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동체 상부에 있는 이유는 중앙 동체의 화물칸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압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C-130이 수송기의 표준 크기라면 이보다 대형을 좀 만드는 것이 되려 시장성이 있지 않나 싶네요.

의외로 수송기들이 선택의 폭이 좁거든요.

여러 자료 보니 KC-390를 많이 참고하는거 같더라고요.

KC-390이 C-130 보다 크니..아마 클듯

그래야지 싶네요. 정말.

그리고 보잉의 드림라이너도 그렇지만 성능 좋은 엔진들이 많이 있어서 엔진은 굳이 여러 개를 달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출력 좋은 녀석으로 장거리와 고중량 화물 수송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때 C-5에 미쳐 있었는데 그걸 갖는 것은 오바겠지만 충분히 대형의 수송기를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수송기들은 노지 착륙을 해야 합니다.
날개를 상부에 단 이유의 결정으로 큰게 기체 상부에 날개를 다면 안정성노 높아지고 무엇보다 엔진을 지면에서 높게 달 수 있기 때문에 민항기보다 높이 달아야 지면에서 튀는 돌등으로 엔진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한도안에서 위로 뺍니다.

딱 봐도 보통 수송기들의 엔진은 동체에 비해 저렇게 큰데..
카이 홍보용 CG에 나온 엔진이 너무 작게 묘사되 있어 지적질좀 했는데...
니가 카이 설계전문가보다 잘아냐는 비아냥 소릴 들었네요...
그분들 이 사진들좀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네요 ㅋㅋ 엔진이 너무 작네요. CG를 너무 대충 만들었네요.

10월달에 목업 나온다는데..그때 한번 더 봐야할듯

날개위치나 램프도어 후미형상 때문에 다 비슷해 보이는듯 하군요. 내눈에는 날개위치 램프도어 빼고는 다른느낌.
다만 중공은 당연히 우크라이나,러시아를 빼껴서 만들었으니. 논외
카이의 수송기 엔진이 작은건 외주업체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진짜 엔진이 저만하다면 반대로 동체가 크다는것?.

아니요. 정반대입니다. 엔진이 저만하면 동체가 클수없어요.

확실히 국산 수송기가 나와야지 좋은듯 국산이니 수량도 많이 뽑을거고 공수부대.해병대.해군 모두에게 좋은 기체..

수송기 날개가 어깨죽지에 걸리는 형상은 일반 야지에 임시로 만든 공항같이 노면 상황이 좋지못한 곳에서도 이착륙할수 있게 랜딩기어 높이를 낮춰서 튼튼하게 만들려는 목적성 때문에 디자인을 저렇게 만든 다는군요. 랜딩기어 높이가 낮아지면 날개가 땅에 바짝붙은 형태가 될테고 날개에 장착되는 엔진이 땅에 걸리는 문제 때문에 저런 형태의 디자인이 될수밖에 없다고...

화물 적재 편리성 때문입니다.

민간 화물기마냥 짐 실으려면 커다란 지게차로 동체까지 올리고 내려야 한다는건데, 전쟁터에 그런게 항상 있을 수는 없죠.

따라서 별 장비 없이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화물 적재칸 높이가 낮아야 합니다.
또한 커다란 램프가 있어야 대형 화물도 쉽게 다룰 수 있고요.

이런 조건 맞추려면 별 수 없습니다. 동체 뒤에 램프가 있고, 될수록 낮은 높이.
날개가 땅에 끌리지 않으려면 동체 위쪽에 날개가 달려야죠.
동체 위 쪽에 날개가 있으니 엔진은 날개 아래 붙이는 형태.
엔진이 땅에 끌리지 않으려면 날개가 또 더 높아져야겠죠.

랜딩기어도 전투기마냥 충분한 길이에 댐퍼달린 기둥을 쓸 수가 없으니, 트럭 바퀴 같은 것 붙여놓는 꼴이 되고요.

기체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도 하더라구요~ 회피기동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으니...

첨엔 어색했는데 동글동글한 머리가 은근히 귀엽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