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99년도에 군대 갔었는데..7군단 통신단으로 갔다가..일병때
3군사령부 통신참모부로 파견 나갔음..*(중계중대였기때문에 후반기교육 7주 받음 자대 가자마자 금방 일병 ㅋㅋ)
1년 반정도 있었지..그때 한창 울나라씨포아이 랑 미쿡에들 긱스 연동하는거 개발했었다...
엘지랑 같이 했는데 민간인들이랑 일하니깐 조낸 편하더라..
3군사령부이 미7군단이 같이 붙어있거든..난 미국 PX만 다녔다..거긴 아줌마가 피자도 판다..
을지훈련한번 할때마다 통참부장 포상나와서 11박 12일 휴가. 거의 매주 외출 나가고
연동개발 끝나고 나 담당대령 스타 달고, 또 포상, 2번째 을지훈련때 합참가서 훈련하고
조낸 좋더라 CIA된 기분이었음.
이때 미군애들이랑 조낸 친해지고, 제대후에도 몇번 만나서 놀았음.
암튼 제대 한 4~5개월 남기고 자대로 돌아갔고..동기들이랑 조낸 놀기만 했지..
7군단 통신단장 대령인데.. 사령부 스타들이 각종 버프 넣어줘서 자대 가자마자 또 포상.
결론은 군대 최고의 땡보직은 파견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