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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04 00:56
[잡담] 항모는 있으면 좋은거 아닌가?
 글쓴이 : 호랭이님
조회 : 1,131  

솔직하게 항모 있으면 좋은거 아닌가..
돈문제만 해결된다면 항모는 꽤나 좋은 전력 투사 방법임.

개인적으로 항모반대론자이기는 하나 불용론자는 아님.
돈만있으면야 항모있는게 우리나라 국방력에 플러스가 되었으면 되었지 마이너스가 되는건 아님.
전력 투사도 용이하고.. 

다만.
항모는 항모단독으로 작전도 불가하고 그에따르는 유지비 및 항모전단을 꾸림에 있어 호위전단을 꾸미는 것부터 돈이 쳐 들어가고 전단 유지비는 실로 어마어마 하기에 개인적으로 반대함. 

근데 현실적 문제 도외시하면, 솔직히 돈 걱정안할거면 필요하다고 봄.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경제적인 문제 고려해서, 항모전단보다는 가성비 대비 최고의 전력인 핵잠을 보유했으면 함.  경제성에 관한 부분에서 논의가 많은 이유도 이런 부분임..


그놈의 돈만 아니면...
항모 전단 꾸리는거에 반대할 밀덕들 한명도 없음.

근데...
필요, 불필요에 관한 부분에 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봐야함.
항모는 전략, 전술적인 측면에서 필요할 수밖에 없음.  있으면 진짜 좋은거임...
그만큼 할수 있는게 많으니. 
이 부분에서는 논쟁의 여지조차도 없는건데 왜 싸우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경제적인 문제로 싸운다면 모를까.  왜 이러걸로 에너지를 낭비들 하시오...

개인적으로 정부의 결정이 맘에는 안들지만 어차피 정부에서 항모보유로 방향 잡았으면 쌩돈 안쓰게 잘 보고 응원하고 뻘짓거리 안하게 감시하면 되는거.....

해병대 무장수리온도 결정전에는 서로간에 줘터지게 싸웠지만 어제 결정기사 올라오니 찬성파나 반대파나 나름 인정하고 잘만 넘어갔는데..

항모보유건은 예전에 결정난건데도 아직도  쌈하고 있소....
최소 항모의 필요불필요로 어그로는 끌지마시오.
항모는 모든 국가에 필요한 존재오...

항모 불필요라고 주장하는건 항모반대론자인 내가 봐도 욕먹을만 하오.

어여 주무시오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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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제 21-05-04 01:01
   
솔직히 우리에게 항모는 마치 비스마르크 전함을 지금 들이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별 쓸모는 없는데 되게 멋진 무언가.
면도기 21-05-04 01:01
   
ㅋㅋㅋ 옳은 말씀입니다.
다만 항모운영을 한다면, 핵잠은 필수적인 조건이 됩니다.
선이동해서 이동경로 및 해당수역 안전을 확인해야하니까요.
아니면 여러대의 디젤잠수함이 며칠 전부터 미리 가서 대기타던지...
손이조 21-05-04 01:12
   
항모는 전략적 개념이 바뀌죠.
국가방어용 보다는 상대국가 침략용. 좀더 이쁘게 말하면 공격이 최선의 방어.
     
야구아제 21-05-04 01:14
   
다시 말하지만 항모는 전략 무기가 아닙니다.

사전적 정의에서 전략적 무기는 핵무기 투사 수단과 핵 무기를 말합니다.
          
호랭이님 21-05-04 01:18
   
지금 손이조씨는 '전략'의 사전적의미로 이야기한거임.
'전략무기'의 개념이 아니라.

전략과 전략무기는 엄연히 다른 개념임.
군사적의미의 전략의 개념은 전쟁을 '전반적으로 이끌어 가는 방법이나 책략'의 개념임.

이 두개부터 구분하시오.
               
야구아제 21-05-04 01:19
   
그런데 아시잖아요? 대부분의 항모 찬성론자들은 항모를 '전략 무기'로 분류한다는 것을요.
                    
