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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2 12:47
[잡담] 2차대전때 독일 시점으로 모든게 최절정일때,..
 글쓴이 : 헬로PC
조회 : 1,177  

과거 히틀러의 제 3제국이 최절정으로 뽐내던때가 바로 스탈린그라드 공방전때까지였었죠!

최고였을때의 독일군과 정말 최악이였을때의 소련군이 사생을 결단해가며 맞닥들이게 된 상황.

그 스탈린그라드에서의 전투와 대치 속에서 안타깝게도 전사하게 되었던

그 자리에 그 순간의 독일군과 소련군은 죽음 직전때 어떤 생각으로 영면에 들었을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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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1-04-22 13:35
   
전략적인 아무런 이득도 없는 그저 자존심싸움으로 결국 많은 인원이 희생된 전장터죠.

희생된 것과  희생시킨 서로간의 살육전은 결국 생존의 목적외에는 없었을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시가전이 무서운 이유가 승리건 패배건 엄청난 트라우마를 남긴다고 하죠.

중동전이 장기전양상을 보이는 이유중하나가 바로 시가전만 해서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아 - 아 전쟁이 쉽게 봉합될수 잇었던것도...시가전이 없어서라는 이유도 포함된다고합니다.

미국이 이러한 시가전에서 서로간의 엄청난 전쟁트라우마를 남기면서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참....

중국, 일본의 학살적인 만행자행될수 있는 인식이 어디서 나오는지도 알수 있죠.

영혼의 영면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자들의 전쟁에 대한 인식이 엄청나게 각인된다고 하죠.


숲속교전.  쿠르스크 전차전 처럼  시가전이 아닌  전투에서 승리한다면
엄청난 사기진작을 가져오지만,

시가전은 둘다 마음이 찢겨지는 결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미국의 가장 큰실수가 베트남, 이라크, 걸프 1,2차.  아프칸니스탄.....  전부 시가전에 참전했다라는 것입니다.
쥐도 도망갈 구멍을 놓고서 도망시키라는 것은..
진리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