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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0 05:27
[영상] 에스토니아의 천둥 K9 KÕU
 글쓴이 : 피오르드
조회 : 6,220  


 에스토니아의 천둥  K9 KÕU

 

 교육 잘 받았는지 궁금해서 ㅋ

 https://youtu.be/xHOZWWyQikU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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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 21-05-10 09:13
   
포신이 흔들리는건 이유가 있을까요?
흔들리지 않으면 완벽한것 같은뎅..
     
레로리 21-05-10 10:33
   
포신의 반동은 투입되는 장약에 따라 또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도나201 21-05-10 14:17
   
포신흔들리는것은 큰문제는 없을 겁니다.
유류장비라 미세조정좀 하면 좋아질듯 보이는데.
그부분은 수정이 안된듯.
청담돌쇠 21-05-10 10:27
   
포신만 흔들리는건 대단한 겁니다 중국산은 차체도 뒤로 밀림 ㅋㅋㅋ
     
새끼사자 21-05-10 12:15
   
그래도 보기에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구요. 독일제 보면 진짜 안정적임...
그게 어느 순간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까..자꾸만 더 눈에 들어와서 미치겠어요...ㅎㅎ
발자취 21-05-10 14:05
   
발사장면을 보면 차체는 한번에 반동을 잡아내고 원위치로 돌아가네요.

포신은 발사시에 후회했다가 다시 전진하는 힘에 의해 잔진동이 발생하는듯이 보입니다.

차체의 안정적인 움직임으로 봐서는 재조준할 정도는 아니것 같고

포신이 진동하는 동안에도 충분히 재장전이 가능하겠네요.
user386 21-05-10 14:41
   
포신이 흔들리는 것과 차체가 밀리거나 흔들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보통 포병은 "밀리라디안(milliradian, 기호: mrad)" 또는 줄여서 "밀(Mil)" 이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
360도를 6400등분 한 단위로 1밀은 약 0.056도 정도 됩니다. 사거리가 멀어질수록 1밀당 오차는 길어지는데
사거리가 40Km인 경우 수미터 정도 오차가 날 수도 있습니다.

포신은 다음 사격까지 멈춰주기만 하면 연사가 가능하지만 차체가 흔들리거나 밀리면 방열을 다시해야 할
상황 까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중국제 자주포의 문제는 사격시 차체가 심하게 흔들리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죠.

저는 견인포 출신인데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3밀 이상 오차가 나면 사격중지를 당했던거로...
냉각수 21-05-10 14:55
   
선더는 그렇다처도....어쩨? 우리나라 군인보다 개인장비가 좋아 보이냐.
Astra제네카 21-05-10 16:03
   
포신을 엄청 세웠는데....
105차량형 최소사거리가1.1km라는데여.(직사인지 세워쏴인지 몰라도)
그러면 k9은 세워서 쏠때 최소사거리가 얼마나 될까여?
     
머리에꽃 21-05-10 23:48
   
3호 모듈 장약으로 9km가 K9의 최소 사거리입니다.
모듈을 줄여서 2호,1호로 사격하면 사거리는 줄겠지만 이건 운영 교범상 절대 금지고.
혹시라도 그렇게 쏴제끼면 창원 내려 가야 됨.

그래서, 육군은 K9의 최소 사거리를 줄이기 위해 저호 장약도 같이 개발 했습니다.
120,81미리 박격포 사거리를 155미리 고폭탄으로 쏟아 붓는다는 망상이 현실이 된 겁니다.
화력에 미쳤다느니 포방부니 하는데 사실 우리가 생각 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미쳤음.
          
멍때린법사 21-05-11 09:45
   
일반인 알고있는 것보다 더 심각한 수준으로 포병에 집착하네요.. 한편으론 대단하지만..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