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망상(?)들
1. 통판떼기 인입
2. 1회용 껍데기
3. 리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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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로 Flip, 뒤집기식입니다.
두둥~
이번엔 서론이 깁니다.
리볼버가 호평을 받았지만
a) 미사일 크기가 너무 작은거 아니냐 b) 회전축이 너무 위라서 공간이 나오겠냐
이런 지적이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옳은 지적인것 같아서
이번에는 미사일 크기와 내부무장창 크기를 초과학적인 포토샵 목측(?)으로 재어....
여튼, 내부공간과 미사일 사이즈를 다시 가늠해 보았습니다. 직경 900mm는 확보할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IRST-T (오른쪽 상단그림, 주익 날개 끝)가 AIM-9x에 비해 완전 작아요)
에...또....... 공간이 빡빡해진 관계로
또한 미사일 발사방식을 반매립형 런쳐로 하면 답이 안나와서
레일 런쳐 방식을 쓰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조하시라고 F-35 내부 무장창 Diagram 올립니다
(기왕 보시는 김에 AIM-120, AIM-9, JDAM 크기를 비교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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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이라는 방식은 같지만
리볼버 식은 90도씩 꺽이는 방식이었다면 Flip식은 반전, 즉 한번에 뒤집습니다.
도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암람 2발 + IRST-T 2발 X 2
정말 우겨넣었습니다. ㅋㅋ
(암람 3발 해볼려고 했는데 죽어라 안됨)
그리고 중심축이 외부노출될 수밖에 없는데, 이 정도 튀어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단점은 구조적으로 회전 축이 두꺼워야 안정적인데 축 두께를 두껍게 할 수 없구요.
또 한발만 쏘려고 해도 전체 무장이 노출.
리볼버식에 비해 장점은,
1)공간을 덜 차지한다.
2)무장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3)구동무게가 줄어듦
이 정도인거 같고요.
회전식이나 판떼기식의 최대 장점은
무장창이 다시 막히기 때문에 공기역학상 무장창으로 흘러들어가는 와류 걱정이 없고,
미사일은 전통적인 위치에 놓여지기 때문에 발사 안정성은 검증된 방식인거죠.
(다만 개폐할때 문제 - 와류, 충격파 등은 어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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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어는 모루모루님하고 면도기의 공동 아이디어로 봐야할듯
하지만 뭔가 이상하면 모루모루님 탓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