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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1 18:06
[뉴스]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삼수 만에 '국내 개발'로 결론
 글쓴이 : 봉대리
조회 : 2,244  

올해 해병대 항공단 창설을 앞두고 상륙 공격 헬기를 국내에서 개발할지 해외에서 도입할지를 둘러싼 논란이 일었는데 국내 개발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세 번째 이뤄진 연구용역 결과, 국내 개발이 맞다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확인됐습니다...중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57830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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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 21-04-21 18:08
   
도나201 21-04-21 18:08
   
결국 멈티능력에 좋은 점수를 주어졌나 보네요.
멈티능력이 없다면 엄청난 비난에 휩싸일 결정이기도 하네요.
     
엘카이나 21-04-21 18:09
   
멈티 + 국내자금순환 + 운용비 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뭐...
     
대팔이 21-04-21 18:51
   
사실상 정치적인 결정...
상대가 육군이었다면 난리났을것...
HHH3 21-04-21 18:11
   
잘됐네요.
booms 21-04-21 18:19
   
결국 가장 큰건 "돈"이였나보네
면도기 21-04-21 18:29
   
https://i.imgur.com/if6MkqU.png
아파치스키 가즈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만족하거나, 누구도 만족하지 못하거나 ㅋㅋ
     
user386 21-04-21 18:54
   
이 정도면 만족이지요... 수리온기반 무장형과 공격헬기용(?)이 가장 취약한것이 태생이 기동헬기 이다보니
낮은 출력과 특히 생존성(방어력) 이었는데 아파치 동체에 엔진이 4개... 맞나요?? 이 정도면 뭐 무장 탑재
능력이나 기동성에서도 차고 넘치겠네요...ㅋ
대팔이 21-04-21 18:50
   
오열하는 해병대...
별세개짜리ㄹㅏ서 끗발에서 밀렸네...ㅉㅉㅉ
     
user386 21-04-21 19:02
   
그러게요 해병대 사령관이 작년 10월 국회 국방위에서  "돈 보다는 부하들 목숨이 중요하다며
제대로 된 공격헬기 달라"고 목숨걸고 대놓고 쓴소리를 했건만... 역쉬 육군의 파워를 이번에도 못 넘기나 봅니다.
          
현시창 21-04-21 20:01
   
육군 파워라고 하기엔, 육군은 이미 LAH를 잔뜩 퍼먹었으니까요. 만일 육군한테도 무장온 들이밀었으면 LAH를 날려버렸을 겁니다. KAI입장에선 솔직히 이게 더 무섭죠.
               
cjongk 21-04-21 21:10
   
육군이 LAH보다 무장온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KAI가 무장온을 들이밀었고 육군이 분노한 결과물이 LAH입니다.
육군이 LAH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둘 중 하나 고르라면 당근 LAH.
무장온 같은거 들어오면 아파치가 짤립니다.

KAI는 LAH를 싫어하죠. 그래서 홍보도 거의 안하는거구.
나만의선택 21-04-21 18:50
   
니기럴거
서클포스 21-04-21 18:59
   
사실상 돈은 한정 되어 있고

아파치를 해병대에게 줄려니 좀 아깝고.. 그런거져..
리얼백 21-04-21 19:01
   
수리온 건쉽으로, 엔진 기어박스 개선해서 속도 370km/h 은 커녕 300km/h은 달성 가능할지 의문.
서클포스 21-04-21 19:02
   
해병대에게 K2 를 줄수 없는것도 비슷한 이유고 ㅋ
     
user386 21-04-21 19:22
   
해병대에 M48은 좀 심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K2 흑표는 좀 과한 측면이 있지요.

육군도 북한 및 중공군 상대로 육상전(전차전)을 수행하자면 K2 생산댓수가 모자른 측면이 있는지라
해병대의 원래 주 임무인 상륙거점 확보에 전차전 가능성이 낮은 지역에 고성능 전차가 필요할
이유가 딱히 없는거죠.
리히토벤 21-04-21 19:12
   
유도리 있게 아파치로 갔으면 순탄하게 흐를걸

바이퍼뽕에 빠져서 바이퍼 외쳐대니 무장온으로 흐를수밖에요...

아파치는 육군에 유지보수 시설과 인력이 다 있고 국내업체가 부품납품까지 하고 있는데

바이퍼는 유지보수 시설 해병대에서 예산뽑아서 새로 다 만들고 부품은 죄다 외국산...

국산 vs 외산으로 붙으면 외산이 필패할 상황에서 계속 외산 밀어 붙이면 될리가..
흩어진낙엽 21-04-21 19:15
   
차후 고속기동헬기를 자체개발할수도있을거같은데

무장통합+국산미사일+개발예정인기어박스+차후 레이더개발을

생각하면 작전roc충족조건일때는 국산이 맞다고봅니다

작전roc탈락인데 자국산이 유리하다고 국산으로 가는게 아니라면요

차후 헬기쪽도 kfx처럼 좋은기종을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고있다고

봅니다 수리온.lah.마린온등....
     
스포메니아 21-04-21 20:15
   
그렇습니다.
개발될 해병대 상륙공격헬기가 해병대의 ROC를 넉넉하게 충족시키기를 바랍니다.

만약, 데이타를 조작했고, 완성된 기체가 원래의 ROC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주동자들은 모두 감옥으로 ...
     
cjongk 21-04-21 21:14
   
아뇨. 기술적으로도 보탬 안됩니다.
그냥 새 국산헬기 가는게 기술개발을 하는거죠.
KFX를 봐도 명확합니다. KAI는 끝까지 T-50계열을 팔아먹으려 했죠.
수리온을 단종 안하고 살려두면 기술개발 안 합니다.

계열기 들이미는것도 장비통합 같은 개발이 아니고요.
LAH가 없을적부터 육군에 무장온 들이밀다가 까였습니다.
KAI는 수리온 동체를 정부에 많이 팔아먹는게 목적인거구요.
대잠헬기 사업에서도 외산장비를 외국업체가 통합하는걸로
들이밀었다가 해군에게 까였습니다.
야구아제 21-04-21 19:48
   
40년 달라해도 안 주는군요.
현시창 21-04-21 20:03
   
그냥 정치논리입니다. 육군은 LAH를 던져주고, 아파치를 잡은 거고, 해병대는 KAI한테 줄 떡이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겁니다.
korean1004 21-04-21 22:08
   
마린온 기반의 국내 개발로 간다면 시간과 비용 더 투자해서 직렬식 조종석으로 공기저항 최소화로 기동성 향상, 피탄면적 최소화로 생존성 향상, 유무인 복합운용 체계 MUM-T. 국산 유도무장과 함께 육군의 AH-64E 아파치 가디언의 미국제 유도무장 운용이 가능하고 수리온과 마린온 계열의 헬기들과 기본적인 주요 부품 공유와 호환이 가능해야 합니다.
     
zzanzzo 21-04-22 09:52
   
이건 기반이 아니라  그냥 새로 만드는거잖아요 ㅋㅋㅋㅋㅋ
무장온이 왜 욕먹나요 스터브윙만 붙이고 나 공격헬기요 하고 있으니까 욕먹지
어부사시사 21-04-22 00:01
   
육군 K2 파워팩 국산화 삽질 씨즌 2.......... 해병대 버전 (무늬만 공헬) 무장온 ㅋㅋㅋ

지독하게도 학습능력 없는... !#$#@%$
포근한구름 21-04-22 11:02
   
휴전국으로 오래있다보니 나사가 풀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