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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8 10:24
[질문] F-35 국제 공동개발에 대해서 궁금한점.
 글쓴이 : 봉대리
조회 : 1,900  

레벨 I 파트너
영국 : 20억 달러

레벨 II 파트너 
이탈리아 : 10억 달러 
네덜란드 :   8억 달러 

레벨 III 파트너
터키 : 1억 9500만 달러
오스트레일리아 : 1억 4천400만 달러
노르웨이 : 1억 2천2백만 달러
덴마크 : 1억 1천만 달러
캐나다 : 1억 6000만 달러

F-35는 공동개발 참여국의 기술수준과 분담금액의 액수에 따라서
3등급으로 나뉘는데 레벨1의 영국은 F-35개발에 같이 참여하고 개발기술을
미국과 같이 공유한다고 알고 았습니다.

나머지 레벨2, 레벨3 국가들이 분담금 참여로 미국이 이들 국가에게 주는 이익은 
뭔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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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21-04-28 11:18
   
여러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가장 먼저, 부품 생산권이 있쥬. F-35 부품을 생산해서 공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부품이 F-35 에 들어가고 있쥬.

두번째로 창정비 권한입니다. 물론 록마 기술자들 입회하에 하겠지만

자국에서 창정비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정비 시간을 엄청 줄일 수 있쥬.

세번째로 조립 권한입니다. 일본도 웃돈 얹어주고 라이센스 생산하고 있쥬.

조립은 일본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잘 모르겠으나 참여한 금액대비 기술이전 계약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핵심기술은 안주겠지만... 울나라가 F-35A 40대 사면서 록마한테 21개 기술이전 받은 것처럼

저 국가들도 따로 이전받는 기술이 있을 것 같네유.

그리고 도입 순서를 저기 참여한 국가들 위주로 먼저 해주었쥬.
     
봉대리 21-04-28 11:27
   
그렇군요. 질문에 대한 답변 감사합니다.
철마니 21-04-28 11:34
   
터키 ㅋㅋㅋㅋ
당나귀 21-04-28 14:52
   
레벨3 정도 분담금이면 우선 판매권 대상 정도 아닐까 싶네요.
     
밀덕달봉 21-04-29 07:10
   
엔진 관련 부품부터, 창정비 일부와 동체 구성품및 내장 부품 일부를 생산해서 납품할 관리를 줬습니다.
밀덕달봉 21-04-29 07:12
   
이렇게 보면 영국이 가장 불쌍하고, 어의 없죠.
f-35b에 들어가는 엔진 투트랙으로 간다는 조건으로 들어간건데, 비용문제로 비교없이 p&w남기고, 롤스로이드사만 날려버렸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