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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02 16:21
[뉴스] V-22 테스트 파일럿이 까는 V-280 틸트로터기
 글쓴이 : 노닉
조회 : 2,277  

ベルV-280 バロー(Valor [勇敢]) の開発、順調に進む | TOKYO EXPRESS
V-280

디파이언트 X


저피탐성 - V-280은 고고도 비행시 연료소모율 면에서 우위에 있지만 중국군 방공체계를 회피하기 위해서 저공비행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의미가 퇴색되고, 착륙시 소음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적에게 발각되기 더 쉬움


편대 비행 - 블랙호크는 다른 편대기와 약 30m 정도 간격만 있으면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지만 V-22는 76m 정도 떨어져야 하고, V-280은 그보단 덜하겠지만 디파이언트 X보다는 확연하게 클 게 뻔하기 때문에 좁은 곳에 착륙해서 병력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불리함


작전 지속 - 전투병력을 투입하고 난 후 작전 지속을 위해 헬기를 운용할 때는 기복이 심한 지형에서의 수직 방향 기동성과 호버링 성능이 중요한데, 디파이언트 X는 이 점에서 V-280보다 우수하고 특히 해발고도가 높거나 더운 지형에서는 격차가 더 커짐


수명 주기 비용 - 블랙호크를 대체하려면 충분히 많은 헬기를 도입해야 하고, 이렇게 되면 한 대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 조금만 늘어나더라도 전체적으로는 어마어마한 규모가 될 수 있음. 획득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명주기비용을 최소화하려면 기종 전환에 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게 핵심인데 V-280은 훈련 과정이나 기반시설을 블랙호크와 어느정도 공유할 수 있는 디파이언트 X에 비해서 더 많은 돈이 들어갈 게 분명함


훈련 - 미 해병대 V-22 훈련 과정에 비추어 볼 때, V-280은 틸트로터기인 만큼 32주가 걸리는 기존의 헬기 조종사 훈련과정에 총 40주를 추가해야 하고 항공기, 교관, 기반시설도 따로 지어야 함. 복합헬기 역시 따로 훈련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적어도 40주보다는 훨씬 짧을 게 확실함


시설 건설 - 디파이언트 X와 블랙호크는 로터 지름이 비슷하기 때문에 격납고와 착륙장을 있는 그대로 쓸 수 있지만 V-280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시설을 확장하거나 추가로 지어야 함. V-280 6대를 착륙시키거나 격납하려면 착륙장과 격납고를 총 45m 연장해야 하고, 만약 V-280을 900대 도입한다면 연장된 착륙장 길이의 합은 약 7.5km에 달할 거라고 함



V-280은 틸트로터인 만큼 최고속도와 항속거리 면에서는 확실하게 우세하지만 육군이 요구하는 임무에 더 적합하면서도 돈이 덜 들어가는 선택지는 디파이언트 X라고 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80864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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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21-05-02 16:31
   
영상비교해 보니 디파이언트가 굉장히 안정적이고 좋네요~
레드빈 21-05-02 16:35
   
블랙호크를 대체하기위한 기체론 디파이언트가 확정적이라고 보는게 ㅋㅋ
배신자 21-05-02 18:16
   
우리도 틸트로터 말고 저 디파이언트를 개발했으면 하네유.

근데 디파이언트도 저 동축반전 시스템이 어려운 기술이고

정비 난이도나 기계 구조가 결코 틸트로터보다 간단하지 않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