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 가능 !!!
활주로 밑에 레일을 깔고, 그 레일 위에 대차를 얹고, 그 대차 위 양쪽에 파란색 제트엔진 2개, 대차의 가운데에 붙은 긴 작대기로 전투기의 뒤에서 전투기의 앞쪽 랜딩기어를 밀어주면 됨. 파란색 엔진의 출력 조절은 비행기 조종가가 비행기의 엔진과 같이 작동되도록 인터페이스 됨. 파란색 엔진의 연료는 엔진 옆에 따로 붙임.

롤러코스터 방식보다는 실현 가능성 있지 않나요? ㅎㅎ

네, 가능성 99.99%
- 비행기 날리고 난 후, 급감속으로 파란색 엔진부가 안 망가지게 만드는 메카니즘
- 파란 엔진부가 출격 준비 위치로 빨리 돌아오게 만드는 메카니즘

이 두가지만 잘 구상해내면 될 것 같습니다.

간단하네요.
활주로에서는 직선으로 활주로 끝에 가서는 곡선으로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한바퀴 돌아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면 되니.
400미터 트랙을 세로로 세워놓은 모양처럼.
직선운동을 원운동으로 바꾸어 급격한 감속없이 서서히 속도를 줄여 원위치.
두가지 다 한 번에 해결되었으니 이제 개발해 주세요.

대차의 충격 흡수만 해결되면 가능하겠네요...

근데 그렇게 되면 크기도 더 작고 단시간적으로 운용 가능한 JATO에 비해 어떤 이점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심지어 JATO두 잘 안쓰는 마당이라서요.

JATO는 1회용 고체로켓 엔진이잖아요.
제트 엔진은 여러번 반복해서 쓸수 있어서, 경제적이죠.

제트엔진이 몇십미터만으로 폭발적 출력을 내고 정지가 가능할까요?
이걸 역노즐로 해결하려면 엄청나게 복잡한 일이 될듯하고 더불어 내구성 문제도 대두되겠고
이걸 수십미터 내에서 이륙가능할 정도로 에너지를 내고 바로 정지시킨다는게;;
이게 원활히 가능했으면 진작 썼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 보조로켓 등으로 쓴는 방식은 거의 일회성 각오하고 쓰는 형식이던데요

만일 그걸 포기하고 방사 후 (와이어식으로) 회수 방식을 취한다면 회수/관리 문제는 생각해 보셨는지요?
또한 전시에는 시도 때도없이 반복적으로 출격 착함이 이루어지는데 말이죠
짧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첨에 제시한 문제(급출력 후 급감속)가 완벽하게 해결된다 하더라도 상당히 힘들거 같구요

우째 사출기 아이디어 내시는 분들 하나같이 회수와 재활용 재장전 빠른 반복사용 등의 관리와 효율 부분에 관한 내용이 매우 빈약함;;

* 비밀글 입니다.

저도 그냥 별 생각없이 밑에 롤러코스터형 사출기를 보고 재미로 생각해 본거라 그런 거창한 계획은 없어요.
누구라도 맘대로 차용해도 저는 괜찮습니다.
스포메니아님이 이걸로 방사청에 제안해 보셔도 전 상관없습니다. ㅎㅎ

저기 혹시 위에 제가 적은 해결책으로 특허내려고 하신 건가요?

아닙니다 ~ ㅎ

저기서 더 응용가능한 형태도 있는데 아쉽군요.

[http://www.gasengi.com/data/file/military/1948954951_1IHUDtQu_20210420_03560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