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리나니까 해당부대는 내부자 색출하는 한편
"단순 실수였다" "말했으면 즉시 개선해줬을것이다" "우리도 몰랐다"
면서 결국은 실수였다고 변명을 하고 있는데요
군대에서 보급실패가 실수라는 핑계로 넘어갈 문제인지는 둘째치고라도
이건 단순실수도 아닌게
코로나 격리자에대한 부실배식 문제는
지난해 추석때도 이미 공론화된 바가 있습니다
중대장 대대장들이 저때는 없다가
갑자기 생겨난 사람들도 아닐테고
지금 불과 반년만에 이런 문제가 또 터진건
장교들이 사병 배식에 대한 인식도 없고
비상시에 병사들에게 보급을 제대로할 능력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병사들 밥 못먹이는건 사실 원아웃 시켜야 마땅한데
그런데 같은 이슈가 두번이나 터졌다?
뭘로 변명합니까
정신상태 해이한 놈들은 싹다 물갈이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