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국가들의 동맹체인 five eyes에 일본의 아베가 가입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을 때, 참으로 집요한 왜인들이라 생각했는데, 일본야후를 보니 왜인들에게 유리한 내용의 기사가 보이더군요.
저는 처음에 택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될 것 같나요?
한편, 현대 일본의 모습은 16세기경 내란이 발생한 후 약 100년간 도쿠가와 막부가 성립하는 과정에서 각 지역세력이 각축을 벌이는 과정에서 주로 형성된 것이라고 보는데, 이는 우리가 삼국사기 등에서 볼 수 있는 왜국의 모습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왜국은 미국에 대하여는 굴종에 가까울 정도의 태도를 취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이에 기대어 반중,혐한 정책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중국의 부상, 설익은 상태의 패권 추구 등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처럼 왜국이 자신들의 오랜 내란 시절에 보여주었던 각종 술수를 쓰고 있는데, 여기서 중국은 왜 아직까지 일본에 대하여 상응하는 보복을 행하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현재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미국과 중국에서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 있음에도, 중국이 노골적인 반중 자세인 일본에 대하여 아무런 보복을 취하지 않는 것도 이상합니다. 한국에 대하여는 사드 보복을 하고 있음에도 말이지요. 물론 한국은 대중 흑자, 일본은 대중 적자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중국이 아직 어떤 카드를 꺼내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