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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9 07:06
[해군] 항공모함 이륙 방법 (웃자고 쓰는 아이디어)
 글쓴이 : 떡국
조회 : 2,247  


바로 롤러코스터 방식!
전투기를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로 끌어올린 후
경사로로 낙하!
얻은 속도를 이용해서 그대로 이륙. . .
물리학은 일단 성립함미다
실제 구현은 현대중공업 엔지니어들이 잘 할 수 있을걸로 믿습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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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돌 21-04-19 07:46
   
아재요~ 그래서 착륙은? ㅋ
     
ArcticOne 21-04-19 08:12
   
이륙의 반대방향으로 하면 됨미다.
나루도 21-04-19 07:49
   
힘의 방향을 90도 이상 반대방향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이 너무 커 이륙이 불가합니다
또한 그로인한 구조물 부담도 엄청나고요.
무엇보다 저 큰 구조물이 평시에 횡바람 등 강력한 바닷 바람에 버티게끔 설계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로인한 항력으로 배 운항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음악대장님 21-04-19 08:57
   
항공모함에 롤러코스터를 다는거군요?
크루들 심심하진 않겠네요
없는데 21-04-19 09:02
   
음...이건 좀 참신하네요
근데 더 편한방법으로 합체를 추천드립니다
활주로용배를 만들어 앞뒤로 2대(?)정도 붙여서 활주로를 늘리는 방법이죠 ㅋㅋㅋㅋ
배높이를 생각할때 남는 공간엔 보급품을 실을수 있겠네요
이렇게라도 지원함을 늘렸으면........
어부사시사 21-04-19 09:11
   
저도 (웃자고 쓴 글이지만) archwave님 발제글에 댓글 달았듯이 수평방향 '원형' F1 레이싱 트랙을 하나 만드는 방법이 있삼...;;;

대신에 착함하는데 AI급 자동착함 유도장치는 필요할 듯요...ㅋㅋ

장점: 뱅기를 발진 시키기 위한 별도의 장치와 에너지원이 필요없음.
단점: 전체 트랙 너비만큼 배가 졸라 커진다...;;;


발췌하자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01848&page=2

어부사시사 21-04-18 15:49답변 수정 삭제  광고글 신고 
혹쉬 활주용 갑판 바닥에 개폐식으로 (뱅기 +양력 발생을 위해 수직 방향으로) 대형 송풍기를 일렬로 배치하는???!

라고 생각도 해봤으나 이 경우는 뱅기가 (잠시 공중에 뜰 수는 있겠지만) 이륙 후 진행방향으로 '전진 속도 부족'으로 바다로 다시 추락할 가능성이 큰 것 같아서... 속으로 "에이~ 이건 아닌갑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ㅎ

설마 청룡열차처럼 - 활주거리 늘리는 용도로 - 원형 트랙을 설치하자는 건 아니겠죠??!! 근데 뭐가 됐든 '개조 없이는' 힘들 거 같은데욤...???!

* 근데 제가 제안하는 '원형 트랙' 아이디어도 별로 나빠 보이지는 않은데욤...ㅋㅋ  별도의 추가 장치도 별로 필요없어 보이구요.. 말하자면 선체 전체를 - F1 레이싱 트랙처럼 수평방향으로 - 바깥으로 한바퀴 빙 돌아 이/착함 가능할 것도 같네요; 충분한 이/착함 활주거리 확보!!!! (착함이 초큼 어렵긴 하겠지만..)
     
ArcticOne 21-04-19 09:37
   
이미 원형 활주로가 연구중이긴 한데 원심력 때문에 기어에 무리가 가고 특히 크로스 윈드가 불 땐 힘들어서 그냥 구상단계일거예요. 바다 위에선 크로스윈드가 더 큰 변수같네요.
          
어부사시사 21-04-19 09:39
   
ㅎㅎㅎ 역쉬 누군가가 이미 생각했었군요...^^;;
진실게임 21-04-19 09:41
   
항공모함을 고공으로 올리면 됩니다.

항공기는 평범하게 달리다 떨어지면 내려가다가 속도 에너지와 반작용 공기 역학에 의해 힘을 받는 거죠.
나가자 21-04-19 09:46
   
이건 어떤가요? 이케아 같은데서 파는 식탁처럼 항공모함 갑판의 앞뒤로 경첩을 달아서 평소엔 접어놨던 항공 활주로용 갑판을 펼치면 길이가 두배로 늘어나게 하는겁니다.(앞 뒤로 1/2씩)....
이러면 평소에는 접혀있는 활주로가 상갑판이 피탄 됐을때의  방탄판 역할을 해서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나 좀 천재인듯....ㅎㅎ
     
토왜참살 21-04-19 10:06
   
천재는 무슨.
경첩을 다느니 미닫이로 해야 펼때
회전 반경이 적겠지요.
          
나가자 21-04-19 13:52
   
이걸 심각하게 받아들이시고 개선 방안까지 제시하실 줄이야....
user386 21-04-19 10:26
   
웃자고 올리신건 아는데... 함재기 완전무장하면 25~27톤 정도 한다는건 알고 계시죠?...ㅋ
저기 꼭대기 까지 올리는 힘이면 그냥 캐터펄트 다는게 더 쉽지 않을까요?...ㅎ
도나201 21-04-19 10:42
   
웃을수만은 없는게.......이미 세계2차대전에서 쓰던 방식입니다.

수상기 발사대......
수상착륙후.....크레인으로 견인.

그리고 항공모함이 아니니 구축함에서 이방식을 썻습니다.
결국은 현재기술로서는 필요없는 기술로 사장된 방식임.

그래도 비스마르크의 방향타를 날려버린 소드피쉬정찰기가.....이방식으로 이착륙했음.
^^
이슬총각 21-04-19 11:26
   
큰 헬기로 1000미터 상공까지 들어올린후 떨어트림.
이슬총각 21-04-19 11:29
   
위그선에싣고 물위에서 이륙시킴.
     
도나201 21-04-19 12:09
   
기상하고 너무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어서 .......생각보다는 불안한 상황임.
나가자 21-04-19 13:54
   
1회용 풍선을 달아서 양력을 높여주면 어떨까 생각 했는데.. 그러면 속도 내기가 힘들겠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