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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6 15:30
[기타] 한국을 위해 싸운 중국인들
 글쓴이 : 그로테스크
조회 : 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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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귀찮아 21-04-26 15:41
   
목숨걸고 지켰으면 그에 맞는 대우를 받아야조
담양죽돌이 21-04-26 15:45
   
역시 조선족보단 이런분들이 진정한 한국인이지...
로터리파크 21-04-26 15:47
   
제발 ㅈ선족들은 왜 자기들이 욕먹는지 생각해보길
한국과 한국인의 사고방식이랑 정체성을 가지면 누가 욕하겠냐
우리가 마이크 혼다나 호사카유지교수님 같은분을 일본태생 및 혈통이라고 욕하더냐 저런 참전용사 분들도 중국인이라고 욕하겠냐
거뷕이 21-04-26 15:55
   
이런 분들은 그만한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매일노가다 21-04-26 15:59
   
전우는 국적, 성별, 인종, 연령에 차별이 있을 수 없음..

목숨을 바쳐 같이 싸우는 사람은 대접을 해줘야 함..
셀시노스 21-04-26 16:05
   
목숨걸고 싸우고 피를 흘렸다면

그야말로 전우고 맹방이며 함께 이 땅에 살아갈 자격이 충분한 사람들이지,

지금처럼 조선족이 어설프게 들어와서 혜택이란 혜택을 다 누리는건 도둑놈 심보
토미 21-04-26 16:13
   
인종과 상관없이 존경해야할 사람.
모니터회원 21-04-26 17:13
   
당시는 국공내전(1927년 8월 1일 ~ 1950년 5월 1일) 직후로 국민당이 대만으로 도망간 직후일겁니다.
그래서 밀고 내려오는 중공군이 좋게 보일리 없었겠죠.

국적이 어디가 됐든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셨다면 존경받고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죠.
스스로 중국인이라 생각하는 조선족을 동포라고 예우해주는것 보다 저런분들을 먼저 챙겨야 하는데...
레로리 21-04-26 17:52
   
625는 항미원조전쟁이라고 아가리 털며 한국군과 유엔군을 죽여놓고 한국한테 니들을 구해줬는데 왜 은혜도 모르냐는 얼탱이도 없는 적반하장 족속들의 유해는 돌려주고
우리를 위해 싸운 이들은 푸대접 하는 꼬라지를 보면 기만 찹니다.
소심한불혹 21-04-26 18:25
   
존중 받을 분들입니다.
존버 21-04-26 19:01
   
목숨걸고 이땅을 지켰으면 일등한국인이지
빨간병아리 21-04-26 19:12
   
아무래두 저 200분의 자손들은 주민등록번호 발급해줘야 싶은디....
booms 21-04-26 19:37
   
내가 베베 꼬여서 그런가...뭐라 하려다...저분들도 시대의 희생자라 생각해서 말못하겠네...

하여튼간 중국 요즘하는 짓거리때문에 화교던 조선족이던 중국인이던 우선 삐딱하게 보게됨..
바람노래방 21-04-26 20:55
   
뭐 중국인뿐이겠어요.
일본인중에 함흥에서 조선인 차별어 반대해 조선인들과 같이 무장 투쟁에 나섰다가 일본군에게 처형당한 일본인도 있죠.
나그네x 21-04-26 21:27
   
중공에도 있고 일본에도 저런분들이 있다죠.
전쟁망치 21-04-26 22:06
   
저런분들은 국적을 떠나서 예우해 줘야죠
     
drizzt0531 21-04-27 06:26
   
그리고 그들의 자녀분들 장학금 펀드같은것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영웅불세출 21-04-27 09:52
   
국립묘지 안장은 물론 유공자 혜택도 당연히 베풀어야쥬~
user386 21-04-27 13:23
   
저런거보면 삼한시대 씨족중심 사회도 아니고 혈통이 그렇게 중요한가 싶네요.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나른 나라를 위해 사는 검은머리 외국인이 있는가 반면... 생김새는 서양인 이지만 4대째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으로 살고 계시는 세브란스 인요한 교수 같은 분들도 계시죠.

결국 그 사람의 정체성과 소속감이 어디에 속하는가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잔잔한파도 21-04-27 18:24
   
이런 분들도 있었군요...늦게라도 경우에 맞는 대우가 있기를 바랍니다
승리만세 21-05-19 21:09
   
개 불쌍한 사람들이죠, 남의나라전쟁에 외국인신분인 자기들까지 강제징집당한거니까요.
마치 2차대전 독일이 점령한 외국인을 자기군에 강제징집한것처럼요.
중국어를 할수있다는것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는 전선 최전방의 수색정찰부대에 배속되고 일부는 심문관으로 복무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참전유공을 인정받은 수는 극소수입니다. 화교부대를 이끈 부대장과 일부만이 참전유공과 훈장을 받았지만 나머진 군번도없는 외국인들이라 버려졌습니다.
본인들 이념이 어찌됬든 저들 고향 대부분이 중국대륙출신 중국인이란거죠
화교부대 부대장급만 참전유공을 인정받아 현충원에 안장됬지만 나머지 징집화교들은 애초에 국군 정규부대가 아니였으므로 참전유공자로 인정받지못해 버려졌습니다. 뭐 애초에 너희 중국놈들이 쳐들어왔으니 똑같은 너희 중국놈들이 나서서 속죄하며 싸워야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인식도있었고. 사냥이 끝났으면 필요없어진 개는 삶아 먹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