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의 방향을 90도 이상 반대방향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이 너무 커 이륙이 불가합니다
또한 그로인한 구조물 부담도 엄청나고요.
무엇보다 저 큰 구조물이 평시에 횡바람 등 강력한 바닷 바람에 버티게끔 설계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로인한 항력으로 배 운항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어부사시사 21-04-18 15:49답변 수정 삭제 광고글 신고
혹쉬 활주용 갑판 바닥에 개폐식으로 (뱅기 +양력 발생을 위해 수직 방향으로) 대형 송풍기를 일렬로 배치하는???!
라고 생각도 해봤으나 이 경우는 뱅기가 (잠시 공중에 뜰 수는 있겠지만) 이륙 후 진행방향으로 '전진 속도 부족'으로 바다로 다시 추락할 가능성이 큰 것 같아서... 속으로 "에이~ 이건 아닌갑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ㅎ
설마 청룡열차처럼 - 활주거리 늘리는 용도로 - 원형 트랙을 설치하자는 건 아니겠죠??!! 근데 뭐가 됐든 '개조 없이는' 힘들 거 같은데욤...???!
* 근데 제가 제안하는 '원형 트랙' 아이디어도 별로 나빠 보이지는 않은데욤...ㅋㅋ 별도의 추가 장치도 별로 필요없어 보이구요.. 말하자면 선체 전체를 - F1 레이싱 트랙처럼 수평방향으로 - 바깥으로 한바퀴 빙 돌아 이/착함 가능할 것도 같네요; 충분한 이/착함 활주거리 확보!!!! (착함이 초큼 어렵긴 하겠지만..)
이건 어떤가요? 이케아 같은데서 파는 식탁처럼 항공모함 갑판의 앞뒤로 경첩을 달아서 평소엔 접어놨던 항공 활주로용 갑판을 펼치면 길이가 두배로 늘어나게 하는겁니다.(앞 뒤로 1/2씩)....
이러면 평소에는 접혀있는 활주로가 상갑판이 피탄 됐을때의 방탄판 역할을 해서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나 좀 천재인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