호랭이님 21-05-04 01:22
   
글쎄요.. 난 그 의견에 동의 안합니다.충분히 구분하시는 분들 많은거 같네요
                         
야구아제 21-05-04 01:22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도 뭐 딱히 잘라 말하진 않겠습니다.
               
손이조 21-05-04 01:22
   
넵, 전략무기가 아니라 전략을 말한거죠.
개전이후에... 상대국가의 영공을 지배하여 두더지가 기어나오지 못하게 하는것.
침략전쟁의 기본
     
호랭이님 21-05-04 01:15
   
항모전단 한개로 전략 전술의 개념자체가 바뀌는 거라 있으면 진짜 좋은거... 이 사실만큼은 누구나 인정해야할 진리라고 봄요.
          
야구아제 21-05-04 01:17
   
시비거는 것은 아닌데, 그래 그 항모 공격 무기, 그거, 진짜 쓸 데는 있긴 합니까?

중국 침공할 때 쓸까요, 왜적들 칠 때 쓸까요?

아니면 누구말처럼 이란 치러 갈 때 쓸까요?

저도 항모 좋아해요, 멋지잖아요? 하지만 우리는 항모 필요 없는게 사실이잖아요?
               
호랭이님 21-05-04 01:20
   
항모 하나만으로도 있으면 전략, 전술이 바뀌는데 뭐가 필요가 없소????
우리가 써먹을 전략과 전술이 많아지는데...

해병대도 무장강습헬기하나만 주어져도 할수있는게 수십가지가 늘어나는데 그보다 더 짱짱 할수 있는게 많은 항모가 필요없다는 말은 개그아니오?
                    
야구아제 21-05-04 01:22
   
항모가 일단 우리 주변국들을 대하기 위한 용도로는 못 쓰잖아요?

항모에서 발진시키나 우리 공군기지에서 발진시키나 비슷할 뿐더러, 적의 미사일 범위, 사격 범위, 탐지 범위에 다 노출 되는데 중국용도 안 되고, 일본용도 안 되는 건 맞죠.

그리고 항모 갖고 대양으로 나가서 쓴다면 거의 뭐 식민지 개척해야 하는 수준인데 우리가 그럴 형편도 안 되고 또 그래서도 안 되는 것이 아닐른지요?
                         
호랭이님 21-05-04 01:25
   
그렇게 따지면 한국 미사일 사정범위에 있는 사세보나 칭다오가 모항인 항모와 상륙강습함들은 무용지물인가요?  아니죠.  주변국 용도로 왜 못써요?  사용하면 되는거지.
애시당초 '쟤네는 되고 우린 안된다'의 가정도 말이 안되는 거예용.
전쟁났는데 총 동원령일텐데 그런 가정자체가 무의미 해용.
어차피 모항에 짱박혀 있든 바다에 나가든 최우선 격침목표일 정도로 항모가 가지는 전술전략적 가치가 크다는겁니다.
                         
야구아제 21-05-04 01:26
   
아니, 중국 항모 지금 무용지물은 것은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죠.

그리고 상륙함은 그런 부분과는 달라요.

상륙을 누가 전쟁 초기에 합니까?

완전 개념이 다른데 왜 굳이 연결시키시는지?
                         
호랭이님 21-05-04 01:29
   
상륙강습함은 상륙이 주된 목표가 아닙니다..
여차하면 모함으로 쓸수 있는 함이예요.
독도급이 헬기항모라고 하듯이요.

현재 일본이 개장하는 이즈모급 경항모도 사실은 상륙강습함이예요/

야구아제씨는 이부분에 관하여 개념정리가 필요해 보이네요.
                         
야구아제 21-05-04 01:35
   
오히려 호랭이님께서 개념을 다시 정립하셔야겠네요.

