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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2 09:33
[잡담] 들여다 볼 생각 조차도 없었을 것
 글쓴이 : 멍때린법사
조회 : 1,635  


아래 해병대 공격헬기사업.. 이거 자체가 카이 헬기라인과 인력들 유지하려고
어떻게든 만들어낸 사업 아닌지? 내가 보기엔 그게 주목적으로 의미있게 보게된 사업으로 보이는데..
대한민국에서 해병대 지원하려고 의미있는 수준의 예산을 투입한 사업이 존재나 할까?
상륙함이니 이런 것은 해병대를 지원하지만 해군사업이지 해병대 지원 사업이 아니지.

자체 수송헬기 조차도 없어서 육군에서 시간내 빌려타던 해병대에게
어떻게든 카이의 헬기라인과 인력 때문에 추진된 사업이.. 마치 무슨 해병대에게 공격헬기
마련해주는 목적이 주목적인 사업인줄 착각하는게 아닐까.

물론 그 시작이야 해병도 군이니 오랜 시간 과거부터 온갖 종류의 이유에서 지원사업이 계획되었고
책정되었겠으나.. 그게 유의미한 수준으로 정부에게 힘을 부여한 것은 카이가 아니고선 해병대에게
자체 공격헬기와 수송헬기를 마련해 준다`~~ 카는 이런 사업이 의미있게 추진되기 힘들다는 것.

마치.. 지방의회나 시장이 이런 저런 온갖 형태의 중앙정부 지원 사업을 요구해도..
그게 유의미하게 추진되려면 중앙정부의 목적과 어느 정도는 맞아야 추진된다는 것.

근데... 카이 때문에 유의미하게 추진된 사업이라.. 사업 자체가 시작부터 답이 정해진 사업인데
그런 사업이 아파치?? 해병대용 아파치 구매할 생각이였으면 정부가 유의미하게 추진하지도 않았음.
들여다 볼 생각 조차도 없었을 것이라 봄. 단지 형식만 ... 취한거지.. 답은 정해졌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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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ㅏㅏ 21-05-12 10:16
   
해병대 기동헬기로 이미 마린온 줬습니다. 해군-해병대용 40대. 그게 마린온임. 그 동안 육군꺼 셋방살이하다가 생긴거라 해병대야 감지덕지 할테고... 상륙지원-공격헬기는 그와 별개로 주는 건데. 해군-해병대도 바이퍼 사달라면서 실제 사줄꺼라고 기대는 안했을겁니다. 그래서 ROC 자체도 낮게 잡았죠. 다만, 카이한테 마린온 40대나 사줬으니 기왕 사주는거 공격헬기는 제대로 된거 사줘라 하는게 대부분 밀매 의견이긴 하죠.
     
멍때린법사 21-05-12 10:51
   
정부가 마린온도 개발하고 수리온에 의무헬기 소방헬기등 온갖 욕심을 부리는 이유가..
수리온의 목적 자체가 그런 의도로 시작한 사업이란 것. 헬기시장 국산화...

근데.. 정부의 온갖 종류 헬기들 싸그리 다 긁어 모아서 던져줘도 카이 라인과 개발진
유지하기 힘든게 문제.. 육군수송헬기가 첫시작이니 다음 육군수송헬기 사업까지 순환을
생각하면... 수리온 대체기종 사업이 시작하는 순간까지 계속 끌고 가야함.. 그러니 수리온으로
국내헬기를 도배할꺼냐란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게 아니면 시작도 말았어야..

그럼에도 좀 과해거나 기술이 부족해서 안되면 국내생산이란 요구사항으로 사업을 추진하지 않을까.
어째든 다음 국내수송헬기 사업까지 카이라인과 개발인력을 끌고 간다 봅니다. 무리 말고는 없음.
순환의 고리가 어떻게든 완성하거나 중간 인터벌이 생겨도 자생할 기타사업들로 카이에게 여력이 생겨야함..
나머진 그 다음의 문제져... (가장 가능성이 높은게 보라매??)

보라매 생산하고 이래저래.. 돌려가며 순환의 고리가 완성되면 ....
          
ㅣㅏㅏ 21-05-12 12:02
   
사실 해병대 상륙지원헬기같은건 수량도 얼마 안되니까 걍 그래라 할 수 있는데. 현재 UH-60도 수리온으로 교체시키려고 욕심부리고 있는 거 같던데. 그게 더 걱정임. 그건 절대 안된다고 봄.
개구신 21-05-12 11:01
   
본격적인 공격헬기와 무장헬기의 성능비교를 하는것 자체가 웃긴 일이고,
바이퍼가 수리온무장형보다 좋은건 지나가는 인균이도 알아요.

애초 국내 헬기 기술진 인력유지와 수리온 생산라인 유지를 위해서 배치할만한곳 찾다보니 억지로 만들어진 수요거든요.
마린온 무장형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는 사업인데,
즉, 마린온 무장형이 아니면 사업 자체가 사라지는건데,
언제나 그렇듯, 예산이니 사업유지니 기술진유지같은건 생각할 필요가 없는 밀덕들은 더 강한 무기를 말하기 마련이고, 옛 군부독재부터 군대의 전통이나 다름없이 이어져온 방산비리의 기억이 지금의 멀쩡한 사업도 욕처먹게 만들어 카이와 국방부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었죠.

그 와중 해병대사령관이라는 작자가,
밀덕들 뽐뿌질에 엉덩이 움찔움찔 어깨 들썩들썩 하면서 바이퍼니 코브라니 멍청한 바램을 표출한겁니다.

