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의 한 기업체 3D 프린팅센터.
특수장비를 착용한 직원이 대형 3D프린터기의 가동 준비를 마치면, 1600도의 레이저가 설계대로 금속을 깎아 층층이 쌓아 올립니다.
기존 가공기술로는 만들지 못했던 정밀하고 복잡한 모양의 금속부품은 최근 우리 전투기 KF-X에도 장착됐습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부품이라 국산 첫 전투기의 부품 국산화 비율 65% 달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