하는데, 그 핑계로 소스코드를 달라고 하는거고, 돈주고 기술주고 인티하면 호구라  그냥 허벅지에 차는 형태로 개발한거죠.
암람같이 기존 미국 무기가 아니라 우리가 개발한 무기면 제네들 안정성 문제로 테스트 한다고 이것저것 달라는것도 많고, 우리 레이다로 교체하려고 해도 기체 운영의 안정성 때문에 록히드랑 마찰할 가능성이 크죠.
에이샤만 달아도 f-16시장 일정량 뺏어갈 가능성이 높으니.

fa-50은 록마랑 공동개발이라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다고...
계약자체도 f-16성능의 일정수준이하로만 유지할수 있도록 했다고 하고...

GPS 기반 무기는 허락을 받아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GPS가 미국 위성이 구축한 시스템이라 그렇거든요.

군용 GPS 신호를 쓸 경우에 그렇고, 미국 위성망의민간용 GPS 신호를 쓰는 것은 그런 것 상관없습니다.

군용 GPS 신호를 쓰는 것도 제약이 풀렸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어느 정도 수준으로 풀린 것인지 모르겠네요.

군용과 민간 gps는 정확도에서 매우 차이가 납니다
폭탄이 달린 무기에 정확도가 떨어지는 민간 gps라니
이치에 안맞죠

KGGB에 달려는 군용 GPS 수입하는데 대한 "판매 동의"가 필요한거겠죠.

인티하는건 다른 문제고.

그런데 이번에 말레이시아 수출건과 업그레이드 관련 나온 이야기들 보면,,
완전 자유롭지는 않아도 어느정도는 자유도가 상당히 보장 되는건가요?
아니면 이런 얘기들 구라인건가요?

기본적으로 F-16 블럭 중 상위 기종을 넘어서지 않는 이상 제약은 없다고 봐야죠.
사실 기체 자체가 F-16 을 넘는 것이 의미없기도 하고요.

다만 한국이 독자적으로 모든 작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스 같은 것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록히드 마틴을 거쳐야 되는 부분들이 당연히 있고, 이걸 하려면 돈을 줘야 한다는 제약 아닌 제약은 있는거죠.

한국 공군은 FA-50 을 괜히 돈 들여서 업그레이드했다가는 상위 기종을 구입할 가능성을 스스로 줄일까봐 걱정하니, 설령 한국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못 하게 말리고 싶은 심정 ?

무장을 통제하는 소스코드를 누가 개발했느냐의 문제 같은데요.

AESA 레이더  FA-50에 다는건 어케 되었나요??

계약서에 어떻게 되어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미국,한국 이외의 장비에는 허락이 필요하다 조항이 있다고 하니 아마 우리가 만든 AESA는 문제가 없을걸로 보여집니다 (단 f16의 성능을 넘어서는것이 아니라면 조건이 붙는데 머 문제없겠죠)
임무컴퓨터에 연동하는 비용을 미국에 내야하는것만 감수하면..

당초 공군은 FA-50에 AESA다는 개량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사실 FA-50에 EOTGP다는것과 BVR능력부여하는것도 군이 원해서라기 보다는 KAI의 수출 목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모양새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