상황판단 안되는 작자치고 아주 높은 자리까지 올라간건데,
다음 인사때 옷벗어야죠.
스스로 멍청하고 판단 안되는걸 증명했잖아요.
야구아제 21-05-12 11:04
   
육군에 헬기 해병이 빌린 적 없습니다. 공수훈련 할 때 치누크도 잘 안 빌려주는데 무슨 해병이 상륙훈련할 때 육군이 헬기 빌려 준다고 하던가요?

주로 미 해병의 헬기로 훈련했고, 포항에는 미 해병대가 헬기를 상시로 배치하고 있습니다.

해군 소속의 UH-60 헬기가 몇 대 있는데 그건 의전용이고 해병을 위해 날아 왔던 적은 없습니다. 다만 독도함에 몇 번 이착륙만 했었죠.

누가 보면 육군이 해병을 위해 상시로 헬기 지원한 줄 알겠네요.
     
멍때린법사 21-05-12 11:08
   
그니까요.. 기것해야 육군수송헬기 틈틈이 빌려쓰는 수준의 사단급 해병에게 무슨 헬기냐구요..
지금까지 해병대 위치가 한국 군대에서 그 정도 수준이였음.. 최하위 우선 순위.
그런 군대에게 어쩌다 헬기사업이 돌아갔을까?? 답은 한가지임... 해병대가 목적이 아니라 카이.
          
야구아제 21-05-12 11:12
   
와 어떻게 이딴 생각이 가능한지?

원래 우리 해병대 세계 2위 였습니다.

헬기 사업은 30년 전부터 달라고 했고요.

국방부가 따 돌린거지 해병대에게는 애초부터 상륙헬기가 필요했어요.

그런 논리면 육군에는 왜 공격헬기가 필요하고, 공군에는 왜 스텔스기가 필요하며, 해군은 왜 이지스 순양함이 필요합니까?

박정희 한테 바른 소리 하면 이렇게 되나 보죠?

전두환 한데 반기 들면 이렇게 되나 보죠?
               
개구신 21-05-12 11:14
   
뭐래요. 사실상 해안경비대지 뭐.
                    
야구아제 21-05-12 11:31
   
우리나라 해안 경비대는 해양 경찰이 맞고 있습니다.

개구신님, 모르면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밀리터리에 '밀' 자도 모르면서 타군 비하는 사람은 그냥 수준 이하거든요.
                         
지누짱 21-05-12 13:23
   
우기지말고요. 위에 쓴글 보세요
2사단은 전면적인 전방해안경비맡고 있구요
1사단은 포항주면 주요산업시설 해안경비맡고 있어요

해병대가 해안경비가 뭡니까
그러니 병력 줄이고 특수전화해서 공수사단과 합치고 줄인 병력은 해군으로 전환해야해요
               
지누짱 21-05-12 11:18
   
말귀를.못알아듣네요
해병대의 군내위상이 저런 상태에서 그나마 카이생산라인 유지하려고ㅡ이건 당연히 해야 함ㅡ헬기주는데 사령관병신이 한술 더 뜨니 답답해서 하는 얘기죠
                    
야구아제 21-05-12 11:32
   
그게 옳다는 겁니까? 그래서?

30년 전에 각 군이 요구한 무기 도입이나 체계 도입 중 해병대만 못 이룬 것이 그래서 맞다는 겁니까?

국방부 잘 돌아가네요.
                         
달보드레 21-05-12 12:34
   
인구 감소에 해병 지원자 부족하고...

 방산업체도 해병도 유지 시킬수 있는 방법으로 좋아 보입니다.
                         
개구신 21-05-12 13:17
   
한국 해병대 규모가 비대한 이유가 해안경비대 역할을 하고 있어서 그런거잖아요.
마찬가지로 대만도 해병대 규모가 비정상적으로 큽니다.
까고 말해 대만이 중국에 상륙전을 벌인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그럼에도 규모를 유지하는건 해안경비대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그렇죠. 사실 제주에서 군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항의가, 해안초소의 해병들이 전복서리를 워낙 해대서 그에 관한 항의거든요.

미국을 예로 들며 해병대 장비를 채워줘야 하니 어쩌니 말씀 하시는데, 미국에서도 해병대는 가장 질 낮은 장비로 무장합니다. 예산의 문제도 있지만, 실제 상륙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무쓸모라서 그래요. 그런 이유로 해병대는 언제나 저강도분쟁에 투입되어 왔습니다. 긴급대응군으로 보잘것없는 장비다보니 수송에 큰 어려움이 없어 여기저기 보내기 좋은거죠. 사실 걸프전과 이라크전 등 최근 미국이 벌인 정규전에서는 해병대의 자리는 없었습니다. 험비끌고 육군 쫒아다니다 막판에 바그다드 먼저 입성하겠다고 무리해서 무인지경 사막 질주하다 차량고장만 잔뜩 발생시키고 끝났죠.
이런 이유로 미국도 해병대를 상륙전이 아닌 특수임무부대로 개편하려 하고있고, 탱크를 비롯한 중장비를 싹 내려놓고 있습니다. 겉멋만 든 가짜 특수부대가 아닌 진짜 특수부대로 거듭나려는 중이죠.

훨씬 정예화 되어있고 훨씬 장비가 좋은 미국의 해병대도 그 쓸모가 없어진 마당에,
해안경비에 특화된 우리 해병대가 뭘 그리 바랄게 많은겁니까.
인원 반의 반으로 줄여도 어디 쓸데 있을까 고민해야 할 판에 무슨;
대팔이 21-05-12 18:50
   
정권 초기부터 국가전략기동군이라고 치켜올려주더니 KAI먹거리를 위해 이거나먹고 떨어져라?
군이 KAI를 위해 존재하나?
유사시 2신속대응사단과 함께 북한에 가장 깊숙히 침공할 부대를 격하하고 비하하는 이유가 뭘까...
혹시 이 정권의중에 반하기 때문인거라면 개쓰레기인증...