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곳 고치고, 떨어진 연료 채우고… 위성도 AS시대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06/2018120600127.html )
3 년전에 나온 위 기사를 읽어보세요.
무려 민간 기업이 인공위성에 연료 채워넣어준다네요.
군용 정찰위성에 민간 기업이 연료 채워넣어주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이미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98%A4%EB%A9%94%EA%B0%80%20%EC%97%90%EC%96%B4
위 회사는 민간 기업인데, 공중급유기를 보유하고 미국 해군, 호주 공군에게 공중급유를 해준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민간군사기업(PMC)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서 해줬는지 알려진 바는 없는 것 같지만요.
민간 기업이 인공위성 공중급유(?)도 하는 세상인데,
군용 정찰위성에 공중급유하는 것은 더 이상 허튼 소리가 아닙니다.
옛날 미국이 우주왕복선을 뭐에 썼을까요 ?
그 시절 이미 궤도에 있는 인공위성을 지상으로 갖고 와서 손 본 후 다시 궤도에 올려놓기까지 했습니다.
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을 그 자리에서 수리한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고요.
급유를 해준 사례도 있을 것 같네요.
이미 기술이 있고, 시장이 있습니다.
인공위성에 급유해주는 것은 이미 현실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