지금 우리가 경항모라고 부르는 것은 미국의 규격에 따지면 강습 상륙함이 맞고요,

항모는 전쟁 초기에 적을 공격하기 위해 적 전방에 공격력을 투사하는 것이고,

상륙함은 상륙 작전을 위한 세력으로 항모의 일차 공세 후 안전지대가 형성됐을 때 군사와 장비를 상륙하거나,

전선이 교착상태에 빠졌을 때 적 후방에 여러 기만 상륙작전과 함께 주 상륙을 실시하여 후방을 쳐 허리를 꺾어 전방의 전세를 변화시키고 이중 전선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모는 적의 공격을 최고조의 전력으로 맞아야 하는 것이고,

상륙함은 안전 확보 뒤나 적 후방의 상대적으로 약한 전력과 맞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 달라요.

그리고 해군이 경항모라고 한 것은 정말 말실수 수준입니다.
                         
호랭이님 21-05-04 01:40
   
뭔 말실수예요.

이즈모 강습함도 경항모로 혼용 개조되고 아메리카급도 마찬가지인데요.
스페인의 후안카를로스 1세, 이탈리아 트리에스테급도 마찬가지 개념으로 운용중인데 무슨 말실수라고 하시는걸까요? 
걔네들이 운용하는 해리어는 전투기 아닌가요?


지금 미국제외하고도 강습상륙함을 경항모와 혼용하여 운용하는 국가가 많은데 무슨 이상한 소릴 하시는지? 
내가 지금 lst 이야기 하는것도 아닌거 뻔히 아는데 말장난은 하지 맙시당.

 말같은 소릴 하길 바랍니다.
자신이 모른다고 말실수라니;; 지금 강습상륙함의 개념을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좀 알아보시고 이야기 하세요.
                         
야구아제 21-05-04 01:46
   
아메리카 급도 상륙함인데 후방 도크 없앤 형과 유지하는 형을 두 개를 쓰겠답니다.

도크 없는 형이 이른바 '경'항모인데 거기에는 F-35B를 좀 더 많이 싣는답니다.

이거는 육상 공격 임무를 더한다는 개념이고, 이제는 미 해병대에 없어진 기갑 세력을 대신해 해병들에게 화력 지원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도크 있는 형은 지금의 미 상륙함과 마찬가지로 각종 상륙 헬기와 함께 F-35B가 배치돼 원래의 강습 상륙함의 임무를 맡는 것이죠.

미국의 경항모는 미국의 정규 항모를 보조하는 역할로 본격적인 독자적 작전은 불가하며 해병대를 지원하거나 해군 항공대를 지원하는 역할로 제한됩니다.

그런데 이걸 두고 우리가 같은 느낌의 배를 만든다고 경항모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그냥 저냥 대형 수송함이나 상륙함일 뿐이겠죠.

그리고 말씀 하신 다른 항모라는 것들도 대부분 해리어를 운영하던 배들입니다.

해리어 성능의 기체로 어떤 국가들의 일선 전투기들과 겨룰 수 있을까요?
                         
호랭이님 21-05-04 01:52
   
하아?
그러니까 당신은 지금 강습상륙함의 개념 자체를 잘 모르는거예요.
항모와 상륙용도로 혼용해서 쓰는 나라들이 많은데도 이 부분은 깡그리 무시하고 아메리카급 이야기 가져오는데  아메리카급은요. 후방도크 있는 애들도 f-35b 굴려요.
다른나라였으면 항모고요.

본질 자체를 자꾸 흐리시는데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

그리고
미국의 경항모는 미국의 정규 항모를 보조하는 역할로 본격적인 독자적 작전은 불가하며 해병대를 지원하거나 해군 항공대를 지원하는 역할로 제한됩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건 미국 개념이고요. 미국같이 해군이  정규항모 11척 굴리고 4만5천톤급 강습함 굴리는 미국이나 그런겁니다.


뻔히 해리어 굴리는 트리에스테, 후안카를로스나 헬기항모로도 굴리는 휴우가, 독도, 075, 미스트랄은 뭘로 설명할건데요?

