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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2 22:59

[해군] 해군하는게 정상적이지 않아 보이네요.

글쓴이 :

해군에서 결정했답시고 마치 최종결정난것처럼 홍보해서

지금 전세계 군관련자는 한국이 항모 갖는걸로 아는데...

막상,

국회 동의 절차는 지키지도 못하고

국방위 가서 항모 반대파한테 반론 한번 못펴고 어버버하다가

타당성 연구비 101억 > 1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당하질 않나...

항모 목적성을 제대로 설명하라니까,

한단 소리가 "항모는 0.6% 비용, 함재기는 공군이.... 우리는 하나" 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

스토리가 이렇게 전개되기가 쉽지 않은데

뭔가 정상적이지 않네요.

우리가 뭘 잘못알고 있던지, 해군이 뭔가 잘못됐던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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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미그 21-04-22 23:04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해군이 너무 조바심을 내는것같습니다... 그냥 차근차근 수상함대를 늘려가며 단계를 밟아가도 될텐데 왜 계속 무리수를...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해군이 너무 조바심을 내는것같습니다... 그냥 차근차근 수상함대를 늘려가며 단계를 밟아가도 될텐데 왜 계속 무리수를...



		푹찍 21-04-22 23:26 다 포기하고 살고 있는 노총각이 미팅에서 이상형 만났는데 눈이 뒤집히지 ㅋ 다 포기하고 살고 있는 노총각이 미팅에서 이상형 만났는데 눈이 뒤집히지 ㅋ



		아그립파 21-04-22 23:40 1.북한을 주적으로 상정해서 전쟁상황이 발발한다고 해도 결국 북한의 배후에는 중국의 직,간접적 참전은 분명하다 2.한국전쟁 발발시 중국이 원유수송로 봉쇄를 시도할 것 역시 분명하다. 3.항모를 위시한 원양함대가 없는 한국군은 원유를 포함한 핵심 보급 자체를 미국,일본의 협조에 기대야 하는 하이리스크 상태가 된다. 이따위 얘기를 공식적으로 떠들어봤자 중국과의 국제관계만 아주 싸~하게 만들테니 이런저런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나 할 수밖에 없는거 아닐까요?ㅋ 1.북한을 주적으로 상정해서 전쟁상황이 발발한다고 해도 결국 북한의 배후에는 중국의 직,간접적 참전은 분명하다 2.한국전쟁 발발시 중국이 원유수송로 봉쇄를 시도할 것 역시 분명하다. 3.항모를 위시한 원양함대가 없는 한국군은 원유를 포함한 핵심 보급 자체를 미국,일본의 협조에 기대야 하는 하이리스크 상태가 된다. 이따위 얘기를 공식적으로 떠들어봤자 중국과의 국제관계만 아주 싸~하게 만들테니 이런저런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나 할 수밖에 없는거 아닐까요?ㅋ



		면도기 21-04-22 23:46 애시당초 누굴 설득해야한다는 마인드 자체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우리가 결정했는데 왜? 뭐?.... 이랬던거 아닌가... 지금 사람들은 사업 타당성을 제대로 설명하라고 하는데, 해군은 "아..우리가 아군이 없어서 밀렸네, 공군을 끌어들어야지"하고 정치적인 반응을 하고 있죠. 제 추측이 맞다면 해군 마인드 자체가 지금 뭔가 크게 잘못됐습니다. 애시당초 누굴 설득해야한다는 마인드 자체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우리가 결정했는데 왜? 뭐?.... 이랬던거 아닌가... 지금 사람들은 사업 타당성을 제대로 설명하라고 하는데, 해군은 "아..우리가 아군이 없어서 밀렸네, 공군을 끌어들어야지"하고 정치적인 반응을 하고 있죠. 제 추측이 맞다면 해군 마인드 자체가 지금 뭔가 크게 잘못됐습니다.



		새끼사자 21-04-23 00:47 해군 항공을 만들었을 때 가장 큰 문제점이 진급.임... 절대로 해군으로 조종사들이 지원을 할 수가 없다는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비행기 구해도 운영할 조종사를 못구한다는... 따라서 공군에 두는 편이 사실 최선이긴 합니다. 해군 항공을 만들었을 때 가장 큰 문제점이 진급.임... 절대로 해군으로 조종사들이 지원을 할 수가 없다는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비행기 구해도 운영할 조종사를 못구한다는... 따라서 공군에 두는 편이 사실 최선이긴 합니다.



		면도기 21-04-23 01:03 항모 목적성도 설명 못해, 함재기 확보 계획도 없어, 조종사 확보도 못해 이게 도대체 뭘하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항모 목적성도 설명 못해, 함재기 확보 계획도 없어, 조종사 확보도 못해 이게 도대체 뭘하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bluered 21-04-23 02:17 현 상황에서 중국을 가상적으로 상정한 해군 확장의 당위성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네요... 공군의 전자전기도 '북한 한테는' 필요없다는 이유로 컷 당했으니.... 현 상황에서 중국을 가상적으로 상정한 해군 확장의 당위성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네요... 공군의 전자전기도 '북한 한테는' 필요없다는 이유로 컷 당했으니....



		토막 21-04-23 03:58 해군이 만든다고 하는건 항공모함이 아니라 경항모죠. 경항모란 말이 상당히 애매 합니다. 말그대로 작은 항모에서 부터 강습상륙함 까지 비행갑판 달린 정규항공모함 보다 작은건 모두 포함됩니다. 해군이 만든다고 하는건 항공모함이 아니라 경항모죠. 경항모란 말이 상당히 애매 합니다. 말그대로 작은 항모에서 부터 강습상륙함 까지 비행갑판 달린 정규항공모함 보다 작은건 모두 포함됩니다.



		야구아제 21-04-23 06:05 상륙함을 항모로 둔갑은 시켰는데 일을 벌렸는데 책임을 못 지는 해군. 지들이 아무리 봐도 우리가 항모가 필요하진 않으니 말을 못하는 겁니다. 게다가 항모로 가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이죠, 지금. 상륙함을 항모로 둔갑은 시켰는데 일을 벌렸는데 책임을 못 지는 해군. 지들이 아무리 봐도 우리가 항모가 필요하진 않으니 말을 못하는 겁니다. 게다가 항모로 가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이죠, 지금.



		zzanzzo 21-04-23 08:50 전문가들이 알아서 잘한다고 하는 사람이 밀게에서도 많은데 이게 도대체가 알아서 잘하고있는건지.... 전문가들이 알아서 잘한다고 하는 사람이 밀게에서도 많은데 이게 도대체가 알아서 잘하고있는건지....



		모래니 21-04-23 13:32 긍까, 항공모함이 애당초 해군의 밥그릇 키우기 일환 아니냔 말을 계속한거죠. 항공모함 함장 출신이면 참모총장 자리도 노려봄직할테고. 차라리 항공모함대신, 전투기 숫자를 늘리라는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니에요. 긍까, 항공모함이 애당초 해군의 밥그릇 키우기 일환 아니냔 말을 계속한거죠. 항공모함 함장 출신이면 참모총장 자리도 노려봄직할테고. 차라리 항공모함대신, 전투기 숫자를 늘리라는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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