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부터 이집트 공군의 라팔 전투기 30기 추가도입뉴스가 프랑스와 각국의 언론들에 의해서 보도되고 있었음. 하지만 프랑스와 이집트정부는 공식적인 의견을 내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오후에 다양한 곳에서 공식적인 의견이 나옴.

이집트군 대변인이 라팔 30기 도입을 공식확인

이집트군 대변인 : 이집트와 프랑스, ​​라팔 항공기 30기 공급계약 체결됨.

프랑스 국방장관 플로랑스 파를리도 새로운 라팔계약을 공식확인함.

"전략적 파트너인 이집트에 30기의 라팔의 매각을 환영합니다. 이 수출의 성공은 우리의 주권과 프랑스에서 7,000명의 산업 고용의 3년간의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라팔은 다시 그 기술적 및 운영상의 우수성을 보여줍니다"

이집트는 2015년 라팔을 처음으로 구입한 첫 국제고객으로, 이번 추가도입사업은 앞으로도 새로운 구매국뿐만 아니라 기존 라팔판매국에서도 더욱 많은 추가추문이 들어올수 있다는것을 의미하며, 기존 도입국인 인도, 그리스도 추가구매를 고려중이어서 라팔 판매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이집트는 이번 추가도입을 통해 총 54기의 라팔을 운용하게되며 이는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라팔함대를 갖게되는것임.

계약규모는 30기 도입에 약 40억 유로(한화 약 5조 4천억원)로 이번계약은 프랑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사될 수 있었으며 프랑스가 이집트의 판매대금을 위한 대출을 지원,보증하고 10년 상환형식으로 도입하기로 함. 이러한 정책은 앞으로도 높은 초기도입비용으로 라팔도입을 망설이는 국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라팔의 제조사인 다쏘에서도 공식으로 계약성사를 축하하는 글을 올렸으며

https://www.dassault-aviation.com/fr/groupe/presse/press-kits/legypte-fait-lacquisition-de-30-rafale-supplementaires/

Dassault Aviation의 회장 겸 CEO 인 Eric Trappier은 이번 새로운 계약은 프랑스와 이집트 간의 전략적 관계, 다쏘 항공의 이집트 최고 당국의 신뢰와 첫 번째 계약의 원활한 실행에 대한 만족을 입증한다고 환영하였으며

“이 새로운 주문은 Mirage 2000과 거의 50 년 동안 Dassault Aviation과 마찬가지로 Rafale의 주요 수출 사용자인 이집트를 하나로 묶은 확고한 유대감을 증명합니다. 또한 두 번째로 수출 고객이 추가 항공기를 주문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Rafale의 운영 품질을 입증합니다. Dassault Aviation과 그 파트너들은이 새로운 자신감에 대해 이집트 당국에 감사를 표하고 다시 한번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전적인 노력을 확신하고 싶습니다.”

이 계약은 Rafale의 기술 및 운영 우수성과 수출 성공을 확인합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81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