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이 동력전달장치 국산화 미비를 근거로 KAI 상대로 156억원 상계처리.
-KAI, 방사청 상대로 소송 제기 해 승소. 156억원+지연 이자 지급 판결.
-KAI,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상대로 '기술이전 의무 위반'으로 국제 중재 신청함.
150억대 금액을 배상 요구.
기사에도 적시되어 있지만 S&T는 부품 제작사로서 KAI에 직납은 불가능한 계약이고,
S&T의 부품을 공급 받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가 KAI에 납품하는 구조임.
한마디로 부품 국산화율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건 온전히 에어버스 헬리콥터스고,
그에 대한 책임도 에어버스 헬리콥터스가 지는 게 맞음.
저런 식의 납품 계약을 체결한 주체가 KAI인데다 사업의 주관사이기 때문에 차라리 KAI를
에어버스랑 묶어서 까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뜬금 없이 S&T를 까는 건 대체 뭔 해괴한 발상인지;;
일련의 사실관계가 적시 되어 있는 걸 보여줘도 추측과 의심을 가지고 쓴 기사??
저 기사에 나와 있는 내용들은 KAI 공시자료나 방사청 발표만 확인 해도 쉽게 검증이
되는 건데 저걸 눈으로 보고서도 이해를 못 하고 추측과 의심이라면 그런 인간을 상대로
대체 뭔 말을 해야 할까요??
둘다 틀린말은 아닌것 같음..
카이가 승소는 했으나... 23년까지인가? 국산화가 안되면 다시 뱉어내야 하는 상황임..
그리고... S&T 는 이미 총기류나 변속기등으로 밀덕에게 신뢰를 상실한것도 사실임..
갠적으로도 우리나라에 그렇게 업체가 없나?? 왜 ... 또 저기야?? 하는 물음이 제일 먼저 떠오름..
헬기 메인기어박스는 정말 중요한 사업인데... 솔직히 존니 걱정스러움..
차라리 헝거리 정신에 굶즈린 기술있는 중소기업에게 맞기는게... 성공의 지름길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