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시민인 저로서는 그 당시에 뜬금없이 중국 가는 상황이 이해가 안됐는데..
박그네씨 머리에서 나온 발상은 당연히 아녔을 거고, 우리가 모르는 그때 꼭 가야만 했던
상황이 있었을까요...?
도대체 누가 순진한 그네씨에게 그런 짓을 시켰을까요...?
서방진영 국가원수 몆명이 가는거면 꼽사리 껴서 갈 수도 있다지만, 달랑 한국 대통령 혼자라도
참석해야 할 절박한 사정이 있었을까요...?
동맹국인 미국에게 미리 얘기는 했을거라고 보여지는데, 한 나라의 대통령이 중국을 가겠다는데
미국이 나서서 가지마라 하기에는 내정간섭 처럼 보일 수 있기에 너희가 알아서 하라고는 했을것
같은데, 미국으로서는 그렇게 유쾌한 상황은 아녔을 거라 봅니다..
중국입장에서도 한국 대통령이 방문해서 고마워 했을 수도 있지만 한국정도는 이제 자기들이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고 우리로서는 양국관계가 정치 외교적으로 심각한 문제등
(사드갈등)이 발생했을 때는 기존의 중국방문등 친중적인 행보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값진 교훈을
얻게 된 계기가 됐다고 봅니다..
박대통령 탄핵이후 대부분의 국민들은 최순실이 시켰다는 시각이고, 저의 시각도 그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지만, 뭔가 좀 다른 시각에서의 접근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