말같은 소릴해야 받아들이지요.
애시당초 상륙강습함에 대한 개념조차도 정리가 안되셨는데 누가 누굴 나무랄까요?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야구아제 21-05-04 08:06
   
용도를 병행할지는 모르겠지만 공격임무냐 상륙임무냐를 했을 때 미군을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가 독자적으로 공격 임무 수행이 불가합니다. 무슨 아프리카 나라라면 모를까 자신이 보유한 항모로 독자적인 침공은 거의 불가죠.

그래서 대부분 미국과 연대하여 미국의 임무를 보조하거나 자국이 치르는 전쟁에 수송함 임무를 맡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말이 항모와 상륙함을 겸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그냥 상륙함이거나 수송함에 아깝죠.

미국 말고 거의 해리어 운영한다고 하셨는데, 해리어 성능은 뻔하잖아요.

그리고 해리어를 F-35B로 대체를 하려고 해도 웬만한 나라는 살 엄두를 못 내죠.

그렇게 되면 사실상 용도 폐기거나 헬기라도 실어야 할 판이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호랭이님 21-05-04 08:47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니 참 ㅋㅋ 본인이나 강습상륙함에 대한 개념정립부터 하고 발언하세요. 손바닥으러 하늘을 가린다니 ㅋㅋㅋ 지금 본인상태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앞사 운용하는 후안카를로스 트리에스테, 이즈모급 모두 f35b 운용 예정이니 해리어로 책잡지나 마세요
 진짜 어이없고 웃기네.
                         
야구아제 21-05-04 09:00
   
분명히 정의 했는데 님이 아니라면서요, 그럼 님이 제시해야 맞는 것 아닙니까?

저만 하고 님은 안 하면 님이 저를 훈계하는 것이겠네요.

내가 틀렸다면 정답을 말해 보십시오.
메니멀 21-05-04 01:22
   
아뇨...
항모는 공짜로 준다해도 우리가 운용하지 않는게 좋은 물건이에요

항모가 공짜라면 ... 탑재항공기가 공짜인가요? ...그 운용유지비도 공짜인가요?

이미 우리나라 도입된 f-35a 의 운용유지비가 f-15k 의 곱절에 가깝습니다
F-35b 의 함상유지비는 그 f-35a의 곱절에 가깝습니다...

항모 꼴랑 한척에 함재기 꼴랑 20대 운용하는데 f-15k 한개비행단 운용유지비 몇배가 들어가면서...그로 인해 우리가 얻을수 있는 실질적인 이득은 거의 없습니다

항모가 할수 있는 일은 지상발진기가 모두 할수 있고 지상발진기가 못하는 일은 항모도 못합니다
     
손이조 21-05-04 01:24
   
F35A 유지비 낮출려면 F15처럼 출격할때마다 스텔스도료 안바르면 되는거 아닌가요 ?
특수임무시에만 스텔스 기능 활성화.
          
야구아제 21-05-04 01:26
   
그 스텔스 도료를 누가 바르고 말고 할 수 있을까요?
               
손이조 21-05-04 01:27
   
그거 안바른다고 비행금지 시키는 구매계약도 있나요 ?
                    
야구아제 21-05-04 01:29
   
일절 우리가 관여할 수 없도록 돼 있어요. 간단한 점검도 우리가 못합니다.

F-35는요.
                         
손이조 21-05-04 01:30
   
그니깐요. 스텔스 점검만 안하면 되는거죠.
필요할때만 해달라고 하죠. 뭐
                         
야구아제 21-05-04 01:36
   
음... 비행기가 일단 떴다가 착륙을 하면 바로 정검에 들어 갑니다. 매 비행 단위 점검이 있고, 주 단위, 월 단위 점검이 있는데

사실 매 비행시 점검도 우리가 못 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F-35의 가동률이 극히 낮은 것이죠.
                         
