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4-23 03:30
[잡담] 군에 적당한 여군 비율은 얼마면 좋을까요?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999  

군대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철통같은 안보를 지킴으로써 국가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모든 군대가 최일선에서 전투만 하는 것은 아니겠죠. 

따라서 직능에 맞게 남녀를 분배하면 효율적인 군대 운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급 관련이나 방공, 관제 같은 병과, 해군의 전탐이나 음탐 등의 병과 등은 운동능력보다는 지적 능력이 더 중요한 보직들이라고 볼 수 있겠죠.

물론 이런 병과들을 단일 성별로 채울 수는 없겠지만 많은 비율을 여성으로 충당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께 여쭙습니다.

1. 각 군의 보직 중 여성에게 좀 더 유리한 병과가 무엇이 있을까요?

2. 궁극적으로 군의 남녀 비는 얼마 정도면 좋을까요? 5:5? 6:4? 7: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배신자 21-04-23 05:25
   
https://youtu.be/FMwmJfy3M4o?t=45

이스라엘이 여군을 운용하는 방법에 대한 인터뷰.

1. 남자는 2년8개월 복무, 여자는 2년 복무 (여자가 '왜 우리가 짧게 복무하냐고 항의')
2. 일반적으로 여군은 행정업무, 보안업무, 보안카메라 업무, 취사 업무 같은 비전투직으로 많이 배치.
3. 만약 군대를 안갈 경우 국가서비스로 근무한다.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porco 21-04-23 13:03
   
취사업무 힘들텐데...
쌀을 삽으로 한가마씩 씻어야 합니다.ㅋ
기간틱 21-04-23 06:03
   
차이,차별,차등,구별... 별 짓을  다  해봐도  결국엔 구분에 의한 성차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벌써 보직에 대한  고민  하는 것 부터가  차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남자보다  훨~~~씬 편한  보직으로  여자들을 배정해야  진정한  평등?이라고 누군가 그러면
차별적  평등 또는 절름발이  반쪽을 위한  평등이  되므로  모순입니다.
이런 모순을 수정할 생각이  없으니  자유당 수꼴과  합동이다.라는  항등식이 성립됩니다.
성차별?을  개선하고자 동일한 의무를 수행해야  정상이지  그것도  못하면서  동일한 권리를  주장하면 비정상입니다.
언제까지  모자란 것들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받으며 살 것인가 를 진지하게  따저보고  합리적이고 냉혹한 결과를 내야합니다.
이제  공짜  희생과 배려는 없어요.
원하는 게  있다면  등가 교환할만한  이익을  내 놓으면  되고.
     
배신자 21-04-23 06:08
   
차별과 차이는 구분해야겠쥬.

여자들이 힘이 약할 수 밖에 없고, 남자들은 애를 낳을 수 없는데

이런 건 그냥 남녀의 차이쥬. 이걸 차별이라고 하면 안됨.

여자들이 힘이 약하니까 당연히 비전투직에 많이 넣을 수 밖에 없는거구유.

이런 차이마저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거야말로 차별이 되는거쥬.

남자가 애를 낳을 수 없는 것처럼 여자가 평균적으로 힘이 약한 건 사실이니까유.
          
