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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1 15:26
[잡담] 일본의 F2 - 미국에 기술 다 털리고 만들었다는 허접 전투기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2,378  

https://i.imgur.com/My8L01I.jpg


1985년 당시, 일본 업체들이 제안한 FS-X 기체 모델을 보면, 일본이 F2 정도의 성능을 가지는 전투기를 8년 정도만에 완성해서 실전 배치할 능력이 있다고 보여집니까? 
우리는 F2를 별거 아닌 기체로 보지만, 상당히 뛰어난 능력을 가진 기체임. 당시 일본의 독자적인 능력으로는 손에 넣을 수 없었던 대단한 전투기였음.


기술을 뺏기기는 뭘 뺐겼다고 ... 오히려 속터져 하던 미국으로 부터 덤으로 받아낸게 너무나 많았다는 썰 ...

일본의 탄소섬유 동체와 날개 제작 기술은 고압을 견딜수 있는 특수 튜브의 외곽에 탄소섬유를 겹겹이 두르고 그것을 틀에 집어 넣은 다음, 튜브에 고압의 뜨거운 공기를 집어넣어 틀에 맞추어 지게 통째로 성형하는 것. 미국은 구조물 위에 탄소 섬유를 한장씩 겹치면서 눌러 붙이는 방식. 일본의 방식은 단위 면적당 강성과 물리적 특성이 좀 더 우수하나, 요즘 들어난 것과 같이 금이 가는 등의 문제가 생기면, 수리 불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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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 21-04-21 15:35
   
F1도 일본 독자 개발이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가 합작 개발한
재규어 공격기를 가져와서
개량한 것 입니다.
     
스포메니아 21-04-21 15:54
   
뭐 자기네들이 독자 개발했다고 우기지만,
F4 + F105 + 재규어 ... 두리뭉실하게 배낀거, 뭐 그런거죠 ㅋ
도나201 21-04-21 16:04
   
이미 복합재는 미국에서 나온 기술이고,
일본이 행한것은 복합재를 일체형으로 ..만드는 설계를 행했다라는 것임.

즉 , 쉽게 말하면 통짜 사출기술 이것 뿐임.    복합재는 이에 성형에 맞게 지들이 성향을 변경한것이고,

즉, 스텐레스판데기생산은 미국이 하고  그판데기 찍어내는 프레스를 모양을 복잡하게 만들수 있었다라는 기술임.
기술적인 비하를 할 생각도 없고,

그냥 복합재를 통짜로 한번에 찍어내니.....생산단가가 내려가니 ....당시에는 획기적인 기술인것은 맞음.
하지만 .....

비행기의 특성상 고도 기압의 변동이 너무 순식간에 이뤄지니.....열평창계수가 .....복합재에게는 가득이나 쥐약인데 어느정도 한계성을 넘어버렸다라는 것임.
항간에는 복합재의 안정성을 제대로 보장하는 시간이 250시간 정도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이소리는 1년정도 운항하고 비행기 동체를 통째로 갈아야 된다라는 소리)

후에....미션컴퓨터를 자체개발한다고 찝적이다가 실패하고
결국 나중에 자신국산 공대함  공대공 미사일의 인티를 해달라고 록마에게 죽어라 징징대었던 것은 유명한 일화.

이때 되먹지못한 하드웨어보다 미션컴퓨팅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뤄졌다면
일본의 항공산업은 무시못할정도로 성장했을 것임.

현재도 6세대 개발한다고 하는데
한마디로 말해서 미국에 호구잡힌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