손이조 21-05-04 01:42
   
아니요. 그런식이면 다양성의 폭이 좁아집니다.
일상적으로 스텔스 off 하고 다니다가 스텔스 on 해야 다양한 작전이 가능해지죠.
이 부분은 충분히 설득 가능하다고 봅니다.
.
미국처럼 같은 사양으로 추가하라는 것도 아니고 빼는 문제인데 말이죠.
          
메니멀 21-05-04 01:35
   
스텔스도료?

그걸 그렇게 간단히 표현할수 있는게 아니에요
무슨 철공소 뺑끼칠하는 듯한 이미지인데....그런 것과는 아주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함상운용은 스텔스트리트먼트 와 별개의 또다른 “아주 아주 많은 돈들여서 해야하는” 조치들이 수두룩 빽빽합니다

함상운용이 그렇게 힘든거에요...게다가 f-35b의 그 토나오는 기계적 복잡함을 상상해보면....우웩!!!
               
손이조 21-05-04 01:44
   
수두룩 빽빽힌 조치 중에 하나를 빼서 가볍게 해주는 겁니다.
그렇게 해야 전술적 다양성이 생기죠. 스텔스 했다가 안했다가 하는 전투기가 매력이 있죠.
호랭이님 21-05-04 01:36
   
그러니까 다들 인정은 하네요. 돈문제 이야기하는거면 항모의 중요성은 다들 알고 있다는 거예요.

돈때문에 운용유지 어쩌고...

돈만 있으면 운용해도 된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럼 안녕히들 주무세요.
     
포요99 21-05-04 03:21
   
비용대비 효용성이 쓰레기급인건 맞는데 어찌보면 필요도 하지만 F35B를 도입하게 되면 우리나라 공군의 420대 이 도입댓수도 무너질 위험이 다분하죠... F35B로 인해 공군의 운용유지비는 깨지게 되고 그 여파로 미들급이 되는 KFX 도입이 미뤄지는 효과가 일어난다는건 누구나 유추해볼수 있죠
그렇게 되면 이거 항모는 그냥 계륵이 되는겁니다
우리가 전략 댓수를 유지하고 그 댓수에 맞게 운용유지비를 맞춰야하는 공군에 피해를 주는겁니다
흩어진낙엽 21-05-04 01:55
   
저도 항모는 반대하는 입장이고 독침전략에 안맞다고 보고 그돈이면

미사일 개발비용및 드론,정찰자산 핵잠수함및 KFX 블록3 개발비로 쓰는게 더이득이죠

수리온 졸라까면서 국산항모 기술도없고 자본도 엄청나게 들어가는데

기술습득으로 개발하자는 개떡같은 글도보는데 참 어의가 없죠

그러면서 수리온은 첫 국산헬기개발인데  기술습득은 생각도없도 남에꺼 좋아보이는거있음

그거개발하자고 하는수준이니
새벽빛선율 21-05-04 05:02
   
항모의 효율성과는 별개로 굳이 항모의 필요성을 생각해보자면 높아진 우리 경제규모만큼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항모 하나쯤은 있는것도 나쁘진 않을것같긴합니다. 앞으로 어찌되었건 한미일 연합훈련도 지속적으로 있을텐데 일본이 항모 보유를 결정한 상황에서 우리 또한 표면적인 군사력면에서 어느정도는 따라가줘야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쓸모없는 여성부 없애버리고 성인지 예산 이런거 가져다가 항모와 핵잠수함 둘다 가졌으면 합니다.
     
야구아제 21-05-04 08:08
   
"내가 이정도 버는데 고급차 타야 되지 않냐?"는 주장이시군요.

사람들은 그것을 '허장성세'라고 부릅니다.
zzanzzo 21-05-04 10:27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겠지 니들이 뭘안다고 나라에서 결정한것에 왈가왈부하냐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운용주체인 해군조차 보유 당위성 하나 제대로 설명 못해서 기재부에서 예산을 빠꾸 먹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소위 전문가라는 분들께서요

5조이상이 들어가는 사업을 누구하나 뭐때문에 필요하다 설명을 못하고있습니다.
하다못해 초등학생조차 용돈 오천원 탈때도 과자 사먹어야한다 공책사야한다 목적을 설명하는데도요
우리 주변국들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멀리 동남아까지 보더라도 경항모에 함재기 20대로 어찌해볼 나라는 없어보입니다.  해적들 상대로는 가성비가 너무 안맞지 않나요?

