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단독으로 대만에서 붙으면 그렇다는 것이겠죠?
여기에 우리가 참전을 선언하고 밀고 올라가면 중공은 무너지겠네요..
미국과 중공에 대한 이권 분배 협상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이 단독으로 태평양을 건너와서 중공하고 붙어도.. 미국이 이기기는 이기는데, 미국의 희생이 크니 ... 그 점을 미국인들이 알아야 한다는거죠 (그전, 전쟁 시뮬레이션에사는 전쟁 지휘부가 있는 괌과 하와이가 중공의 미사일과 해군의 공격으로 박살이 나서, 미군이 계속 졌답니다).

물론, 우리가 미군을 도와 참전하면, 미군에게 큰 도움이 되겠죠.

예전 고구려 땅 전체로 배팅할까요? 아니면, 추가로 대륙 백제까지 포함해서 배팅할까요?

미국의 피해가 큰 만큼 미국의 피해를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의 이득이 보장되어야 할겁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하면 미국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등의 서구권 국가들이 대거 참전하려 할텐데 이거 중공이 전쟁 가능할까요?

지금은 전쟁 전이라서 가만히 추이만 지켜보고 자신들의 입지 강화 및 최대 이익을 노리고 있지만 일단 터지면 어떻게 진행될지 중공도 상당히 두려워할 부분일거같고,
영국이 우리나라에 항공모함 끌고와서 친분을 과시하려고 하는 것도 뭔가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것도 같고 일단 전쟁 터지면 알게 되겠죠..

당장이야 쿼드 가입 없다고 해도 중공이 계속 우리나라 눈치보고 있는 것도 저런 상황이 눈에 보이기 때문 아닐까요?

쿼드는 우리가 가입을 안해도 (우린, 전범국으로써 반성하지 않고, 호전적인 적대국인 일본과 동맹을 할 수는 없음), 중공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미국은 우리를 더 끌어 안아야만 하는 상황에 닥치고, 쿼드와는 다른 형태의 한미 동맹 - 대중공 포위망 동맹이 형성될 걸로 봅니다.

영국이요? 영국 군사전문지에서 우리나라 공군력에 대한 평가를 봤는데, 현재 우리의 공군의 재래식 공군력이 영국의 2배 랍니다. 영국 항모 하나 와 봤자 ... ;;;

과시 보다는 같이 좀 잘 해보자라는 뜻으로 오는거겠죠..

우리와 중국 사이에는 북한이 있는데 어찌 밀고 올라가나요?
중국을 패려다가 제2의 한국전쟁이 먼저 일어날 듯요.

혹시 중국인이신가요?
이 상황에서 중공 같이 먹자 그러면 북한도 좋다고 같이 밀고 올라갑니다.
미국이 보장할거다 하면 정은이도 소총들고 압록강으로 달려갈겁니다.
그렇게 안 하는게 바보입니다.

이 기사에서 흥미로운 점:

1. 미국이 시험하고 있는 6세대 기체는 F-35에 바탕을 둔 기체다
    특징 : F-35보다 더 멀리 날고, 더 빨리 나른다. 무인기들과 편대 비행을 하며 작전을 한다.
- 제가 주워 들은 얘기와 부분적으로 일치

2.  동북아 / 동아시아 지역에 비행장 네트워크를 구성 (광대한 지역에 불침 항모)
    목적 : 재급유와 탄약 충전 후 전투 지역으로 이동
- 미군을 위한 이 비행장 네트워크에는 우리 나라의 비행장도 당연히 포함될 것으로 봄

3. 동북아 / 동아시아 지역에 합동 전면 명령 및 통제부(Joint All-Domain Command and Control)를 산재시키고, 그 곳에 5~30명의 전문가를 배치해서 전투을 통제하고 명령을 내림
    : 아주 훌륭한 생각인듯 한데, 이 소규모 부대들 또한 우리나라의 여러 곳에 배치될 것 같음

4. F-16을 대체할 새로운 4.5+ 세대 전투기의 개발에 들어감
    : 아니 뗀 굴뚝에 연기 날까 .. 우리 속담이 딱 맞음

미래에서 온 존 티토의 지도가 현실이 되는 거 아닐까 싶네요

우리도 피해가 클 겁니다만, 이겨내고 ... 쪼개고, 많이 챙겼으면 합니다.

좀 나쁜생각이긴 하지만 어쩌면 대만에서 전쟁이 일어나서 파병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음.

이대로 가다보면 결국 중국과 미국사이에 크게전쟁한번 날거 같은데...
전쟁이 난다면 위치는 대만 아니면 한반도임.

중국입장에서도 한반도 보단 우선 대만을 정리해야되니 대만에서 먼저 전쟁이 일어날 확률이 높지만...
어쨋든 어차피 전쟁이 일어나야된다면 대만에서 일어나서 미국의 요청으로 연합군으로 전쟁에 참여하는게
더 좋음.

대만전쟁에서 중국의 승리는 그다음 전장이 한반도가 된다는 거니 무조건 막아야되고..
중국의 패배는 결국 중국의 분열로 이어질테니 거기에 합류해 여러가지 이득을 챙겨야함.
(덤으로 중국붕괴로 혼란스러워진 북한과의 통일이라던가...쉽진 않겠지만... + 간도회복도 노려볼수 있을테고...)

여튼 한반도를 전장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대만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중국을 거기서 제압해야됨.

니가 지원해서 나가면 제가 국방부에 빽써서라도 단독 파병 건의해 볼께요.
애꿎은 남의 자식 피보게 하지 맙시다.

댓글 수준보니 쓸 빽도 없는거 같은데.. 첫마디가 반말이라니... 쯧..

우린 그냥 팝콘 먹으면서 관람하면 되는거.
미국이 우리 귀쟎게 하지 않도록 김정은에게 비밀리에 돈 보내서 백령도 앞바다에 포격 몇번하고 NLL 몇번 건너 오고해서 우리가 다른데 신경 쓸수 없다는 명분은 얻어야 하는데 김현종도 그정도 머리는 있을겁니다.

관람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까?
미국은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에 참전하라고 할게 뻔함.
우리는 거부 못해요.

그럼 아저씨가 나가서 싸우셔요.
월남전도 처음에 모병했는데 대만에 전쟁나면 어떤 골빈 넘이 자원해서 싸우러 갈까나.
강제파병이 그리 쉬울거라 보는지.

그럼 군대는 왜 감?
삽질하러 갑니까? 아니면 싸리빗자루 만들러 갑니까?
군인은 전쟁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나라가 가라고 하면 가는거지 지원자 뽑는다고 했습니까? 강제예요. 강제.

미국인들은 어떻게 군인으로 625 동란에 참전했나요?

시물레이션이야 카탈로그 스펙대로 계산하는거고,,,. 문젠 중국넘들 카탈로그가 사이비라는거...
괌까지야 어캐던 도착하는 미샬이 있다쳐도 정확도나 화력도 의심스럽고....
그냥 최악을 산정한 미군엄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