기간틱 21-04-23 06:34
   
차별은 구별, 차이에서 나옵니다.
단어를 문제  삼아 자신들에게 유리한  목적을 취득하고자  벌인 작전에 휘말리지  마시고
내 이익이  어떤  상황에서도  침해되서는  안됩니다.
남자는  군에 가라  대신  여자는  애를  낳는다?
강제  의무와  자유  선택이 등가 교환 됩니까?
근본적으로  성차별은  정상입니다.
남자의  능력과  여자의  능력은  항상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더  많이 가져갑니다.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걸  아니꼬워하는  여자들이  욕심을  부려  남자들의  이익을  강탈해 가면서  내세운 명분이  성평등입니다.
성평등은  형의상학적  이론에서나  존재하는 허수입니다.
실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물론 다들 알고  있지요.
그래서 추가한 게  배려입니다.  말이  좋아 권고지  사실상  강제로  남자들의 이익을약탈해가고 있지요.
쉽게  말 해  남자들에게  성차별( 능력 차이 정상)  하지마.  하고선  지들이  성차별  ( 비정상)하고 있네요.
차이,차별,구별..  이런 단어  뜻을  해석하느라  땀 빼지 마시고  각자  자기 성 별의  능력에  따른 이익을  가저가야지  여자니까  상대적으로 편한  자리  좀  봐줘?. 이런 요구는 정당한거야. 이게  성차별입니다. 기울어진 뇌.
저들에겐  성평등이고요. 왜냐  우리  이익을  강탈해  갔으니.
이게 정상입니까?
          
달빛대디 21-04-23 08:41
   
차이와 차별의 구분이 명확한거 같아도 생각보다 애매한 경계를 가지고 있으며 차이를 인정하는 것에서 차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요즘 경찰 내부에서 이슈되는 내용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여경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건 다들 아실테고, 그러고 나타난 현상이

1. 신체능력의 차이를 인정해서 여경을 사무관리쪽으로 배치를 많이 하다 보니 남경은
    현장직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사태가 벌어짐

2. 남녀차별이라고 해서 인사고과, 승진심사에서 현장실적 중심평가에서 공평하게 승진시험을
    치러서 평가에 반영하게 됨.

3. 밖에서 뺑이치고 들어온 남자경찰들에 비해 여경들은 사무실에 앉아서 근무시간에 승진시험
    공부를 하고 있어서 남경들의 불만이 누적.

4. 승진시험에서 여경이 유리한 상황으로 돌아가기 시작.

5. 결국 내부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갈등 발생.


애초에 차이가 발생하는 사안을 가지고 확실하게 구분하지 않거나 없는것처럼 어설프게 봉합하려고 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군복무든, 경찰복무든 핵심업무능력에 있어서 선발과 평가는 한가지로 동일선상에 놓고 실시하고 그 이후에 신체능력이든 기타 업무능력이든 등급을 나누고 그에따라 차별하는게 저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차이는 차별을 위한 기초자료로는 활용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배신자 21-04-23 10:01
   
그런 경우는 당연히 차별이쥬.

여경들도 확실한 체력 기준으로 뽑아야하며, 기준 미달이면 가차없이 탈락시켜야쥬.

그리고 똑같이 당직을 서야 맞는거임.

군대 전투병과도 똑같이 체력 기준으로 뽑으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탈락하겠쥬.

그런 여자들은 당연히 비전투직으로 보내야쥬.
               
커서 21-04-23 11:10
   
충분히 공감가는 글이네요~ 뭔가 보완책이 세워져야할거같네요~
     
야구아제 21-04-23 06:14
   
여군으로만 구성된 부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연한 분류이며 보직 전담이겠죠.

되려 구분을 안 하면 더욱 차별이 발생하고 편견 때문에 편향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경찰이나 소방의 경우처럼 여성들은 외근을 못한다 뭐 이런 식으로 말이죠.
korean1004 21-04-23 08:51
   
남군은 전투병과를 위주로 하고 여군은 전투병과 보다는 비전투병과나 전투지원병과를 위주로 맡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zaku 21-04-23 10:33
   
아미 타이거 4.0 이니 뭐니 하면서

예산 펑펑 써서 인력 대신 돈을 갈아넣고 있는데

군바리들 생계형 비리를 또 저지르는지 잘 감시해야 합니다

조금만 주의를 늦추면 생계형 비리를 저지르는 자들이라
택신대 21-04-23 14:04
   
여자라고 더 유리한 병과가 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최고의 효율은 남자로만 구성하는게 제일 좋죠.
     
야구아제 21-04-23 15:05
   
그러다간 10년 씩 군생활해야 할 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