결국 남은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미일공조로 중국압박용이라고 보이는데 우리 항모전단이 단독으로는 큰힘을 발휘할것같진 않아보이지만 7함대 보조전력이라고 하면 아주 큰 보탬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제생각은  어짜피 가져야할 물건이라면 경험성 측면에서도 그렇고 효용도 그렇고 차라리 중형이상에 사출기로 갔으면 경항모보다는 차라리 더 독자적으로도 움직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디비디비딥 21-05-04 11:18
   
돈이야 어케 해결되지만
현재 해군 배태울 인력도 모자른다고 완편 운영도 어려운데
인력 수급을 어케할까요?
항모는 부사관도 많이 필요할텐데.
토미 21-05-04 11:27
   
멍청한 건지 아니면 그냥 가오잡겠다고 설치는건지..

항모전단 1개로 무슨 전략이고 무슨 대단한 걸로 착각들 하시네.
항모가 만들어지면 정비도 안하고 교육도 안하나?
그리고 거기에 근무하는 애들은 로봇도 아니고 안그래도 인원이 없어서 난리인데

제발 허세부리고 싶어서 안달난 애들같이 그러지 말자..솔직히.
항모가 한번 뜨면 그많은 전력자산들이 같이 움직이면 국내에 해군전력이 확 빠져나가는데
게다 우리는 핵잠도 없는데 재래식 잠수함으로 항모를 바다밑에서 지킨다고라?

차라리 핵잠먼저 하든지.
우리가 돈이라도 많고 그래서 해군애들 월급 빵빵하게 주면서 인원확충 되면 모를까?
지금 현역들 쌍끌이로 와서는 안될애들까지 다 들어오는 마당에..
제발 헛돈 쓰지 말자.. 지금 육군 개인장구하나 어디 허접하기 짝이 없는 나라에..무슨 효율성개판이 항모하겠다고
이렇게 난리뛰는지..

항모1척하면 훈련뛰고 연습하고 정비들어가서 공백이 아마 절반도 안나올건데..자 그러면 2,3척 더 만들자 하면
우리가 그럴 형편이 되냐고.. 우리가 무슨 미국도 아니고 바로 코옆에 러시아 북한 일본 중국이 있는데
도대체 이 아이디어는 누구한테 나왔는지.

난 이런항모 찬성자들이 진정한 적폐가 아닌가 싶을정도임. 나라의 국방을 갉아먹는 애물단지가 될게 뻔한데.
지금 소말리아 파견나간 구축함 1대 때문에 3대가 발 묶여 있는거 보면서도 이런이야기를 주장하는지..
포근한구름 21-05-04 12:31
   
해군의 항모 유지비를 계산하는 꼬라지만봐도 이네가 얼마나 xx인지 느껴짐.
진짜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멋지니까 지르자!! 이런걸 감출 생각도없나봄.

예산, 인력, 보급, 유지비, 미래전력확보 이런걸 생각했다면 현 해군의 입장에서
항모.. 아니 이 강습상륙함을 준다고해도 반대해야 정상임.
이거말고 핵잠수함, 초계기, 보급함 이런걸 요구하고 인력수급을 생각했어야함.
근해 보급도 겨우 돌아가는걸로 알고있는데
보급 요구량이 훨씬 많은 자칭 경항모를 포함한 선단이 외해로 나간다면
보급이 가능한 역량이 되긴함??

돈, 인력, 보급면에서 나쁜점만 보여서 반대임.
밑바탕이 어느정도 완성된 이후가 아니라면 추후에 부담될게 뻔히보임.
다른곳에 투자하는게 전력증강에 더 기여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